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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된 나날들의 포도당, 생활을 연명시켜 주는 링거의 주사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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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외가의 친척들이 꽤 많이 모여 가까운 포천으로 나들이를 갔다.
미국에 살던 몇 몇 친척들이 한국에 와 겸사겸사 모인 것이다.
포천에 도착하니 점심시간. 일단 허기를 달래기위해 식사 먼저 해주시고...
식사 후 아이들은 아주 물 만났다.
수영장에서 수영하며 신났다.
은선과 주현
주현이랑 은선이랑. 셋다 활짝 웃었네.^^
자연스럽게~
주현이 표정, 내 포즈.
보고있으면 웬지 웃기는 두사람. ㅎㅎ
이번엔 세사람.
내가 신은 신발... 식당용임.
은선이는 잘 어울린다며 놀려대고...
수영장에서 노는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은정언니
얘들아, 조심해~~
웃는 모습이 좋아요~
브라이언.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민 2세. 한국말도 제법 한다.
여기 저기 다니느라 정신없었던 듯. 좌우간 반가웠다.
또 보자. 내가 미국에 가거든... ㅋㅋ
언니, 너무 깜찍하게 나왔쓰~
은아, 그리고 카메라 의식하는 시연.
식당 수영장 앞에서 좀 젊은(?)우리끼리 단체사진.
은선이네 차로 옮겨타 이제 아침고요수목원으로 향한다.
차안에서 바라본 그날의 하늘
구름이 너무 멋져 찍지 않을 수 없었다.
여름의 빛나는 풍경이다.
얼른 가자꾸나~ 시간도 없는데...
식당에서 너무 지체했다. 밥만 먹고 이동했어야했는데... 떱... --;;
주현이는 계속 브이해주고~
역시 몇년만에 아침고요수목원.
올해는 수목원 복이 터졌나보다.
시연이는 카메라만 대면 쳐다본다.
모델감이라는... ^ㅁ^
은선이와 명석이. 뒷모습 출현 은정언니.
나. 크게도 찍었고나. 승현아... ^^;;
이모
순식씨
은정언니
늦은 오후라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푸릇푸릇한게 완연한 여름풍경이로구나.
더우니 물놀이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예전에도 여름에 왔었는데 또 다시 여름에 찾은 수목원이 되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풍경.
변한 건이라곤 입장료가 올랐다는 사실. 자그만치 8,000냥. -ㅅ-
진한 색감의 꽃무리는 한데 모아 찍으면 그리 이쁘지 않다.
먼곳 응시하는 엄마.
날씨도 참 좋았다.
푸른잔디가 드넓게 깔린 아침광장으로 들어서다.
주은언니와 엄마
엄니는 통화 중.ㅎㅎ
이 색깔의 열매, 유후인에서 봤던 그것이다.
이름이 뮌지 못봤네. -_-
이모부. 표정 좋으세요~
은선, 은정언니, 외숙모, 주현.
은아가족.
승현아, 옆모습이 멋진걸~
은선이 가족
언니, 인화물은 찢었지만 웹상으로는 올릴께.
웃지 않아서 그렇지 난 이쁘기만 한걸~
이모의 액숀 굿이예요~ 굿굿굿~~
수목원이니 꽃사진 안 찍으면 섭섭할 듯 하여... ^^
승현이와 주현이.
뎅장, 초점이 배경에 맞아주심. >_<
아싸~~ 신난다. 주현이의 쇼! 널뛰기 하는 것 같다. ㅋㅋ
우측의 이모 표정도 주목. ^^
나, 어딜보고 있나? ㅎㅎ
여기는 한국식정원이란다.
승현이가 카메라를 쥔 덕분에 나름 편했다. 내 사진도 많고...
DSLR 처음 만지면 셔터소리도 그렇고 사진찍기 재미나지. 후후~
이모부와 이모.
표정이 두분 모두 넘 부드러우시다.^^
이모와 주현
주현이와...
죄다 우리 가족들.
같은 장소 시리즈. 세번째 은정언니의 표정이 압권! ㅋㅋ
하하... 자연스러운 이런 사진이 좋다.
외숙모. 미소가 아름다우신군여~
이모
열심히 절구찧는 희영이
제법 모델같아 보이는 주현이
은선이와 은아와 시연. 뒤에 은정언니도 잡혀주시고...
단체사진. 우리 외가식구들 모이니 퍽 많고나~
푸른 하늘아래 나무는 천년향이다.
아침고요를 상징하는 나무란다.
여유가 되었다면 쉬엄쉬엄 다닐텐데
그렇지 못했으므로 후다닥 구경했다는...
내 카메라 든 승현에게 사진 부탁.
벤치에 앉아서도 찍고... but, 종아리의 압박이... -_-
붓꽃과식물.
멀리서 봤을땐 예뻤는데 가까이보니 심히 별로였음.
찍을까말까 하다가 찍음. 무지 띵띵해보인다. --;;
엄마, 같이 찍자구요~
첫번째사진은 표정이... 둘다 이상하당. -ㅅ-
엄마와 외숙모와 나.
이모네가족
엄마랑 나랑.
모두, 웃으니 참 예쁘구나.~
승현이에게서 주현이로 카메라는 옮겨짐.
계속 나를 찍어대던 주현이.
뒷모습도...
나와야했으므로 사진찍을 곳이 없어서 계속 나만 찍어댐. ㅎㅎ
수목원에서 나오는 우리 팀.
수목원주위에 예전에는 없던 펜션이 많이 생겨 놀랐다.
펜션이 필요이상으로 많던데... 별로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
우리나라는 뭐 하나 볼거 있으면 주위에 상업적인 시설이 들어서는데
이런 건 좀 허가를 내주지 않았으면 싶더라. 눈쌀 찌푸려지는 풍경이었다.
돌아가는 길. 역시나 자연의 풍경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난 이런 곳에서 살아야할까봐. 기분이 좋아지잖아.
실로 오랜만에 모인 외가 친척들과 하루나들이 잘했다.
집근처로 와서 저녁도 맛나게 먹어주다.
저녁 먹는 거 찍으라는 분부를 받잡고 사진도 올리는 것임. ㅎㅎ
내년에는 더 좋은 곳으로 가요! 이왕이면 미국??
내년부터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게 된다면 갈 수 있었으면 싶다. ^^
1. 쩡은 2007-08-06 13:45:53
아우...대가족 이동이었구려....잡음없이 무사 즐겼다는게 어디여^^
정말 식구들 다 모으기 쉽지 않아..보기 조으네
2. me 2007-08-06 22:21:10
엉... 아마, 제일루 많이 모였던 날이 아니었나 싶어. 걍 가족끼리 마실댕겨온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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