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해숙이 분노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극본 조정선)에서는 직장상사, 부하직원 관계에 연인으로 인연을 만들어가는 강미리(김소연 분), 한태주(홍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회장(동방우 분)은 박선자(김해숙 분)에게 자신의 아들인 한태주가 강미리에게 목을 맨다며 정신 차리라고 해도 말을 안 듣는다고 하소연을 했다. 이어 "따님하고 결혼 못해 안달이다. 뭐 어쩌겠냐.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그렇게 하고 싶다는데 시켜야죠”라며 둘의 결혼을 언급했다.
전인숙(최명길 분)은 박선자를 찾아가 강미리가 자신에게 아들과도 같은 한태주와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선자가 불려갔던 한태주의 집안이 한성가임을 알렸다. 박선자는 충격에 빠졌다.
다음날 전인숙은 박이사를 통해 사표를 낼 계획이라는 것을 한태주에게 흘렸다. 한태주는 "갑자기 사표라뇨?"라며 대표실로 찾아왔다. 전인숙은 "대표자리 별거 아냐 나한테는 너가 더 중요해"라며 둘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했다. 이에 한태주는 "이렇게까지 저와 강부장 반대하시는 이유 알고 싶습니다. 그래야 제가 어머니를 조금이라도 이해하죠"라며 답답해 했다.
그 시각, 박선자는 강미리에 "너하고 나하고 죽는 한이 있어도 이건 안돼"라며 전인숙이 6살 강미리를 버리고 갔던 집안에서 키운 아들이 한태주란 사실에 분노했다. 강미리는 한태주를 만나지 않겠다며 울음을 터트렸다.
방송말미 박선자는 전인숙의 집으로 가 "자식 가슴에 대못을 박냐"면서 머리채를 잡았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
|
|
이나영 :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해숙이 홍종현과 최명길의 관계를 알고 오열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53회·54회에서는 한종수(동방우 분)가 한태주(홍종현)와 강미리(김소연)의 결혼을 허락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종수는 박선자를 집으로 불렀고, 한태주와 강미리를 결혼시키자고 제안했다. 한종수는 "초면에 이런 말씀 당황스럽게 드릴지 모르겠습니다만 팔불출 같은 제 아들놈이 댁의 따님에게 목을 매고 있습니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따님하고 결혼을 못 해 안달입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그 녀석이 그렇게 하고 싶다는데 시켜야죠. 그래서 모친을 좀 뵙자고 한 겁니다"라며 설득했다.
게다가 한종수는 "설렁탕 집은 오래 하셨습니까. 한 30년 하셨나요? 저희 집안과 혼인을 하게 되면 앞으로 먹고 살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겁니다. 설렁탕집 그만 두시고 이제는 편히 사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라며 거들먹거렸고, 박선자는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전인숙(최명길)은 강미리로부터 한종수가 결혼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전인숙은 박선자의 설렁탕 가게로 향했고, "이 결혼 안 돼요. 승현이가 결혼하려고 하는 그 남자. 내 아들 같은 애예요. 내 아들이라고요. 내가 그래서 승현이 유학 떠나라고 한 거예요. 둘 사이 어떻게든 막아보려고"라며 털어놨다.
이미지 원본보기
박선자는 "미리도 알고 있냐"라며 충격에 빠졌고, 전인숙은 "당연히 알죠. 당연히 내가 경고했죠. 내 선에서 끝날 줄 알았죠. 승현이가 그 남자가 누구인지 알면 당연히 그만둘 줄 알았지. 이렇게 나올 줄 몰랐다고요. 그래서 내가 형님한테 애 잘못 키웠다고 한 거예요"라며 독설했다.
또 강미리 역시 박선자를 찾아갔다. 박선자는 "박복한 년.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이렇게 태어났노. 너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냐. 부모, 형제를 죽였냐. 나라를 팔았냐"라며 탄식했다.
박선자는 "얼마나 독한 죄를 지었길래 6살에 제 어미한테 버림받고 이런 집구석에서 자라다가 좋은 옷도 못 입고 좋은 음식도 못 얻어먹고 작살나게 공부만 하다가 뼈빠지게 일만 하다가 겨우 마음 주고 만난 놈이 그년 아들이냐. 어디 좋아할 남자가 없어서 그 집 아들이야. 그년이 너 버리고 가서 키운 자식이야"라며 오열했고, 강미리는 "그래서 저 안 하려고요"라며 눈물 흘렸다.
