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출연 : 해리 베라폰테(넬슨), 조이 브라이언트(패트리시아), 닉 캐논(드웨인) 에밀리오 에스테베즈(팀 폴론), 로렌스 피쉬번(에드워드 로빈슨) 브라이언 게라그티(쿠퍼), 헤더 그레이엄(안젤라), 안소니 홉킨스(존 캐시) 헬렌 헌트(사만다), 조슈아 잭슨(웨이드), 애쉬튼 커처(피셔), 샤이아 라보프(쿠퍼) 린제이 로한(다이안), 윌리암 H. 머시(폴), 스벳라나 멧키나(렌카 예나첵) 데미 무어(버지니아 폴론), 프레디 로드리게스(호세), 마틴 쉰(잭) 크리스찬 슬레이터(티몬스), 샤론 스톤(미리엄), 제이콥 바가스(미겔)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수잔 테일러), 일라이저 우드(윌리엄), 진 볼컨(판매원) 데이빗 크럼홀츠(필)
해외 등급 : NR
1968년 발생한 상원의원 로버트 F. 케네디의 암살사건을 다룬 정치 드라마. 제목 '바비'는 로버트 케네디 의원의 애칭이다. <영건>, <프리잭> 등의 배우 출신 에밀리오 에스테베즈가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감독 덕분인지 그야말로 초호화 출연진을 거느리고 있는데, <양들의 침묵>의 앤소니 홉킨스를 선두로, 의 드미 무어, <반지의 제왕>의 일라이저 우드, <프리키 프라이데이>의 린제이 로한,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 <나비효과>의 애쉬톤 커쳐,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의 헬렌 헌트, <매트릭스>의 로렌스 휘시번, <마틸다>로 유명한 왕년의 명가수 헨리 벨라폰테 그리고 에스테베즈 감독 자신과 아버지 마틴 쉰 등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인기 배우들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2주차에 상영관수를 2개에서 1,667개로 늘이며 추수감사절 주말 일동안 486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9위에 랭크되었다.
영화는 1968년 6월 6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일어났던 미국 상원의원 로버트 F. 케네디의 암살사건을, 당시 현장에 있었던 22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이 22명은 서로 다른 목적으로 호텔에 왔지만, 그날의 암살사건은 이들의 삶을 바꾸어 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