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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전상기 |
| 제목 : |
27연대 10중대4소대 (나의아들에게) |
| 홈페이지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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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의아들은 국가을 위해 열심히 훈련받고 있겠지?
벌써 아들이 훈련소에 입소한지 3주가 지났구나..
아들아 지금은 훈련을 마치고 내무반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겠구나.
항상 건강한 하루을 보내며 군 생활을 즐겁게 생각하며 보내거라.
남자라면 무엇보다 힘든 것을 이겨나갈줄 알아야 남자로 다시태어나는것이야. 너의 편지들을 일고있노라면 벌써 우리아들이 어른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아빠는 걱정이 없단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군생활 추억이 많은 군생활을 하고 많은 추억으로 아빠에게 즐겁고 건강하게 다가오길 바란다.
항상 아빠와 엄마는 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것을 있지말구 항상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사랑하는 나의아들 성우 건강하게 잘지내거라.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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