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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귀가자엄마 |
| 제목 : |
알수없는 일~ |
| 홈페이지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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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이 두번씩이나 귀가조치되었습니다.
본인 학교도 작년에 1학년 1학기마치고 휴학하여 지원한 상태에서 벌써 날자로치면 1년이란 허송세월이 지났군요
첫번째 귀가조치사항은 5월 9일 입대하여 그주에
배에 살이 쪘는데 한쪽이 멍울이 나왔다는 이유로
그것을 뭐~ 종양이 아닐까하는 의심하는 걱정으로
논산병원에서 정확한 판단도없이 일방적으로 보냈구요
덕분에 자식 이것저것 병원에서 암검사와~ ct촬영까지하여
결국 병원에서 지방이 뭉친걸루 진단되었구요
병무청에 진단서를 다시 제출하여 다시 3급을 받아
9월20일재입대를 하게되었답니다.
이번에는 다시 안오겠지~ 하면서 있는데 연락이 왔네요
또 집에온다구 얼마나 기가막힌지 말이죠
아들넘 갈때 살뺀다구 피곤해서 제대염이 생겼더라구요
그런데 그건 배꼽에서 진물이 나오는데....
논산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오란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은 안해도 된다구 했거든요
꼭 수술을 원하는 이유를 알고싶네요
그리고 그부위에대한 진단서도 병무청에 첨부하여 모든 자료를 토대로 훈련소입영을 하게된것으로 아는데 그자료는 무의미하게 된건가요?
차라리 면제를 시키던지~ 왜 시간만 그렇게 보내게 만드나요?
친구들은 벌써 휴가를 나오구 하는데 이 긴시간을 보낸 보상은 어디서 받나요?
그리고 3개월 받아서 이제 한달여 지나고 있습니다.
아들입대하는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네요
결국 수술도 안하고 있는데 수술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답답한 마음으로
두번씩 귀가조치된 엄마가 이글 씁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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