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음식문화
- 클레오파트라의 성적 억제요리-
월간 한방과 건강
클레오파트라의 성적 매력을 만들어준 음식은 무엇인가? 그것은 정력을 왕성하게 해준 음식이 아니라 반대로 정력을 억제해 주는 요리였다. 그것은 바로 샐러드였다. 야채와 파슬러, 세이지 마늘,그리고 올리브를 섞어서 만든 샐러드에 마지막 단계에서 식초와 소금을 뿌려 먹은 것이 클래오파트라식 샐러드였다. 특히, 상추가 들어간 샐러드는 냉하고 습하기 때문에 진정 및 성적억제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더운 여름에는 섹스가 사람의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고 믿었던 클레오파트라는 7월 8월이 되면 날마다 샐러드를 먹어서 몸을 식혔다. 그녀가 샐러드를 먹어서 ‘약화 시키지 않으면서 새롭게하고 자극하지 않으면서 강화시킨다’라고 평가하며 칭찬해 마지 않았던 것은 그 깊은 의미가 있으나 다름이아니라 상대한 남자(시저,안토니오)를 뜨거운 ㅇ쩔訝??들뜨게 해놓고 자신을 차거운 음식으로 냉정을 잃지 않게 한 뒤에 잠자리에서 그녀의 소원을 말하였던 것이다. 그러면 그 순간에 어느 남상이 그녀의 말을 들어주지 않겠는가? 밤의 열기 속에 들뜬 남성들은 너무나 약한 존재가 아닌가? 이렇게 볼 때 크레오파트라의 정력요리는 정력을 억제하는 요리로써 세기의 호걸을 자신의 치마폭에서 머물게 한 요리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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