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구두와 망사 스타킹에 가터벨트를 착용한 정체불명의 여성은
락커같은 헤어스타일과 검은 선글래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질것 같은 ‘비호감’ 스타일.
차가 지나가는 도로에서 그녀는 ‘통아저씨’ 춤 같은 이상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고..ㅋㅋ
또한 때로는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길가던 남자 앞에 앉아서 두 다리를 쩍 벌린 것.
이에 당황한 남자들은 얼른 옆으로 돌아갔다니~ㅎㅎ
그런 모습이 재미있었는지 그녀는 여러차례 엽기 행각을 펼쳤다고 하네요.
누가봐도 정상이 아닌데 말리는 사람도 없었으며
결국 그녀는 자신의 ‘욕망’을 다 채우고 유유히 거리를 빠져나갔다는...
다른 ‘똥습녀’는 시내 한복판을 활보했습니다.
수영복 브래지어만 착용한 그녀는 그나마 양반에 속했죠.
특별한 퍼포먼스도, 그렇다고 요란한 춤사위도 펼치지 않고 묵묵히 갈 길만 갔습니다.
그래도 주변인들에게는 이색적인 풍경이라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도 그녀가 지나가면 길을 터 주었을 정도ㅋㅋ
그녀가 브래지어만 하고 시내 한복판을 활보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추측만 무성할 뿐...??
일각에서는 ‘뚱뚱한 사람도 시원하게 옷 입을 수 있다는 무언의 항의’라고 말하는가 하면,
다른 부류는 ‘주위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싶어 안달이 난 여자’라고 비난합니다.
이유야 어쨌든, 그녀는 단 한 번의 엽기 패션으로
중국에서 가장 ‘골 때리는’ 인물로 떠올랐다네요.
처음에 똥습녀가 뭔가 해서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이런 사진들이 나오더군요.
오른쪽 사진을 보고 대번에 납득했습니다;;
저거 비닐 소재라 습기 무지하게 찰텐데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