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폰, 아이팟 배터리 폭발사고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죠..
그런데 이 아이팟 때문에 번개를 맞고 살아난 영국 소녀가 있습니다.
영국 데일러 미러지에 의하면 영국 에섹스주에 사는 14살 소피는 6월 15일에
소피의 남자친구인 메이슨과 집 부근에서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이 비를 피하기 위해 나무 아래에 서 있었습니다.
비를 피하는데는 나무 밑이 참 좋은데
문제는 번개를 치면 나무밑은 최악의 공간이 된다는거죠..
이런 걱정은 현실이 되고 소피 옆에 있던 나무에 번개가 내리쳤습니다.
그리고 소피는 그 번개에 맞고 의식불명이 되었고...
남자친구인 메이슨은 지나가는 차를 세우고 소피를 인근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병원에 옮겨진 소피는 가슴 부터 다리까지
화상을 입었고 위 사진에 그 흔적이 보입니다.
거기에 고막도 다치고 눈은 아무것도 볼수가 없었답니다..
시간이 지난후 눈의 시력은 회복이 되었고
화상도 경미해서 며칠이 지난후 퇴원을 하게 되었다네요..
그런데 소피가 살아날수 있었던것은
소피가 아이팟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번개가 아이팟의 이어폰 케이블을 타고 갔기 때문에
심장이나 다른 장기에 거의 피해가 없었다고 합니다.
아이팟은 벼락맞기 3일전에할머니가 선물을 해준건데...
결국은 할머니가 소피를 살려낸거죠~~
요즘 장마라고 해서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곤 하죠..
비가 많이 오면 안나게는게 좋겠지만
혹여 나가게 되면 번개 조심하세요~~
번개가 치게되면 가장 안전한곳은 건물이나 자동차 안으로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있는 곳보다 낮은지대로 대피하는것도 좋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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