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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377 date : 2008-07-01 19:4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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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여행갔을 때 일입니당..
제딴엔 전국일주를 하려고 길을 떠났거든여..
혼자서 여행을 다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럿이 가는 여행보다 잠자리가 여~엉 마땅치 않습니당
여행중 그날은 한 여관을 잡고 전 혼천을 하러 갔져~
온천을 시원하게 하구 여기저기 둘러본 후...
그 여관으루 잠자러 갔습니당...
근데 제가 막 자려고 하자 여관 주인 아줌마가 왈~
"총각... 불러줄까~ㅉ#@?"
헐... 뭘? 불러주겠다는 거지????? 혹시???-_-;;;
순간 제 머리는 복잡하게 꼬이기 시작했슴돠...
어찌해야 하나... 이제 나두 성인디, 아침이면 일주천
하지만 이제껏 지켜왔는데 이런데선 버릴순 없어!!!
아냐!! 이런 기회는 많지않어... 그래두~...
만일에 병이라두 걸림 어카쥐??? 이렇게 죽을순 없잔어
걸국 끙끙 고심한 끝에 전 눈물을 머금고 말했죠.
"됐습니다... 필요없어요." ㅠㅠ
그러자 그 아주머니는 약간 의아해하시면서 나가시더군여......
그날밤... 전 진정한 추위란 무엇인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주머니가 하신 말씀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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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넣어 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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