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들이 광고가 세계 유명 광고제에서 호평을 받고 잇따라 수상했다는 소식!!

주인공은 미국 뉴욕의 광고ㆍ디자인 전문회사 빅앤트 인터내셔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31)씨와 수석 아트디렉터 이제석(28)씨.

이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광고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클리오 어워즈 50주년 시상식'에서
반전을 주제로 만든 '뿌린 대로 거두리라'(What goes around comes around)로
광고 포스터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포스터를 기둥에 둥글게 감으면, 군인이 겨눈 총구가 다시 그 자신을
향하게 하는 기발한 창의력으로 '폭력은 끝없이 반복되는
자살 행위이기에 전쟁은 멈춰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형상화했다고 하네요~

이에 앞서 지난 6일 막을 내린 뉴욕 '원 쇼(One Show) 페스티벌'에서도
이들은 같은 작품으로 디자인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옥외ㆍ공익부문에서는 은상을 각각 받았으며

올해 34회째를 맞은 원 쇼는 '광고인의 성경'으로 불리며
해마다 60여 개 나라에서 2만 여점이 출품된다고 하는...ㅎㄷㄷ

이들은 또 내달 열리는 영국 최고 권위의 광고디자인 공모전
D&AD에서 본상을 수상할 예정이며, 같은 달 중순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에서도 이미 수상이 확정됐다고 하네요^^


세계 광고계를 평정한 자랑스런 한국 청년들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