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시련 후에 풍부에 거하게 된다
2006.08.06
당신은 시련 후에 풍부에 거하게 된다
(시편 66:8-12)
하나님은 자기 민족이나 개인을 통치하신다.
하나님은 통치의 한 방법으로 민족이나 개인에게 시련을 주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시련은 결코 축복이지 저주가 아니다.
하나님은 시련 후에 풍부에 거하게 하신다.
1. 시련을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만드신다.
시련은 은을 불에 넣어서 단련함 같이도 하신다.
은을 불에 넣어 녹이면서 정결하게 만든다.
* 하나님도 시련을 통해서 당신을 정결하게 만드신다.
금도 불에 넣어 녹이면서 순결케 한다.
당신도 불같이 단련 받은 후에는 욥처럼 정금 같이 나오게 될 것이다.
은과 금은 순결해야 가치가 있다.
순결해 질수록 가치가 더 높아진다.
당신도 순결해 질수록 더 가치 있는 인생이 되어진다.
하나님은 시련을 통해서 당신을 더 가치 있는 정결한 인생으로 만들어 가신다.
* 하나님은 시련을 통해서 더 강하게 만드신다.
쉽게 깨어지는 그릇은 쓸모가 없다.
쉽게 부러지는 칼도 쓸모가 없다.
쉽게 넘어지거나 포기하는 사람도 쓰기가 어렵다.
물건이든지 사람이든지 강해야 귀하게 쓰인다.
하나님도 믿음이 강한 자를 쓰신다.
하나님은 믿음 없는 자에게는 믿음을 주시고 믿음이 약한 자에게는 더 강한 믿음을 주셔서 쓰신다.
더 강한 믿음을 주시기 위해 시련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신다.
하나님이 쓰신 다니엘과 세 친구는 믿음이 강한 사람들이었다.
저들은 신앙의 순결을 지키기 위해서 왕이 내리는 음식으로 자기들을 더럽히지 않기 위하여 거절하고 대신 채식을 했었다.
저들은 신앙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서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지면서도 신앙의 절개를 지켰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풀무 불에 던져지면서도 신앙의 절개를 지켰다.
느부갓네살 왕은 자기가 세운 금 신상에 절하지 않는 이 세 사람에게 노발대발 하면서 그들을 당장 끌어오라고 했다. 그들을 보자 오자 이렇게 말했다. "너희가 내가 세운 신상에 절하지 않는다는게 사실이냐?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여러 가지 악기 소리에 맞추어서 절하라. 만일 그래도 절하지 않는다면 너희를 뜨겁게 타는 용광로 불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 했다.
이 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가 이 일에 대해서는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만일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겟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가?
느부갓네살 왕은 풀뭇불을 평소보다 7배나 더 뜨겁게 하여서 저들을 던지게 하였으나 하나님은 저들을 불 가운데 함께 하시면서 머리카락 하나도 타지 않게 해 주셨다.
그 일로 말미암아 느부갓네살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믿음이 강한 자를 귀하게 쓰신다.
그러기 위해서 불같은 시련을 통해서 연단 하신다.
세상의 권세나 명예나 물질 때문에 신앙을 저버리는 자가 얼마나 많은가? 세상을 사랑하여 신앙을 버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강한 자가 되어야 귀하게 쓰임 받는다.
지금 당신은 불같은 시련을 당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지금 당신을 정결한 사람으로 강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고 계신다.
강한 믿음을 가져라.
굽히지 않는 신앙의 절개를 가져라.
포기하지 않는 끈기 있는 믿음을 가져라.
* 하나님은 시련을 통해서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하신다.
때로는 악한 자의 그물에 빠지도록 허용하시기도 한다.
예레미야도 내 발 앞에 그물을 베푸사 나로 물러가게 하셨으며 내가 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나를 붙이셨나이다 했다. (애 1:13, 14)
그러나 예레미야는 내 심령이 그것을 기억하고 낙심이 되오나 중심에 회상한즉 오히려 소망이 있아옴은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 되지 아니함 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였도다. (애 3:19-24)
하나님이 당신을 악한자의 손에 붙이신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하신 것이다.
당신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친밀해 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때로는 당신에게 짐을 지우게도 하신다. 짐이 너무 무거워 허리에까지 내려오게 하실 때도 있다.
그럴 때도 날마다 짐을 져주시는 하나님께 맡기므로 하나님과 더 친밀해 진다.
하나님은 당신을 낮은 자리에 처하게도 하신다.
사람들로 당신 머리 위를 타고 다니게 하실 때가 있다.
그럴 때에도 하나님은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것을 믿어라.
