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의 “해맞이 봄맞이’”
-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을 노크할 연변TV음력설야회 

   2007연변TV음력설문예야회가 예나 다름없이 구정의 밤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는다.
  연변위성방송의 성공적인 개시이후 처음 맞는 음력설맞이 문예야회는 폭넓게 연변TV스튜디오 주회장 외에도 북경에 분회장을 설치해 왕년에 비해 이색적이면서도 다각적인 모습을 출연할 분위기다.
  “해맞이 봄맞이’”라는 표제의 올해 연변TV음력설야회는 총 3장, “봄맞이”,”화합”,”축복”으로 엮어져 연길 주회장에서 2시간, 북경 부회장에서 1시간 남짓이 펼쳐진다.  제1장 “봄맞이”는 설날모임, 기쁨나눔으로 제2장 “화합”은 겨레와 형제민족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제3장 “축복”은 향상과 조화로운 사회구축 내용으로 엮어졌다. 
  조일권이 총감독, 연길 분회장은 김광호와 김춘희 아나운서, 북경 분회장은 리영화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올 음력설 야회는 처음으로 북경과 연변의 예술가들이 손잡고 2008년 북경올림픽주최를 징표하는 2008개의 종이학 증정과 현장모금 등 왕년의 음력설 야회에서 볼수 없었던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여 연변과 조국 내지와의 관계를 추진하는 뉴대의 장으로 될것이다.
  노래와 춤, 전통민요, 가야금병창 소품 등 재래의 제재형식과 애니메이션, MTV, 그리고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댄스와 복장쇼 몽골족, 위글족, 장족 여러 소수민족가수들의 련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코미디종목에 반부패를 주제로 하는 “림시국장” ‘옆집 매부’ 등 5편의 신작이 선보이게 되며 배우진영에는 김영철, 송일, 림정, “아리랑”그룹 맴버들 그리고 요즘 주목받고 있는 소장파 변영화, 김군룡, 김매아 등이 대거출연하여 열연, 명절분위기로 설날의 브라운관을 달아오르게 할것이다.  독고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