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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노면전차의 충돌로 믿을 수 없는 기적같은 일이 발생했다.
장소는 러시아의 서쪽에 위치한 에스토니아의 수도 타린.
보기에도 충격적인 노면전차와 BMW 격돌 사고현장에서 믿기지 않을 정도로 누구하나 부상자가 없었다.
사고현장을 보아서는 나무아미타불이나 십자가를 그릴 만한 사건이었다.
그런 현장의 모습으로 안내한다.
좌측으로 돌려는 BMW의 운전수는,
뒤에서 노면전차가 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전신주와 노면전차 사이에 빈틈없이 끼여버린 BMW 앞부분.
차체 프레임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역시 BMW라고 칭찬할 가치가 있다.
걱정스럽게 차 실내를 살피는 구조원들
누구나 제일 궁금해 하는 운전수의 모습은?
멀쩡 멀쩡하다.
지금은 경찰차나 소방소의 자동차에 옮겨 탄 모습같다.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소중히 안고있다.
여유...
이 상황에서 BMW 엠블렘과 담배도 제대로 가지고 사고현장에서 챙겨 나왔다.
역시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VIP 다운 면모라고 할까?
BMW가 분해되고 있는 모습.
현장 주위의 사람들이 더 걱정스런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다.
다시 현장을 보아도 사람이 무사히 살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사고현장에는 사람들의 인파로 붐비고 있다.
누구나 BMW의 저력에 감탄한 순간이었을 것으로 믿는다.
Benz나 BMW가 튼튼해 사고가 나도 어느 정도 안전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
이런 사고현장을 목격함으로 그 신화의 설득력은 올라간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사고를 내지 않는 것이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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