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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731 date : 2008-07-23 15:4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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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와 나리양이 기차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
둘은 양 침대칸 위쪽의 침대를 각각 쓰게되었다
한밤중에 눈을 뜬 맹구
몹시 생각이 나는지라.....
남들 눈치 채지 못하게 살짝 나리양을 깨웠다
"나리야 빨리 내 침대로 와"
그말을 들은 나리양이 안타까운 표정이 되어 되물었다
"어떻게 그쪽으로 가? 방법이 없는 걸......"
그러자 맹구가 자신의 아랫부분을 불쑥 내밀며
"자! 나안테 딱딱하고 긴 물건이 있어
이걸 그쪽에 갖다댈테니 그걸 타고 넘어와"
니리양이 좋아라
"좋았어!"
그런데 바로 아래쪽 침대에서 이런 말소리가 들려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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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는 거야 문제 없지만
돌아올 땐 어쩌려구 저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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