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포수위란

그포수위란

date : 2010-12-23 17:51:38


name :	하가렌
subject :	지크제로 신고식
home :	없음

"흐응. 니가 새로온 신참이지?"

멍하니 나에게 배정된 방에서 창밖만을 쳐다보고 있을때 열리는 문소리사이로 들리는 목소리.
그것에 누군가 싶어서 고개를 돌려바라보니 검은 머리카락에 보라색브릿지를 넣은듯한 사내가 보인다.
누군가 싶어 멀뚱히 바라만 보자 약간 섭섭하다는듯한 눈초리를 하며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사내.

"내 이름은 지크하트. 너는 제로랬지?"

"....그렇습니다만..."

그저 감흥없이 바라만보자 재미없다는듯 다가온다.
가까이 올수록 점점 고개를 들어야함에 나중에 닿을정도까지오니 고개를 꺾어야할상황.
그렇다고 내리자니 뭐하여 팔을 뒤로해 몸을 약간 눕히니 웃는다.
그것에 실례라도 되었나 싶어서 다시 일어서려하자 갑자기 몸을 눌러선 침대에 눕게 만든다.
갑작스레 누운것이 당황스러워 가만히 쳐다보자 옆에 슬며시 앉고는 말한다.

"너, 그거 할줄알아?"

"뭘 말입니까."

"흠? 직설적으로 한자한자 또박또박 말해주자면..."

생각하는듯 검지손가락을 입에대더니 싱긋 웃는다.
아름다운 웃음이다하며 감탄하며 바라보고 있으려니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투명한액체가 들어간 자그마한 유리병.
무엇일까하며 바라보니 갑작스레 말한다.

"sex말이야."

"그게 뭡니까."

"..."

황당하다는듯 바라보는것에 어깨를 으쓱하니 더욱 웃는다.
그리고는 유리병의 뚜껑을 뽑아 휙 던지더니 말한다.

"모르면 가르쳐주고."

그리곤 그 유리병에 든 액체를 입에 담는다.
무슨맛일까 싶어 가만히 바라보자 삼키지않고 그냥 그대로 다가온다.
그것에 닿일것같아 약간 물러서자 어깨를 잡고는 입을 맞춰온다.
그때문에 그의 입안에 들어있던 액체들이 내입안에도 흘러들어와서 입안을 가득 메운다.
갑작스레 입안을 침투한것들을 당황해 바로 삼켜버리자 곧 입을떼고는 입술을 핥는다.
간지러운느낌에 약간 고개를 피하니 그대로 일어나 앉는다.

"...흐음...슬슬 반응이 올때인데."

무슨 말인가 싶어 바라보자 갑자기 더워지는것이 느껴졌다.
얼굴에 열이오름에 손을 들어서 만져보자 약간 뜨겁다고 할만한 온도.
그것에 놀라서 당황해있자 피식 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린다.

"약간 느리지만 상관없지."

손을 뻗어 볼을 만지작거리는것에 흠칫하니 더욱 웃는다.
그리곤 누워있던 내 위로 올라오더니 가슴에 메고있었던것을 때네어버린다.

"실험체의 각인이라도 되는건가.."

마음에 안든다는듯 슬쩍 째려보더니 뒤로 던져버린다.
그리고는 힘없이 누워있는 내쪽으로 다가오더니 윗옷사이에 칼을 집어넣고 찢어버린다.
갈기 갈기 찢어진 옷조각에 멍하니 바라보자 옆쪽으로 치워버리곤 갑작스레 입을 맞춘다.

"흣..."

왠지 모를 감각에 신음을 흘리니 재밌다는듯 눈꼬리를 올리곤 살짝 이를 박는다.
그리곤 혀로 맛보는듯 건들더니 빨아올린다.
생소한 감각에 침대시트를 꽉 쥐며 신음을 흘리자 떨어진다.
약간 아픔에 그가 입을 대었던곳을 바라보니 마치 모기가 문듯 약간 발갛게 부어올라있다.

"어때? 기분좋아?"

"..."

그것에 그저 얼굴을 가린채 가만히 있자 손을 치워버린다.
손이 봉쇄된것에 빼내려하자 힘을 주고는 놓치를 않는다.

"음.. 이럴까봐 준비한것이 있지."

무엇인가 싶어서 가만히 바라보자 이번엔 반대쪽 주머니에서 무언가 꺼낸다.
천천히 흝어보자 꽤나 질겨보이는 로프.
멍하니 바라보자 두손을 위로 들게하고는 묶어버린다.
그리곤 그대로 침대다리에 고정시켜버리는 그.
손이 봉쇄된것에 발버둥을 치자 다시 고개를 숙여 몸에 입을 맞춰온다.

"흐응...읏..."

아까처럼 똑같이 자국을 남기며 천천히 위로 올라온다.
짜릿한 감각에 발버둥을 쳐보지만 손이 묶여있는터라 약간의 저항일뿐.
천천히 올라오던 그가 자극에 의해 꼿꼿히 세워져있는 돌기를 물어버린다.

