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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된 나날들의 포도당, 생활을 연명시켜 주는 링거의 주사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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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갔기 때문에 사람이 없어 한산한 점이 유일하게 좋았던 곳.
음.. 좋다. 하나 더 소금 대하구이와 바지락 칼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는
것을 추가해준다.
풍경은 쓸쓸하기 그지없었다.
좋게 말해주면 조금 고즈넉했다는 것인데, 인파에 북적거리지 않았던 게
이유겠다.
카메라 챙겨간 게 아까워서 몇 방의 사진을 추억으로 남겨왔다.
사진찍고 그 밑에 글을 덧붙이고, 요즘 나를 즐겁게 만드는 짓거리라고
할수있다.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 수동 카메라도 사고싶고 사진도 기본
적인것만이라도 배우고픈 욕심이 생긴다.
욕심은 끝이 없다고, 계속해서 취미적인 욕심이 불어나고 있는 중이다.
경제적 사정이 평탄치 않은 지금, 욕심만 끝이 없이 샘 솟고있으니
이 일을 어쩌면 좋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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