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고된 나날들의 포도당, 생활을 연명시켜 주는 링거의 주사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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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여행은 악연인가? 꼭 그런 등식이 성립하는 것만은 아니다.
많은 여행지 가운데 비가 오면 더욱 분위기가 선명해지는
그런 여행지도 많이 있다.
비가 추적주척 내려도 좋고, 주륵주륵 내려도 나름대로
운치와 분위기가 있는 그런 여행지가 여기 있다.
소쇄원 - 비가 오면 더욱 좋은 곳
운길산 수종사 - 비내리는 산사에 차향기...
남해 금산 - 비 긋기를 기다리는 곳
광릉수목원 - 비가 와도 걱정없는 곳
선유구곡 - 비오면 더욱 풍류가 넘치는 계곡
후후.. 자랑은 아니지만 나는 위의 모든 곳을 가보았다.
그러고 보면 나두 애지간히 여기저기를 휘돌아 다녔구나...
더 돌아다니자. 이 세상 모든 곳을 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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