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광택이 보렴...
이 추운겨울 낡씨에 훈련받느냐고 얼마나 고생이 많느냐..
너가 훈련소 간지도 어느덧 3주가 돼어가는구나...아참,
우리 광택이는 몸은 아프지 않는지 또 감기는 걸리지않아는지궁금하다..
점점 낡씨는 추워지는대 아빠는 걱정이 돼는 군아 하지만 우리광택이는
잘할수있다고 ㅇ아빠는 믿는단다
항상 우리광택이는 생각하는 걸 보면 긍정적이니까
우리광택이는 어디 가더라도 잘하고 전우들과 잘하리라 아빠는 밑는단다
아들 조금은 힘들어도 지나가고나면 무엇시든 다 잘할수 있단다
참 너 자대가면 아빠한테 꼭편지해쪼 알아지 그래야 면회 가지 알아써 잉,,,,
참..그리고.100일 휴가때 꼭 집에 들려라 왜냐면 우리 광택이 훈련소가기전에
밥을 먹지 못한거이 아빠마음에 걸린단다..
참. 호용이는 일주일 동안 기갑차 끌고 철원까지 훈련받으러 갔다와단다
추워서 혼나데.ㅋㅋㅋㅋ
아들 열심히 훈련받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알아지.응
항상 옆에 있는것 같은 아들 광택이 정말정말 사랑한다,,
꼭 편지받는데로 편지해 알아지....
강릉시 구정면 금광리 857ㅡ3 소양가든
꼭,,답장해..몸건강히. 훈련잘받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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