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고된 나날들의 포도당, 생활을 연명시켜 주는 링거의 주사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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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목 :    [장흥 나들이] 햇살 가득했던 남경수목원(전편)
홈페이지 :    http://www.afolia.com.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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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민속박물관을 나와 남경수목원으로 고고씽~~
옆으로 자동차가 쌩쌩달리는 길을 걸어 경찰서에 위치를
확인하고 정류장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봉지커피 한잔씩 때려주시고
버스를 탔다. 버스 안에서 길가의 표지판를 보고 허둥지둥 하차한 우리.
하마트면 엉뚱한 곳으로 갈뻔했다. 경찰관씨 머샤, 엉뚱한 곳을 알려주고...
남경수목원 편은 사진이 많아 두 편으로 나눠서 올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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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수목원가는 길목에 핀 야생화.
좁은 시골길 한쪽으로 밭과 비닐하우스가 있는 볼품없는 길을 걸어간다.








싱그런 아카시아꽃들이 피어있어
향내를 맡고 사진도 찍고 움직인다.
날이 좋아서 하늘색이 그냥 환상이다!








수목원 이정표가 보인다.










지루함을 달래보고자 볼록거울
앞에서 셀프 촬영. 사실은 대땅 좋아함.ㅋㅋ







이 냇가를 건너가야 한다.








그런데 입구표시도 없고 제대로 온건지싶은...
이곳, 수목원이 맞냐 싶었다.
주차장인 듯한 곳에 이렇게 장승만 덩그라니 서 있다.








아무튼 들어가자며 들어갔더니
땅 위로 꽃은 예쁘게 피어 있더구나~








신록이 물씬한 단풍나무








햇살이 좋아 더 상큼한 느낌이다.







아~ 역시 봄이 좋다. 생명력이 가득하잖아.








사진찍으며 계속 친구랑 여기 우리가
오자던 그 수목원 맞지...?? 했었다.-.-
전혀 수목원스럽지 않았기때문.








화려한 색깔의 꽃들이 시선을 사로 잡는고나.








찍은 사진 중 맘에 든 사진.
하얀 건물외관과 푸른 잎사귀, 그림자와
창에 투영되는 신록까지 모두 사진 한장에 들어있다.








정은아~~
표정이 예뻐. 이런 표정 자주 보여줘~ ^ㅁ^








나두 한장.
초점이 잘 안맞아 내가 여러장 찍어달라고해서
정은이가 이날 좀 고생스러웠을게다.^^;;








여기 오기 전에 블로그에 올려진 사진 속
예쁜 의자를 봤었는데 거기가 대체 어디냐며 다녔다는...
결국 다른 의자가 없는 걸로 보아 이 의자가 맞는 것 같다.
근데, 뭐 그닥 예쁘지 않다. 난 어떤 의자를 본 거지?? +_+








개인이 관리하는 곳이라는데 저기가 주인집인가.








아치형의 하얀 통로
하얗게 칠해 놓으면 어쩐지 이국스런 느낌이 난다.










정은이와 나








그리고 둘이 함께~~








국화스러운 꽃. 이름이 뮌지?








노란색이 너무 예뻤다.
이 수목원의 단점 하나, 나무나 꽃마다 이름을 알게끔
이름표 따위를 꽂아 놓아야할텐데 그런 게 없다.
이왕 이렇게 만들어놓았으면 작은 거 하나라도 신경
쓰는 센스가 필요하지 않을까.-_--+








역시 펜탁스!
풍경과 정물사진에 짱이야요!!!!







me. 눈 감고 찍어서 다시 찍음.ㅎㅎ










사진찍기용 벤치인 듯 보임.








빨간 공(맞나?)을 든 석고상도 만들어놓고
아주 손 놓고 있는 수목원은 아닌 것 같다.








이 사진은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찍었다.







각자 한장씩 찍어도 보고...








me. 표정... 뭥미?
그리고 저 통통한 다리는 또 어쩔....-_-+







멀리서 꽃과 풍경에 포커싱을 각각 맞춰가며 찍어보다.












역시 이름모를 꽃.
좋아하는 파란색이 무척 인상적이다.








그렇다고 여러장 찍어주신다.ㅎㅎ










아까 개인 소유의 집인 듯 하다는 그 곳에 가까이 가보았다.








역시 예쁘게 꾸며놨다.
정원도 있었는데 들어가고 싶었지만
개조심이라는 글귀에 걍 포기해버림.-ㅅ-








그집 앞의 우체통








강렬한 색상의 꽃이 많다.








수목원답지는 않은데 면밀히 살펴보니 사진찍을
대상이 많았다. 은근히 꽃이 많이 더욱 그런 듯.








웬일로 이름표가 있냐며 찍었는데,








옆은 역시 꽃만이 휑덩그레 자리하고 있다.







정은이.








얜 장미인데 다른 예쁜 꽃들이 많아
존재감이 적어 보인다. 꽃도 좀 시들한 편.








붉은 단풍과 초록단풍








잎사귀가 특이한... 이름이 궁금하다.-ㅅ-?







색깔이 너무 고왔던 꽃이다.



후편으로 이어짐.
  jjungeunr하늘과 아카시아 넘 이쁘고나 06/24 12:33 x
  adel역시 날씨가 좋아야 사진도 이쁘게 나온다니깐! 글고 너두 이뽀~~ 06/24 17:22 x
  sallybrown73두번쨰꽃사진 퍼갔다 켬 배경으로 깔아둘라고 ,,,때깔이 걍 ~~ 06/24 18:47 x
  adel맘껏 퍼가라구~ 때깔좋은 외쿡에 또 함 가줘야 할 것인디... 니가 부러버...-ㅅ- 06/24 21:15 x
  roadwalk이곳 정말 그닥 수목원스럽지는 않네요....노란꽃도 예쁘고...희안한 꽃들도 많네요....날씨가 좋아서인지...사진이 더 이쁘게 나온것 같아요!!!~ 06/24 22:40 x
  adel응, 수목원 안 같어. 그냥 공원수준이라는...-.- 꽃은 예쁜 종류가 좀 있어 사진찍기는 좋아. 맞아, 사진찍는데 날씨가 참 중요해. 홍대 사진도 곧 올릴거야~ 06/25 10:2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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