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파고드는 물고기 진짜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지만 서양에서는 괴담처럼 전해오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아마존으로 놀러를 간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가에서 소변을 누고 있는게 갑자기 페니스가 아파서 보니

무슨 가느다란 물고기 같은게 페니스 속으로 파고 들어갔다는 것. 오줌 줄기를 타고 올라와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 잡아 빼려고 해보았지만 빠지질 않았고 병원에 찾아가니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제거할 수 없어서

결국 페니스를 잘라내었다는 이야기입니다(내가 고자라니!!!! 고자라니~).

꽤나 우스꽝스러우면서도 황당한 이야기이지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

정말 괴담과도 같은 이야기입니다.그런데 저런 물고기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아마존 유역에 사는 Candiru라는 물고기는 다 자라봐야 15cm 정도에 불과한 작은 물고기입니다.

먹잇감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물고기인데 주로 그 희생양이 다른 큰 물고기나 척추동물들입니다.

또 하나의 특징이 있다면 파고들어가는 습성이 있어 질이나 항문, 심지어는 괴담에 나왔던 것과 같이

남성성기로도 들어간다고 하는군요.






수술로 제거






작아도 무시 못할 물고기



물론 괴담에 나왔던 것처럼 오줌줄기를 타고 올라가서 들어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실제 희생자들도 꽤 되기 때문에 매우 주의해야할 무서운 물고기입니다.

일단 파고 들어가면 외과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수 밖에 없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