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HBO 새 시리즈 <트루 블러드>, 일찌감치 시즌 2 제작 결정! 미 HBO에서 9월 7일 방송을 시작한 새 시리즈 [트루 블러드]의 시즌 2 제작이 일찌감치 결정되었다.
이 작품은 샬레인 해리스의 소설을 [아메리칸 뷰티], [식스 핏 언더]의 크리에이터 알란 볼이 TV시리즈화한 것으로 인공 혈액음료 트루블러드(TruBlood)의 발명으로 인간과의 공존이 가능하게 된 뱀파이어들의 현대생활을 그리고 있다. 안나 파킨, 스티븐 모이어, 샘 트라멜이 출연한다.
에피소드 2가 방송된 지금 HBO는 제작진에게 시즌 2의 제작을 요청했다. HBO 측은 지난 9월 14일 방송된 에피소드 2의 시청자 수가 에피소드 1(140만 명)보다 24%나 오른 약 400만 명으로 집계되었기 때문이라며 이례적으로 빠른 시즌 2 제작 결정을 설명했다. 또 HBO 측은 팬들은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 시즌 2는 내년 여름에 편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올 가을 가장 큰 주목을 받으며 지난 9월 1일 첫 전파를 탄 <비버리힐즈의 아이들>의 스핀오프 <90210>는 에피소드 2 방송에서 시청자수가 32% 떨어졌다.
한편 HBO는 [섹스 앤 더 시티], [식스 핏 언더], [소프라노스] 등의 인기 시리즈가 잇달아 종영을 맡은 현재, 영화 [아이 하트 헉커비스], [러쉬모어]의 스타 제이슨 슈왈츠만의 첫 TV 시리즈 출연인 [지루해 죽겠어(Bored to Death)]와 2004년 영화 [사이드웨이]로 오스카상 각본상을 수상한 알렉산더 페인 감독이 파일럿(시리즈 첫화)의 메가폰을 잡고 [퍼니셔]의 토마스 제인이 주연하는 다크 코미디 [헝(Hung)], 제2의 소프라노스로 불리며 마틴 스콜세즈 감독의 파일럿 제작이 결정된 갬블 드라마 [보드워크 엠파이어(Boardwalk Empire)]를 기획 중에 있다.
뱀파이어를 위한 트루 블러드란 음료수가 개발된다. 그 음료수는 뱀파이어들이 더 이상 인간의 피를 직접 섭치하지 않아도 된다. 결국 뱀파이어와 인간은 공존할 할 있게 되였는데... 이건 모 인종문제가 아니라 더 큰문제가 생기고 과연 뱀파이어와 인간이 아무런 사고없이 공존할 수 있을찌...
암튼 HBO에서 만든 드라마는 눈감고 봐도 재밌당~~~ 특히 흑인 게이가 등장하는데... 좀 끼스러운데 귀엽습니다... 하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