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훈련소는 동료인분을 먹으면서 훈련 받아요?

전 얼마전에 논산 훈련소에 내 목숨보다 귀한 자식을

맡기고 왔습니다.

그날 연병장에선 걱정하지 마시라고 더 든든한 아들을 만들어

보내 주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든든한 아들을 만들기 위해선 꼭 인분을 먹여야하나요?

그런다면 국방부이하 저 윗분들 아들들 든든한 아들 먼저

만들어 보십시요 인분을 먹여서리

그런방송이 나온후론 잠도 못자고 그저 눈물만 납니다

이제서야 돈있는 분들 뇌물 써서 군대안보내려는 심정을

알겠습니다 . 썩을대로 썩어버린 국방부이기에 그걸 아는

돈많은 분들 자식들 안 보내려는 그런맘을 이젠이해합니다.

내 목숨보다 귀한 아들 돈없는 부모 만나 고생하는 우리 아들

볼때까진 그저 눈물만 납니다.정말 이대위가 옆에 있음

꼭 한숟갈만 먹여 봤으면 좋겠습니다 .

요즘은 개도 인분 안먹습니다 고급 사료먹지요

훈련병들은 각자의부모밑에 가면 목숨보다

귀한 자식들일텐데 어찌이런일을....

전 꼭 이대위의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도대체 어떤 얼굴인지를...

도대체 그 지경이 될때까지 육군 감찰관들은 무엇을 하였는지..

육군감찰관도 이젠 믿지 못하겠습니다. 죄다 한통속으로밖에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