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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543 date : 2010-09-03 22:58:35
NAME :    MKUMC
SUBJECT :    한국에서 온 천안함 성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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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만리서도 고국 사랑 메트로폴리탄 한인교회 
 천안함 침몰 피해자 이삼임 집사에 180만원 전달 
 -기독교타임즈 2010 년 08 월 30 일 월 김혜은 차장=  
  
아무리 커다란 사건도 나와 관계가 없으면 잊혀지기 마련이다. 수 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천안함 사건도 관련 뉴스가 나올 때만 기억나는 것이 보통.
이러한 가운데 이역만리 미국의 뉴욕의 한 교회가 천안함을 위해 헌금했다며 협성대학교 황현숙 교수를 통해 본사로 180만원을 보내왔다. 본지는 천안함 침몰 이후 구조를 위해 나섰던 쌍끌이어선 금양호 선원 김종평씨의 아내 이삼임 집사(학익교회)에 헌금을 전달했다. <편집자주>

천안함이 침몰하고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한인교회(담임 한영숙 목사, 구 고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천안함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고 이들을 위해 헌금을 하기로 했다. 
비록 몸은 한국을 떠나 있지만 마음 속 깊은 곳 단 하나의 조국인 한국에서 일어난 참담한 사건에 모두들 가슴이 아팠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원하여 우리의 가진 것을 나누는 모금활동을 전개했다”는 메트로폴리탄 한인교회는 고국을 위해서 기도하며 성금을 모았다. 모아진 성금은 180만원. 한영숙 목사와 교인들은 “모두의 정성이 담긴 작지만 소중한 돈을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주기 바란다”며 협성대학교 황현숙 교수를 통해 본사에 기탁했다. 

금양호가 침몰한 지 130여일. 다시 찾은 이삼임 집사는 사고 당시보다 다행히 훨씬 좋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사건 당시만 해도 매일 울음 속에 지낸 탓에 퉁퉁 부어있던 얼굴에서 붓기도 빠지고 그늘진 얼굴에 작은 미소도 생겨났다. 이 집사는 많은 분들의 위로와 기도 덕에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고 했다. 

천안함과 금양호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이 국민성금과 보상금을 받았지만 이삼임 집사는 6년을 부부로 같이 살았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직 단 한 푼의 보상금도 받지 못했다. 때문에 안그래도 팍팍했던 살림이 더욱 어려워진 형편.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적 관심이 줄어들면서, 남편의 희생이 그냥 묻혀버리는 것이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미국에서 얼굴도 모르는 자신을 위해 헌금까지 해서 보내왔다는 말에 이삼임 집사는 연신 고맙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그리고는 “나는 해드릴 것이 없지만 그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계좌번호 확인을 위해 내어준 통장 인감란에는 ‘이삼임’이라는 이름 밑에 작게 십자가 표시가 있었다. 어려운 형편이지만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실 것을 믿는 신앙의 표시였다. 

다행히 그동안 변호사를 선임하고 사실혼 관계를 입증할 증거들을 찾아 돌아가신 고 김종평 성도와의 혼인관계를 밝혀낸 이삼임 집사는 앞으로 판결문이 나오는 대로 국민성금과 수협으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아직 국가의 일을 하다가 침몰한  금양호 사망자들이 의사자지정을 받지 못해 소송 중에 있는 상황.  
이삼임 집사는 “비록 남편을 잃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며 “확언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구국민족기도원을 세우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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