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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239 date : 2004-03-07 17: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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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Tue, 1 Jan 2002
교수님~
저 지희에여..
안녕하세여...
하나은행 입사한 이후로 연수에다 발령받은후지점에서 아직 너무도 부족해서 많이 헤매느라 교수님께 연락도 못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연수에서 넘 반갑게도 울 과 후배(98)인 유은정을 만났어요... 3주간 좋은 추억도 갖고 힘든 공부도 하였습니다. 전공과는 거의 무관해서 과정을 따라가기도 어렵고 많이 서운했어요...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인데... 생각했던 일을 하지 못해서 아쉽기도 합니다.
올해가 말띠해라 (제가 말띠거든요) 기대도 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어느때보다도 간절합니다.
교수님께서도 올 한해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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