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내 허락 없인 아프지도 마

보낸이 :"惠汀"

★*… 내 허락 없인 아프지도 마 시인/ 청호 윤봉석 카나리아 고운 노래도 목소릴 다듬는 아픔이 있었을 테고 칠흑의 어둠 뒤엔 달님 화사한 웃음을 볼 수 있고 태풍은 소나길 몰고 올지라도 일곱 빛깔 무지개는 반드시 뜨고 사랑은 받는 것보다 사랑을 주는 이가 행복 하느니라 꽃도 필 땐 아프다고 슬픔 없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밤마다 그리움이 찾아올지라도 당신 내 허락 없인 아프지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