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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훈련병가족 |
| 제목 : |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
| 홈페이지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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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잘 적응하여 지내고 있다는 편지글만 보고 그런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비인간적이고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일을 겪을 줄이냐
인분을 먹이는 일.. 이런 일이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입니까
그리고 그 많은 훈련병들에게 그런 일이 자행되도록 놔 둔 군은 뭡니까
훈련소에 있던 다른 분들 말입니다
이번 일 철저하게 규명해주시고 물론 그에 대한 응당한 문책도..
그 훈련병들의 건강에는 어떤 이상이 없는지 꼭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이번 사건의 충격으로 울분을 삭이고 있을
군에 가족을 맡긴 가족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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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해요 | 엄마 아빠 저 건강히 잘 있어요 라고 편지 왔더군요 그렇게 힘들게 잘 있으리란 생각은 꿈에도 못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1/21 2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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