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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황당 |
| 제목 : |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
| 홈페이지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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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오빠는 지금 논산훈련소에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인분을 먹이다니요
이 사실을 접하는 순간 엄마는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군대에 가야한다고 지원까지 해서 갔는데,
이런 천대받으면서까지 군생활을 하는줄 미처몰랐습니다
이런 비인간적인 행위를 강요하면서 군대 오기를 바라십니까?
돈많고 빽있는 집에서 왜 아들을 군대에 보내지 않으려 하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정말 분노를 참을 수 없네요
이런 일이 또 생기지 않는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고
군대에서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자살하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군에서 의문사 왜생기는지 이제야 알 것 같네요
이번일을 계기로 정말 확실한 대책을 세워주시길 바랍니다
먹을꺼 덜 먹고 금쪽같이 귀하게 키워놓은 자식을 군대에 보내는 것만해도
마음이 찢어질 듯이 아픈 부모들이었을텐데,
그렇게 힘들게 키워서 군대에 보냈더니 그렇게 가혹한 행위를 하다니
그 개보다 못한놈 얼굴 공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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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의엄마 | 그래요 그날 한 훈련병이 자살을 했더군요 10일날 입대한 훈련병이요 그런데 그날 저녁 뉴스 이 사건이 터졌구요..어이없는 군 관계자들 ㅋ |
01/22 2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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