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부분은 히드로스 데미지와 관련한 부분입니다.
탱커의 셋팅이나 힐러의 배치에 있어서 조금만한 도움은 되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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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로스의 공격은 마법공격이 아니라 원소기반공격입니다.
원소기반공격은 마법뎀쥐랑 물리뎀쥐랑은 다른개념이고
중간의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편할것입니다.
일단 원소기반공격은 회피,막기,빚맞음은 적용되나
방어함에는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따라서 방어도와 방피는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그리고 완전저항 또한 없습니다.
원소기반공격은 물리데미지와 마찬가지로 치명타랑 강타가
존재합니다. (방막이 필요없지만, 치명타/강타를 줄이기 위해
방패막기(스킬)을 눌러주는 거는 좋습니다)
(여기서 히드로스의 경우는 2.07패치 이후 난이도 조정을 위해
강타부분 삭제)
원소기반공격이 회피/막기/빚맞음을 하지않고 적중할 경우
데미지의 유형은 총 4가지입니다.
1. 0%부분저항(10000중 10000들어옴)
--> 일정이상의 저항(365)이 있을 경우 거의 들어오지 않음
2. 25%부분저항(10000중 7500들어옴)
3. 50%부분저항(10000중 5000들어옴)
4. 25%부분저항(10000중 2500들어옴)
즉 4가지 유형의 데미지 말고는 전혀 다른데미지는 없습니다.
원소기반 공격에서 많은분들이 착각하는것이 바로 저항을 높이면 데미지 자체가
줄어드는 걸로 아시는데, 해당 저항을 올리면 데미지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작은부분저항(25%)보다 큰부분저항(75%)을 할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것입니다.
즉 해당 저항을 올릴 경우 위의 4가지 데미지 유형중(일정 저항 이상에서는
3가지 유형중) 75%부분저항의 비율을 높여주는것입니다.
체감상 a=25%부분저항, b=50%부분저항, c=75%부분저항이라고 할때
자저 300의 경우 a:b:c=1:2:3
자저 400의 경우 a:b:c=1:2:7
자저 500의 경우 a:b:c=1:2:17정도였습니다.
세부 뎀쥐표
--> 히드로스 평균데미지 1만(정확히 1만이 아니고 9천-1만1천사이이나 1만이라 잡음)
--> 방어태세(10%)+방어태세연마(6%, 방특특성)에
의해 방특전사탱커에거는 16%데미지 감소. 따라서 들어오는 데미지는 8400
징표 0%
75%부분저항 --> 2100피해(6300저항)
50%부분저항 --> 4200피해(4200저항)
25%부분저항 --> 6300피해(2100저항)
징표 50% (1.5배 뎀쥐상승)
75%부분저항 --> 3150피해(6300저항)
50%부분저항 --> 6300피해(4200저항)
25%부분저항 --> 9450피해(2100저항)
징표 100% (2배 뎀쥐상승)
75%부분저항 --> 4200피해(6300저항)
50%부분저항 --> 8400피해(4200저항)
25%부분저항 --> 12600피해(2100저항)
징표 250% (3.5배 뎀쥐상승)
75%부분저항 --> 7350피해(6300저항)
50%부분저항 --> 14700피해(4200저항)
25%부분저항 --> 22050피해(2100저항)
뎀쥐자체가 정확히 1만이 아니기에 각각의 경우 10%정도의 오차는 있음.
징표 100%에서는 회피/막기/빚맞음으로 완전방어하지않고, 데미지가 적중했을
경우 아래 3가지의 뎀쥐가 존재.
75%부분저항(저항이 높을경우 대부분임) : 4200피해(2100저항)
50%부분저항 : 8400피해(4200저항)
25%부분저항(저항이 높은수록 아주 낮은 확률이 되지만 급사의 원인)
: 12600피해(6300저항)
탱커의숙제는 피통을 올려서 25%부분저항을 1번 맞아도 살게하느냐,
아니면 극자저를 해서 25%부분저항할 확률을 줄이느냐 임.
그 중간의 가장 이상적인 효율의 셋팅을 찾아야함.
자세히 얘기하면, 징표 100%일때는 자저 버프후 400정도에,
어느정도의 피통으로 12000-13000의 뎀쥐를 견딜만하면(이 뎀쥐 또한 자저 400이면
거진 10번중 1번꼴로 일어나는 경우)유지하면 탱커가 죽을일은 없음.
