레이크뷰 테라스 (Lakeview Terrace, 2008) 스릴러, 드라마 | 미국 | 110 분
감독 : 닐 라부티 출연 : 사무엘 L. 잭슨(아벨 터너), 패트릭 윌슨(크리스 맷슨)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PG-13
타인종간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이웃 경찰로부터 위협을 받는 흑백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 제작비 2천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1408>, <점퍼>의 샤뮤엘 잭슨이 이상한 경찰 이웃 아벨 역을 맡았고, TV <미국의 천사들(Angels in America)>의 패트릭 윌슨과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왕>의 케리 워싱턴이 주인공 부부 크리스와 리사 역을 각각 연기했으며, TV <그레이 아나토미>의 저스틴 챔버스, <호스텔>의 제이 헤르난데즈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너스 베티>, <위커맨> 등을 감독했던 닐 라부트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464개 개봉관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500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백인 남편-흑인 아내 부부인 크리스와 리사는 캘리포니아에 꿈에도 그리던 새 집을 얻어 이사오면서 행복한 가정 꾸리기의 희망에 가득차 있다. 하지만, 그들이 예상치 못했던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이웃에 사는 LA 경찰관 아벨 터너의 존재이다. 싱글 대디인 아벨은 새로 이사온 흑백 인종간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으며 이들 부부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다. 그의 감시 및 간섭이 위험한 수준에 이르고 자신들이 겪는 고통이 극에 달하면서 이 부부는 목숨을 걸고 아벨에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