당신이 낮아졌을 때는 겸손을 배우고 높아진 후에도 겸손하게 살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하나님이 시련을 주실 때에 당신이 할 일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결한 사람, 더 겸손한 사람, 더 믿음의 사람, 더욱 인내의 사람이 되어가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어지는 것 만큼 하나님의 쓰심도 축복도 커진다.
2. 시련 중에도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당신 혼자 시련을 당하게 버려두지 않으신다.
실족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신다.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주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지 않으신다고 했다.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아오며 내 속에 생각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했다. (시 94:18-19)
시련 중에도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하신다.'
그러므로 시련 때에는 더 많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 할 수 있게 된다.
당신에게 시련을 주신 하나님은 그 시련을 통과하게 해 주신다.
불과 물의 시련도 통과하게 해 주신다.
아무리 큰 시련도 통과하게 해 주실 것을 믿어라.
지금 당신이 도저히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생각하는 시련도 하나님이 통과하게 해 주신다.
3. 시련 후에는 풍부에 거하게 하신다.
"주께서 우리를 끌어 내사 풍부에 거하게 하셨나이다"
이것이 시련을 주신 목적이다.
시련 후에는 풍부에 거하게 하신다.
이것은 시편 기자의 고백만이 아니다.
시련을 믿음으로 통과한 모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고백이다.
당신도 시련을 믿음으로 통과한 후에는 같은 고백을 하게 될 것이다.
당신을 정결케 하신 후에는 더 귀하게 쓰신다.
당신을 악한 자의 손에서 건져 주신 후에는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 능력 있는 사람으로 쓰신다.
낮은 자리에서 높여 주신 후에는 높은 곳에 거하게 하신다.
가난에서 끌어올려 주신 후에는 풍부에 거하게 하신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하게 하신 후에는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풀어 주시고 머리에 기름을 발라 주시고
축배의 잔을 높이 들게 해 주신다.
Toccoa Fall Bible College 는 1911년에 Dr. Forest 가 Tocccoa 폭포 가까이 있는 한 여관과 100 에이커의 땅을 사서 세웠다. 그러나 1913 년에 불이 나서 모든 건물이 전소되었다.
그때 그는 막대기로 재를 휘저으면서 이제 끝장이구나 하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그에게 놀라운 말씀을 주셨다.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 61:3)
그는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한다는 말씀에 용기를 얻고 일어나 학교를 다시 재건하게 되었다. 학교는 하나님의 은혜로 점점 확장되었다. 건물도 많이 지어졌다.
이 학교는 또 물의 시험을 당하게 되었다.
1977년 11월 6일 밤 쏟아지는 폭우에 토코아 폭포 위에 있는 댐이 무너지면서 그 위에 있는 40에이커의 호수의 2억만 gallon 의 물이 한 순간에 쏟아져 내려 학교 건물과 기숙사를 휩쓸고 지나갔다.
그로 인하여 39명의 교수와 학생들이 죽고 60명 이상의 부상을 당했다.
그 무너진 댐은 다지 재건하지 않았다. 그래서 물이 계속 흘러 내리게 하므로 다시는 그런 갑작스런 홍수의 피해는 없도록 했다.
합동 장례 예배를 드리게 되었을 때에 당시의 대통령 부인 로잘린 여사도 참여하게 되었다.
목사님의 장례집례 중에 한 유가족이 특별찬양을 하고 싶다고 허락을 했다.
그가 나와서 아름다운 천국의 영광을 노래할 때 하나님의 성령이 그와 모든 유가족들과 참여한 자들 위에 강력하게 임해서 자신들도 모르게 함께 합창하게 되었다. 갑자기 슬펐던 장례식은 환희로 바뀌게 되었다.
유가족들의 얼굴에서 빛나는 환희의 모습을 보고서 신문기자와 방송기자들이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수가 있는가? 하고 그 기사를 취재해서 신문과 방송국에 알리게 되면서 미국과 세계 곳곳으로부터 위로금이 쏟아져 들어오게 되어 학교를 재건하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장례 예배가 끝난 후에도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학생처장이 나와서 이제 우리 Toccoa Fall College 는 오늘로서 끝장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라고 말할 때에 강력한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사람의 마음에 감격이 넘쳐나게 되었다. 어떤 이들은 감격을 주체할수 없어서 밖으로 뛰쳐나가 감격하여 소리를 치기도 했다.
지금 토코아 폴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 이 학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세운 학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꾼을 키우기 위해서 세운 학교이다.
이 학교는 하나님이 심으신 의의 나무로서 불과 물의 시험을 통과하면서 계속 자라게 해 주셨다. 지금 50 여개국에 이 학교 출신들이 나가서 선교하고 있다. Toccoa Fall college 동창생들이 있는 곳에는 태양이 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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