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 한인 연합감리교회 설교 모음



Metropolitan Koryo United Methodist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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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421 date : 2016-11-29 14:54:08
NAME :    mkumc
SUBJECT :    빛의 갑옷을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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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갑옷을 입자”  로마서 13:11-14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 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이제는 자다가 깰 때가 되었다”는 본문의 말씀이 요즘처럼 절실하게 나에게 다가온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태를 보면서 국내외의 한국인들은 모두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될 마지막 때가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광우병 난동 때나 장갑차 난동 때, 세월호 난동 때도 대한민국이 심각한 병에 걸렸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종북 좌파가 아닌 우파 대통령이 집권을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태는 그와 같은 희망조차 가질 수 없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1987년에 헌법이 수정된 이후로 대통령의 책임은 무한대로 확장되어 온 반면에 권한은 축소되었고 (대통령의 국회 해산권조차 없다) 국회의 권한은 헌법을 어기면서 계속 확대되어 왔습니다. 최근에 문재인 씨가 대통령에게 군통수권을 내놓으라고 했을 때 어처구니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국회가 적법한 이유 없이 부당하게 대통령을 탄핵할 때에도 대통령이 국회의 독재를 막을 방법이 없다면 문재인 씨의 요구가 엉뚱한 것도 아니게 됩니다. 대통령의 권한으로 계엄령을 선포해도 국회를 해산할 수 없고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면 이 또한 국가비상사태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한민국은 민중 봉기라는 형태로 정권탈취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90%의 한국인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체제를 지키기 원해도 소수의 종북 좌파들이 각계각층에서 권력을 장악하고 언론이 대중을 선동하고 민중봉기를 진압할 공권력이 무력화되면 대한민국은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북한의 독재자가 서울에 무혈입성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헌법 기관인 국회가 법을 지키지 않고 폭동으로 나라를 뒤엎으려는 군중과 야합하여 박근혜 라는 한 인간에 대해 마녀사냥 식으로 인민재판을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이렇게 당하는 것은 곧 대한민국 국민 전부가 이와 같은 일을 당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대통령이라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 하물며 힘없는 시민이 무슨 수로 이런 난동을 이겨낼 수 있겠습니까? 
  북한 주민들을 보십시오. 무자비한 독재세력에 저항하는 말 한 마디 못하고 총칼 앞에 쓰러지고 있지 않습니까? 민중봉기로 정권을 잡는 사람은 그가 누구이든지 강력한 독재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또 다른 민중봉기를 원천적으로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 시점에서 강력한 독재를 할 수 있는 세력은 북한 정권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인들이 어찌 잠들어 있을 수가 있습니까?  
  법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없다면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사람들은 전쟁을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반란을 일으키는 내부 세력과의 전쟁이 될 수도 있고 외부침략에 맞서는 전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빛의 갑옷을 입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갑옷은 전쟁터에서 입는 옷입니다. 깨어있는 사람들은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울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 시대의 한국인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전쟁을 각오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전쟁터와 같습니다. 국가나 교회와 같은 공동체만이 아니라 한 인간의 삶도 전쟁의 역사입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싸우며 살았는지가 그 사람의 역사입니다. 전쟁터의 군인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의 군사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파멸시키려는 자기 자신의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악한 세력으로부터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어둠의 세력에 맞서서 전쟁을 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11/27/16  한영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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