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포카 민폐쟁이 밤의소리입니다
돌아다니면서 핸폰 메모장으로 연성하고 회사에서 편집하고 완전 스펙터클하군요
롤러코스터를 24시간 내내 타는 이 기묘한 긴장감이라니..
올 씬입니다. 이 전 장면도 씬인데 그건 아직.... 아무튼 또한번 투척합니다.
저번글과 같은 소설에 들어가는 내용입니다.
*주의
초안의 일부입니다 맞춤법이 많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양해해 주세요
초안이므로 시점이 좀 많이 왔다갔다합니다. 죄송합니다.
초안이므로 후에 내용이 바뀔수도있습니다.
씬 수위 많이 격합니다. 주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아, 흣. 하악.."
후희에 나른한 눈으로 숨을 몰아쉬는 녀석에 미안해져 살짝 손을 대었다.
[두근... ]
"!!!"
[어서.. 먹어... ]
마음속에서 울리는 유혹적인 목소리에 몽롱하게 있는 녀석을 일으켰다
머릿속에서 나긋한 목소리가 메아리쳤다.
[어서 저 신족을 먹어!]
순간 본능에 충실한 한마리 짐승이된다.
아직 녀석의 몸에 몸을 묻고있는채로 스르르 녀석을 안아들었다.
약간의 의문을 띈 기운없는 눈동자가 자신을 본다.몸을 일으켜 자신의 무릎위에 그대로 앉혀버린다.
"흐악?!"
간신히 주저앉는것은 막았는지 무릎이 파들파들 떨리는것에 비릿하게 웃었다
"하읏.. 이.. 이봐... 쉴 틈은 줘야..."
디오를 밀어내면서 눈을 마주친 지크하트는 순간 흠칫했다.
고운 마젠타가 아니다. 핏빛의. 선혈의 붉은빛에 가까운 싸늘한 눈동자.
육식동물에 가까운 잔혹한 차가움에 놀람도 잠시 다시금 그를 마주하며 그를 부른다
"하윽- 이.. 봐.. 마족... 너 왜그... 흣! 자.. 잠깐.. 천천.. 히, 흣! "
아까와는 다른 인정사정없음에 온몸이 비명을 지른다
무릎에 힘이 빠져가기도전에 그의 팔이 자신을 찍어내렸다. 순간 숨이 턱 막히며 눈앞이 하얗게 번진다
그것도 잠시, 다시금 배려없이 안을 휘젓는 그에 머릿속이 엉망이된다.
"하흑, 하앗. 아응!! 하.. 하악.. 디.. 오.. 제발.. 천천히..으윽.. 흣.. 앗!..아.. 파.."
허리가 부서질것같다 독한 아픔이 몸을잠식한다. 간신히 부탁의 말을 뱉지만 이미 그는 그가 아니다.
알고있음에도 계속 부탁을한다. 어쩔수없다. 위태위태한 신족과 마족과의 관계.
이런 상황따위, 얼마든지 있을수도있었다. 자신이. 자초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악.. 으흣.. 디.. 디오.. 제발 정신.. 앗!? 하앙, 아응.. 하아앗! 흣!! 제.. 제발.. 부서질.. 것..."
간신히 마지막 부탁을 뱉는다.
알아 자신의 몸을 탐하고 먹어서..죽음을연장하려는 몸의 반사적인 본능인것쯤은.
하지만 자신도 자신의 몸이 주체가 안된다. 독한 쾌락은 고통에 가깝다.
내 목소리조차 제대로 들리지 않아. 난 얼마나 천하고 추한 소리를 내는건가.
반은 울고 반은 열락에 들뜬 목소리를 뱉으면서. 정신또한 순간순간 흐릿하게번진다.
뭐... 복상사인가. 크큭.. 그래 차라리.. 나를 먹어치우고 살아남아라 마족...
내가 할수있는건 이런것 뿐인가...
"하으.. 하앙, 아흣.. 흐...."
반은 울고 반은 쾌락으로 몸부림치는 그를 정신없이 탐했다.
여릿한 허리가 멀어질까 부서질듯 붙잡고 녀석의 안쪽 깊은곳까지 탐한다.
이전까지가 배려였다면, 지금은 탐욕과 소유욕으로 녀석을 범한다.
할딱거리는 목덜미에 이를세웠다. 달콤한 피가 입안에 퍼졌다.
옅게 떠는 몸이 살아있다는것에 희열을 느끼면서 그의몸을 야금야금 갉아먹어들어갔다.
역시자신은 마족이었다. 이녀석의 곁에있기에는 너무 위험한존재.
그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랐을때야 간신히 정신이돌아왔다.
그리고 그제서야 그를 탐하는것을 멎을수있었다
"하악.. 하아.. 하..."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한채 할딱대는 몸에 미안해 덜덜 떨리는손으로 조심조심 머리를 쓸어내렸다.
"이제.. 정신이 돌아.... 왔...."
간신히 뱉은듯한 목소리에 이를 악물었다.
"잠깐.. 정신이 나갔었다. "
"나.. 난 괜찬.......하, 흐읍!"
녀석의 몸에서 나오려 녀석을 눕히자 녀석이 비명을 삼킨다.
'젠장.. '
진득하게 번지는것은 피다. 이미 침상이 피바다다.
대체, 나 이녀석에게 무슨짓을 한거지?
그러자 녀석이 킥킥 기운없이 웃으면서 말했다. 그제서야 부은눈가가 눈에들어왔다
젠장. 젠장...!
"좀 많이 격했어 마족..그리고 너 내 피도 꽤 많이 빨아마시더라?
역시 죽음에 가까워 오니까 알아서 본능적으로 힘을 찾기위한 반동인거 알아
괜찮으니까 걱정하지마 난 죽여도 안죽는 놈인거 네가 더 잘 알지않나..."
"....."
"좀.. 피곤하니까.. 잘게..."
핏기없는 입술이 기운없는 말을 뱉으며 미소지을때. 나는 조용히 고개만을 끄덕였다.
그제서야 안도된다는듯 다시금 자신의 체온을 확인하고는 기절하듯 정신을 놓는다.
아프다.
피바다속에서 심장을 움켜잡았다
순간 느껴지는 격통에 몸을 말았다. 상관없어 이녀석이 느낀 고통에 비하면-
-툭
"!!!"
-툭.. 후두둑..
후들후들 떨리는손으로 뺨을 타고 흐르는것을 닦아내렸다.
완연한 물기가 피에번져든다.
덜덜 떨면서 디오가 흐느꼈다.
"안돼.. 이건.. 하으.. 젠장.. 젠장할.... 이럴순 없어.."
'내가 네게준건 상처뿐인데.. 어째서-'
한동한 독한 울음을 뱉으면서 그를 보듬던 디오는 조심조심 그의 몸을 안아들고 블링크를 했다.
온천에서 그의 몸을 씻기는 내내 공허하고 슬픈 눈을 하던그는 한숨을 쉬며
조심, 다시금 그의 몸을 끌어안으면서 옅게 웃었다.
'그렇다면 나는- 죽는 날까지 그걸 감추마... 와다오.. 제발 빨리 와다오 사신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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