"하응..."

평소의 목소리보다 약간높은 하이톤의 목소리가 나오자 슬쩍 웃으며 다른쪽 돌기를 손으로 지분거린다.
왠지 모를 쾌락에 자꾸만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비틀자 그가 드디어 입을 떼더니 허리에 메었던 벨트를 풀어내린다.
그리곤 약간 헐렁한 바지를 내리자 꼿꼿히 서있으며 약간씩 하얀액을 내뱉는 것.
수치감에 다리를 오므려 감추려하자 새로운 끈을 꺼내어 다리까지 묶어버린다.
완전히 묶여버린것에 어쩔줄을 모르자 손으로 스치듯 내것을 만진다.

"흣...으응..."

"그것때문인지 매우 민감하네."

능글맞게 웃어오는게 얄미워 째려보자 그저 웃기만한다.
그러다가 슬쩍 내 안대를 바라보더니 손을 뻗어 그것을 거두어가버린다.
순식간에 눈앞이 트임에 눈을 꼭 감자 혀로 슬쩍 눈위를 핥는다.
간지러움에 고개를 틀자 볼을 잡고는 더 집요히 핥아된다.

"하지마요..."

"그럼 눈떠봐."

"..."

바라보기가 부끄러워 자꾸만 눈을 감고 있자 약간 웃음소리를 내뱉더니 갑자기 목덜미를 물어버린다.
헉, 깜짝 놀람에 숨을 들이키며 바라보자 자국을 남기더니 눈을 똑바로 쳐다본다.

"흐응. 예쁜눈이네."

"으우..."

다시 눈을 꼭 감자 이번에는 억지로 열게 하려하지않는다.
그것에 안도하며 실눈을 뜨며 이번엔 무엇을 할까보니 주섬주섬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
상의를 탈의하더니 눈을뜨고 있다는걸 알았는지 눈을 마주치며 씩 웃는다.
불안감에 얼굴을 찡그리니 슬쩍 밑으로 내려간다.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너무 겁먹지 마."

무슨말인가 싶어서 멀뚱히 바라보자 그대로 내것을 입에 담아버린다.
축축하고 따뜻한것이 안그래도 민감한것에 닿이자 더욱 솟아오른다.

"하...하응..."

"귀여워라."

그리고는 혀를 놀려서 자꾸만 자극한다.
이러단 나올것만 같아 힘을 주지만 도저히 참을수없음에 결국 배출하려하자 구멍을 막아버린다.
뱉어내고 싶다는 욕구에 몸을 뒤틀지만 손과 다리를 구속당한채라 약간의 꿈틀거림밖에 되지않는다.

"놔줘요...윽..."

"네 안에 들어가도 된다는 허락을 내려주면~"

"흣..."

이젠 무슨뜻인지 대강 짐작이 됨에 입술을 물고 참지만 점점 땡겨옴에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
구멍을 막던 손가락을 치우자마자 바로나오는 정액이 그대로 그의 다리에 묻어버렸다.
그것에 어떻해야하나 가만히 바라보자 자신에게 묻은 내 액을 손으로 슬쩍 쓸더니 입안에 넣어버린다.
돌발행동에 놀라며 경악하자 씨익 웃으며 또다시 정액을 손가락에 묻힌다.
그리곤 그것을 바로 내 뒤에 넣어버린다.

"으아..."

입구부터 문질거리며 주름하나하나까지 섬세히 주무르며 액을 문지른다.
생소한 감각에 본능적으로 힘을 주자 슬며시 입을 맞추며 긴장을 누그려트린다.
결국 끝까지 들어온 손가락은 내안에서 약간 거칠게 움직였다.

"흥...흣....아응..."

야릇한 감각에 참을생각도 못하고 신음소리를 내뱉자 점점더 손가락을 늘려온다.
세개쯤 들어왔을까 더이상 버티기힘들어 고개를 저으며 그만하라고 하자 늘리는것을 그만둔다.
그래도 빼지않는것에 힘들어 숨을 헐떡이니 갑작스레 빼내버린다.

"하읏!!"

힘이 빠짐에 숨을 몰아쉬며 몸에 힘을 빼니 갑자기 손으로 엉덩이를 자신의 다리위로 올린다.
그리곤 손으로 약간 구멍을 넓히더니 자신의 것으로 구멍을 약간씩 건드리며 자극을 준다.
머리로는 자꾸만 그만하고 싶다고 되뇌이는데 왠지 모를 쾌락에 그저 숨만을 겨우 쉬고있을뿐이다.
그는 들어올 생각을 안하며 자꾸만 놀리듯이 약간 들어오다 말다를 반복한다.

"자, 내 이름 불러봐."

받치던 한손으로 턱을 잡고는 시선을 맞추며 말한다.
그의 눈을 바라보다가 그 안에 들어있는 욕망에 슬쩍 웃으며 답하길.

"지...크하트..."

