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Sat, 26 May 2001
교수님! 수현이에요..
정말로 가슴이 찡해지는 글이네요..
많은것을 생각하게하구요.
저도 교수님과 같이한 시간 즐거웠구요
저녁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도 좋은글 있으면 보내드릴께요.. 헤헤^^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받은 메일 내용>
수현아,
오늘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힘들어하는 널 보며, 언젠가는 네 얼굴에 환하게 번질 핸복을 미리 읽는단다.
약속한대로 우리 좋은 시로 마음의 용량을 넓히고 여유롭게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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