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를 재조명한다
하운 김남열
월간 한방과 건강 기자/작가
자신의 이기 ��때문에 당연히 보존 받고 보호받으며 권리를 주장해야 하지만 포기하고 사는 불행한 백성들이여!
대상에 대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전에 한 인재의 지적 재산이 얼마만큼 우리의 국익에 손실과 이익이 되는가를 생각하자.
그리고 한 인간의 존재를 쉽게 정죄하기 전에 죄 없다고 주장하는 자신의 내면을 먼저 돌이켜 보자. 그리고 그때 돌멩이를 대상한테 던지더라도 늦지 않을 것이다.
또한 그 대상이 자신일수도 있다는 사실을 한번쯤 생각해 보자. 분명 또 다른 길이 열린 것이다.
지구 저편에서 부는 작은 바람이 지구 이편으로 불어올 때에는 태풍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지구 자편의 자금성에서 팔랑거리는 나비의 팔랑거림이 자금성의 지구 반대편으로 불어 갈 때에는 태풍이 된다’는 것을...,
한 작은 거인의 평생의 노력이 인류의 미래를 위한 지표가 되고 많은 이를 위한 노력이었다고 한다면 우리는 그를 작은 거인이 아닌 큰 거인이었다고 말할 수 있지 않겠는가.
만고의 진리를 진실로 접하고 있지만 행함이 없다면 우리가 가야할 길은 과연 어디란 말인가 그리고 만고의 진리를 규정하는 진실을 말하는 우리의 존재는 이성과 신앙을 지녔다고 할 수가 있는가.
수 백 수 천년이 지나서도 경전 속에 나오는 예수, 석가모니. 공자, 맹자,노자 등의 인물이 현재에 이르러 그들의 말씀과 행위가 회자 되고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과연 우리는 어느 곳에 촉수를 곤두세우면서 나아가려 하는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함부로 보고, 듣고, 말하는 것에 길들어져서 익숙해 져 있다.
특히,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서슴없이 판단하고 정죄하려는 습성이다.
곧, 그것이 자신에게로 되돌아온다는 만고의 진실을 망각한채.
그러나 실감하게 된다.
어떠한 계기로 인하든지 자신의 일임을.
그것은 선거철이 도래하거나, 국가의 어떠한 명분적 정책이 이루어 질 때이면 그러했다. 그것은 세금이나 다른 여타한 물가상승 등의 경제 및 개인의 수입지출에 대한 직접적 간접적인 현상으로 나타났다.
도로 중앙에 차선을 만들거나, 버스,지하철 승차권을 티머니로 대처하거나, 청계천 복계공사나, 지역, 지방별 클러스터 단지 조성 등....,
그러나 2006년 후반기 단연 으뜸 식탁용 반찬거리로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방송용, 신문용, 매체용 이벤트 거리는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에 대한 논란이었다.
따라서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에 대한 논란에 대한 재조명을 통하여 아직도 변화하지 않은 외형은 변화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실상 내실은 변화하지 않은 과거 변화의 물결 속에 불꽃의 역할을 한 대중의 마성이 살아 있었음을 직감할 수가 있었다.
과거에는 인물 중심에 의하여 대중은 동조하였다.
왜냐하면 서설 퍼런 독재의 시대였던 만큼 메시아의 사명을 띈 듯한 인물은 그들의 전체적인 한을 대변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민중은 다르기만 하였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어 대중은 인물 대신 방송, 매체, 매스컴 등의 힘에 의하여 동조하는 대중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과거에 민중의 대변자가 되었던 인물들은 고단수의 인물이 되어서 방송,신문,매스컴을 조종하는 조율자가 되어 다시한번 민중을 기만하고 있는듯하다.
현 정권의 대통령에 대하여 왜 뽑았는냐고 젊은이들에게 질문을 하였을 때 젊기 때문에 선출하였다고 말했다는 것처럼,과연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에 대한 논란을 단세포적인 시야에서 생각해야 하느냐. 이것은 아닐 것이다. 단세포적인 생각을 대중이 가지게 하고 또 다른 비하인드적인 암수는 없는 것인가.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암수는 우리 민족을 위한 암수가 아니고, 힘있는 세력을 위한 굽실거림의 암수였다고 한다면 어부지리격으로 황우석 교수가 줄기세포를 성공시켰던, 성공시키지 못하였던 간에 그것은 하나의 수단적인 도구로 전략할 수밖에 없는 노력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는 제 3세력의 목적물이 된다.
연속적으로 방송뉴스에서 다루었던 노성길 이사장과 황우석 교수의 대립적인 모습은 본질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는 하나의 음모가 내포된 하나의 스토리가 전게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싸움하는 사람보다 싸움 시키는 사람이 더 밋다는 말처럼, 대립을 시켜놓은 사람은 누구이며, 대립을 통하여 이득이 되는 사람은 누구이며, 결과는 어떻게 끝날 것인가.
조성길 이사장과 황우석 교수는 음모에 참여한 희생자가 되었다. 그리고 사이언스지 역시 공모를 합리화 하기 위한 도구 역할을 철처하게 했다. 시작은 장대했다. 시작은 좋았을 것이다. 의기투합하여 마치 인류를 구하는 구원자가 되듯이 의기양양했을 것이다.그러나 그들은 음모에 실패했다. 스스로 해답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공연은 실패작이다. 해답을 찿지 못했다. 대립 선상에서 서로를 합리화 시켜 주는 답을 찿았다고 한다면 공연은 성공리에 끝났을 것이다. 그러나 둘은 그들의 서로를 대변하여 주지 못했다.
합리화는 자신을 대변하려는
것으로 끝났다.
그들의 공모전의 전제는 무시되었다. 음모는 수천억에 해당되는 아니면, 수십조에 달하는 이권도 있을 수도 있다.그러기에 그들은 서로를 부정함으로써 약육강식의 도리를 다하려는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덜 떨어진 비우지 못하는 마음의 강팍함은 새튼 교수의 먹이감으로 전략하고 말았다. (미국의 새튼 교수 황박사의 기술을 통한 미국에 특허를 신청 2004년 12월 3일, 지난 2월 16일 특허가 공개, 특허 취득의 마지막 절차 밟고 있음. 유럽에도 특허 공개 EP-1615492.한국특허청 2005년 10월 3일 출원)
유태계의 미국인인 특허를 사냥하는 사냥꾼에 의하여 대한민국의 토종기술이 해외로 유출되고 도둑막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금,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에 대한 재조명과 본질적이며 실제적 사유를 하는 붙었다 금방 꺼지는 허수아비 간은 즉자적인 민중이 아닌 본질적이며 실제적인 각도에서 살피는 민중들의 관심이 다시금 필요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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