쾌락에 젖어 약간 떨리는 목소리에 만족한다는듯 웃음짓는다.
그리곤 약간 몸을 숙여 귀를 물자 허리를 약간 휘며 색스러운 신음소리를 낸다.
얼른 집어넣고 싶으나 약간 조바심을 내는 표정이 좋아 자꾸만 놀리자 결국 참지못한듯 말한다.

"...빨리...넣어줘요..."

"그래."

원하던 대답이 떨어짐에 두 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구멍을 약간 넓힌다.
그 상태로 약간 발기한 내것을 약간 집어넣으니 금새 조여온다.
아까처럼 입을 맞추며 긴장을 풀어주니 아까 묻혀놓은 액때문에 손가락보다는 훨씬 쉽게 들어간다.
조금씩 밀어넣자 움찔거리며 야릇한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결국 뿌리까지 집어놓고 약간 지체하자 숨을 몰아쉬며 열에 들뜬얼굴로 바라본다.

"약간 아플지몰라."

괜찮냐는 눈빛으로 쳐다보자 그 눈빛을 마주보더니 눈을 감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허락이 떨어졌음에 처음일것을 배려, 천천히 움직였다.

"흣...으앙...하응....으응..."

한번 움직일때마다 야한 신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꺾는다.
한참을 움직였을까 힘이 빠졌는지 점차 숨소리만 헐떡이며 내던아이가 갑작스레 하이톤의 신음을 흘리며 허리를 꺾는다.

"찾았다."

확인차 다시한번 찔러보니 이번에도 허리를 휘며 높은 신음소리를 낸다.
드디어 찾았음에 일부러 짖궃게 웃으며 쳐다보니 눈물을 매단체 시선을 피하며 숨을 몰아쉰다.
귀여움에 일부로 그쪽만 계속 찔러대자 허리를 휜상태로 색스러운 모습으로 몸을 비튼다.

"하응..응....읏!..하앙..."

그러다 자신이 먼저 참지못하고 액을 싸버림에 입을 올리며 쳐다보자 시선을 피하며 눈을 감는다.

"아직 나는 끝나지않았다구?"

그말에 놀란듯 눈을 뜨며 쳐다봄에 슬쩍 입을 맞추자 이젠 알아서 입을 열고 받아들인다.
약간 뜨거운듯 달아오른 입안을 혀로 휘저으며 차갑게 해주자 매달리듯 혀를 감아온다.
그것에 혀를 말아올리기도 하고 치열을 흝기도 하며 자극을 주자 또다시 약간 부풀어 오르는 녀석.
예민하다 생각하며 다시 천천히 그곳을 자극하자 역시 격한 반응이 온다.
그 반응을 즐기며 또다시 피스톤질을 시작하자 이번엔 참지않고 그저 신음소리만 내며 쾌락에 젖어간다.
그러다 더이상 버티지 못함에 안에다가 해버리니 녀석도 비명같은 신음을 내며 자신을 뿜어낸다.

"어때? 기분좋아."

"..."

몸에 힘이없는지 축 늘어진채 빨개진 얼굴로 멍하니 자신을 쳐다본다.
끝났음에 녀석을 약간들어 나를 빼낸뒤 녀석을 속박하던 끊을 풀었다.
그렇지만 방금한 상태라 멍하니 하는대로 그저 시선만 따라온다.
대충 이불로 내게 묻은것을 정리한후 옷을 입고 녀석을 안아 올렸다.
가볍다고 생각하며 욕실로 들어가 따뜻한 물을 욕조에 받은뒤 넣어주자 잠시간 고개를 끄덕이더니 곧 눈을 감고 자버린다.
피곤했는지 새근새근한 숨소리를 내며 자는 녀석을 엎드리게 한후 손가락을 넣어 묻어있는것을 빼냈다.
그후 깨끗이 씻긴후 침대에 뉘어놓고보니 녀석의 상의는 갈기갈기 찢었고 바지밖에 입을 것이 없다.

"흠..."

일단 바지를 입힌후 벨트를 해주고 이불로 대충 덮어주었다.
아까전의 일로 몸이 약간 뜨거워져 그런지 추운듯 약간 떤다.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이불속으로 들어가 녀석을 안아주자 온기를 찾아 품안으로 들어온다.
그것을 꽉 안아주자 좋은듯 입꼬리를 살짝 올리는 모습에 약간 입을 맞추었다.
나도 한것이 없는건 아니라 졸음이와 딱히 버티지않고 잠들었다.
깨면 무슨말을 들을까....

하가렌

ㄴ 그런 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23 18:35

노블

ㅋㅋㅋㅋㅋㅋ으왕 바로이겁ㅂ니다 네 저는 이런걸 원했으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나름 지크총수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로앞에선 지크가 공이되야한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ㅇ<- ㅠㅠㅠㅠㅠ ㅠㅠㅁㄴㅇㅁㄴㅇㅇㄹ아 좋아요 ㅇㅁㄴㅇㅁㄹ

12/24 12:06

Nalie

이런곳까지 있었군.

12/26 19:18

fjybrtqwd

USA

03/26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