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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시작하라
2007.01.07
믿음으로 시작하라
여호수아 1:1-9
지난 15일에 미국에서 행복의 추구 the pursuit of happiness 라는 영화가 개봉 된지 3일만에 흥행 1위가 되었다.
이 영화는 어린 아들과 함께 노숙자로까지 전락했던 가드너가 어느 날 센프란시스코의 glide memorial 교회에서 노숙자들을 위해서 경영하는 쉼터와 식당에 어린 아들과 함께 찾아갔다가 그 날 윌리엄스 목사님이
"삶이라는 물 위를 걸어갈수 있다" 는 설교를 듣고 새로운 결심을 하고
목사님께 나도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려고 한다고 말한 후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여서
마침내 투자회사인 Gardner Rich & company를 설립하여 wall street 가의 신화를 만든 실화 영화이다.
그는 믿음에 자기 인생을 걸었다.
그는 만사를 믿음에 걸고 도박하듯 도전하였다.
그는 배가 고파도 음식을 주실 것을 믿었고
집이 없을 때도 집을 주실 것을 믿었고
투자를 해도 믿음으로 했다.
아무리 의도가 크고 좋더라도 믿음으로 시작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지금까지 믿음의 훈련을 하면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는 요단강 앞까지 인도해 오셨다.
하나님은 이제 여호수아에게 네가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하셨다.
지금까지는 믿음을 준비시키는 훈련기간이었으나 이제부터는 그 믿음을 사용하는 실전을 시작하라 하신 것이다.
그러면서 저들에게 믿음으로 시작하라고 몇 가지 교훈을 해 주셨다.
1. 믿음으로 일어나라.
이제 텐트를 거두고 일어나 시작하라 하셨다.
더 이상 텐트에 머물러 안주하지 말고 일어나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일어나라 하신 것이다.
시작이 중요하다.
좋은 의도 보다도 평범한 시작이 중요하다.
큰 의도보다도 작은 시작이 중요하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는 먼저 일어나야 한다.
안정감에서 일어나야 한다.
안주하고 있는 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
대개의 사람들은 편안하면 안주하려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일어나서 계속 도전하기를 원하신다.
결코 안정된 삶에 머물러 있기를 원치 아니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계속 정복하고 다스리고 번성하기를 원하시지
사람이 안주해 버리면 부패하기 쉽다.
물도 계속 흐르는 물이 부패하지 않고 신선한 물이 된다.
당신은 나이가 많아도 더 이상 쉬어야 되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일어나라.
당신은 비록 성공했을지라도 이제 골프나 치고 여행이나 다니자 생각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일어나라
당신이 실패를 거듭해서 이제 포기상태에 있을지라도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일어나라.
더 이상 실패의 감정을 가지고 주저앉아 있지 말고 실패의 감정을 털어버리고 일어나야 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
우리 개인의 욕심을 위해서가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계속 도전하기 위해서 일어나야 한다.
우리 개인에게 주시는 물질의 축복이나 성공이 결국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것이 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취하게 하신 것은
그들 개인에게 기업을 주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에 더 큰 목적이 있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믿음으로 일어나라고 하시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이다.
2. 믿음의 마음을 가져라.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하셨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는 마음이 중요하다,.
약한 마음을 가지고는 작은 일도 할 수 없다.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는 작은 승리도 얻지 못한다.
약한 마음이나 두려워 하는 마음은 인간적인 마음이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강하고 담대한 마음이지 약하고 두려워 하는 마음이 아니다.
하나님은 약하고 두려워 하는 인간적인 여호수아의 마음을 강하고 담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갖도록 하시려고
그에게 믿음을 일으켜 주셨다.
하나님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는 말씀을 거듭하셨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믿으라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을 믿는 자는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질수 있게 된다.
당신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믿는가?
당신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으로 믿는가? 얼마나 크신 분으로 믿는가?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다 너희에게 주었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저들이 밟을 땅을 이미 주셨다.
축복의 땅은 저들 자신의 힘으로 취하는 땅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땅이다..
우리가 자신이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할 때 약해지고 두려워진다.
그러나 하나님이 해 주실 것을 확신할 때 우리는 강해지고 담대해 지는 것이다.
당신 인생은 당신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목적하신 대로 만들어가고 있다.
당신 인생을 계획하신 분도 하나님 이시고 그 계획을 이루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당신은 더 이상 약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다.
당신은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져라.
당신이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이 일어나야 한다.
당신의 축복도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
당신의 승리도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
3. 믿음의 태도를 가져라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하셨다.
축복의 땅을 취하러 가는 자에게는 태도도 중요하다.
똑바른 자세와 태도로 가야한다.
똑바로 가기 위해서는 말씀대로 가야한다.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에 따라 살면 좌우로 치우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야로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않도록 읽어야 하고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 하고
기록된 말씀대로 지켜 행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지키는 순서이기도 하다.
우리는 먼저 주야로 말씀을 읽어야 한다.
그리고 읽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읽은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 한다.
그래서 그 말씀이 내 생각과 마음을 지배하게 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그 말씀을 삶에 적용해야 한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똑바른 태도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인생의 정로를 걷는 것이다.
편법을 쓰지 말라.
이 세상에서도 편법은 통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말할것도 없다.
하나님은 신앙의 정로를 걷는 자에게 축복의 땅을 취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을 똑바로 걸어갈수 있도록 주신 안내서요 지도이다.
하나님이 주신 안내서 대로 살아가면 축복의 땅을 취할수 있게 된다.
하나님의 축복은 결코 말씀을 초월하지 않는다.
시편 1편은 시편 전장의 서문과도 같은 것이다.
책의 서문을 보면 그 책의 내용을 알수 있게 된다.
시편 1편은 복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했다.
그 사람은 마치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푸르르게 된다고 했다.
당신 인생의 뿌리를 하나님의 말씀에 내려라.
당신 인생의 태도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져라.
그러면 하나님이 형통하게 해 주신다.
그러면 하나님이 축복의 땅을 취하게 해 주신다.
그러면 당신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가게 된다.
당신의 축복은 당신에게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축복은 당신의 후대와 관계가 있다.
당신의 축복은 하나님의 나라와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당신은 기어코 축복을 받아야 한다.
당신이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지금 믿음으로 시작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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