징표 250%일때는 자저 버프후 500정도의 극자저셋+어느정도의 피통(14000-15000을
견딜만하면)이면 매우 장시간 탱이 가능하나, 약 20번의 1번꼴로 일어나는
25%부분저항시(약 2만내외의 뎀쥐)에는 반드시 즉사하게 됌.(즉 운빨)
보통 100% 징표에서 페이즈를 변환하기에 개인적인 견해로는 10번에 1번 25%부분저항
하나(자저 400), 20번에 1번이나(자저 500) 체감상 큰 차이는 없기에,
자저 400정도로 하고, 25%부분저항을 한번 맞아도 살만한 피통(17000정도)을
맞추는게 유리하다고 생각.(자저 100을 올리기위해 희생하는 피통과 방숙을 고려할 때)
여기에 여유가 된다면 치명타도 고려.
(자저셋을 어느정도 이상 맞추면 치명타를 맞지 않는 방숙 490은 힘들것이므로.
적당한 방숙과 탄력템으로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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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제가 공개하는 택틱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도 너무나 몰랐기에, 이런 세부적인 셋팅과 뎀쥐에 대한것은 언급된 곳이 없었기에
(히드로스 공격이 물리뎀쥐인지, 마법뎀쥐인지, 원소기반공격인지도 모르는 분들도
많았고...) 무한삽질을햇고, 택틱을 알고나서도 5%,3%,2%에서 전멸할 기회가 많았기에
이번기회에 원소기반공격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게되엇네요~
자 그럼 이런거 알아낸 제가 대단하냐? 천만입니다. 몇번 몸으로 들이대고,
전투로그 몇번 끄적여봐서 계산기만 뚜드리면 누구나 하는거지요...
북미애들은 모든 전투상황을 수십번 전멸해가면서 정보를 모으고, 탱은 어떤셋팅을
해야하며, 필요한 힐러와, 필요한 뎀딜러와 뎀딜러의 적정 dps와 어떤 몹을 어떤
순서로 잡는거까지 다 알아내니까요~
하지만 그들이라고 대단하냐~ 우리도 좀 더 빠른시간에(그들은 심지어 태섭에서
이런작업을 했더랫죠), 많은시간을 투자한다면 그들보다도 더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고, 그들이 우리의 택틱을 보고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날도 충분히 오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최상위공대에게 바라고 꿈꾸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중/하위권 공대. 네 택틱을 알아내는것은 최상위공대에서나 하는일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시적인, 마이크로택틱의 경우는 충분히
전투로그만 보고도 하실 수 있는 부분이고, 그런것이 그 공대의 특성에 잘맞는거고
그 공대의 특성을 살려서 보다 쉽게 공략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서 하다못해 카라잔에서 탱커가 자기한테 들어오는 뎀쥐를
전투로그로 보고, 이 보스한테는 이정도의 뎀쥐가 들어오니까 방숙을 높이는게
유리한지(평균적인 뎀쥐가 장시간 지속적으로 들어온다면), 피통을 높이는게
좋은지(큰 뎀쥐가 들어온다면, 그리고 그 뎀쥐를 안다면 그 뎀쥐 2방을 견디고
여유분을 들 수 있는 최소한의 피통이 나오고 셋팅을 할 수 있겟죠).
그리고 이 때는 이정도 뎀지니까 힐러 몇명을 두고, 몇명의 힐러는 뎀딜러로
(예를 들면 사제를 신성에서 암사로) 넣는게 낫겟다 등의 판단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택틱(공략정보)은 그리 거창한게 아닙니다. 몸으로 느끼면서
조금만 노력하고(전투로그를 보는 등, 데미지 미터기를 보는 등), 자기직업에
대한 연구만 한다면, 누구보다 좋은 정보를 가질 수 있는 것이고, 여기에 서로
공유를 할 수 있는 것이겠죠~
앞으로 정보공유라는게 단순히 북미공대의 거시적인 택틱(전략)만 따라하고,
그걸 올리는게 아니라, 한국의 최상의공대는 선구자적인 거시적인 택틱을 올리고,
중/하위권 공대도 그 거시적인 택틱을 따라할지라도, 자기공대만의 미시적인
택틱이나 노하우를 개발하고 공개하는 측면으로 됐으면 하는 소박함 바램으로
글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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