더 나아가 박선자는 "차라리 너하고 나하고 같이 죽자"라며 괴로워했다. 강미리는 박선자를 만류했고, "끝까지 엄마 속상하게 해서 정말 죄송해요"라며 부둥켜안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06/23 16:28 : X
|
|
이나영 : 아래당미산(97.5) 문호리펜션 문호리셍태공원 갑산
양수역 문정남님 김신원님 다녀오신 근교산 이네요
약 2시간 30 여분 ㅎㅎㅎㅎ : 06/23 16:36 : X
|
|
이나영 : 푯대봉(353.9) 매곡산(509.6) 연화봉(282.6) 양지갓산
(207.8) 연화봉 과 양지갓산 은 곧 초대 하지요 ㅎㅎㅎㅎ : 06/23 16:57 : X
|
|
이나영 : 그나마 전철이 다니니 그만큼 오지산 접근이 수월해
진건 맞아요 ㅎㅎㅎㅎ : 06/23 16:58 : X
|
|
이나영 : 이종훈님 다녀오신 달구덩이산(97) 도 답사해야 하는
데 ㅎㅎㅎㅎ : 06/23 17:00 : X
|
|
이나영 : OSEN=김나희 기자] ‘세젤예’ 강성연이 강렬하고 강력한 캐릭터 변신에 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이하 세젤예)에서 한성그룹의 매혹적인 여왕벌 나혜미 역을 맡은 강성연이 등장과 동시에 극의 광풍을 몰고 왔다.
이날 방송에서 나혜미(강성연 분)는 자신의 일탈에 불같이 화를 내는 한종수(동방우 분)에게 넘치는 애교와 아들 태호를 내세우며 그를 쥐락펴락했다. 또 전인숙(최명길 분)과 마주한 혜미는 “왔어요? 아직도 형님이라는 소리는 안 나오나보네”라며 따귀를 날렸고 순식간에 안방극장을 살얼음판으로 만들었다.
이어 나혜미는 “동서가 나 감시했잖아. 그리고 우리 하니한테 꼬아 바쳤잖아. 왜 날 감시해? 왜 꼬아 바쳐. 있지도 않은 일을”라며 ”왜 동서는 나랑 다른 척해. 어차피 우리 이 집에 있는 이유는 똑같잖아. 다른 게 있다면 난 젊은 년이고, 동서는 늙은 년이라는 거 아닐까?”라며 거침없는 말로 인숙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막강한 존재가 나타났음을 알렸다.
이처럼 강성연은 말과 행동은 얄밉지만 자신만의 특유의 러블리를 더해 미워할 수 없는 마성 같은 캐릭터를 탄생을 알림과 동시에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완벽한 캐릭터의 변신을 꾀하며 극의 활기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중간 합류임이 무색하게 자연스러움은 물론 상대 역과의 시너지를 끌어올려 드라마 전개에 분위기를 전환시킨 것. 앞으로 그녀가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 06/24 10:22 : X
|
|
이나영 : 인천섬의 미답산 16 산 국사봉(168.7)(자월도)
대이작도 부아산(162.8) 송이봉(188.7)
소이작도 큰 산(158.9)
주문도 봉구산(146.9)
아차도 적골산(43.5)
볼음도 요옥산(102) 광산(90) 평양금이산(74) 봉화산(82)
앞남산(86)
울도 당산(231) 선갑도 선갑산(352)
문갑도 왕재봉(246) 깃대봉(276.1) 15 산 : 07/06 09:51 : X
|
|
이나영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이 결혼식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강미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김소연이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물들인 결혼식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30일) 방송에서 한태주 (홍종현 분)와 결혼식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가운데 김소연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소연은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분위기와 빛나는 미모까지 더해주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그녀는 카메라를 그윽하게 바라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 07/06 15:44 : X
|
|
이나영 : 10/12 토 10시40분 청계산역 집결 와도가 초대
홍용성 차정아 이학순 임명화 여규홍 박옥수 6명
매봉 옥녀봉 삼거리 하산 4시간 식성대로(베낭안 내용) : 10/11 18:21 : X
|
|
이나영 :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영은이 끝내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8일 방송된 KBS 1TV ‘여름아 부탁해’에선 백혈병으로 투병하게 된 금희(이영은 분)와 이에 경악하는 준호(김사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희는 백혈병 진단을 받고 절망했다. 그간의 삶을 돌아보며 그는 “왜 하필 나야. 왜 하필 지금이냐고”라며 절규했다.
이는 가족들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것. 이 와중에 영심(김혜옥 분)이 간밤에 꿈이 뒤숭숭했다며 빨리 집에 들어오라 채근하면 그는 “고등학교 때 친구들 만나고 있어요. 외국 나간다니까 한 번 보자고 해서”라고 둘러댔다.
그는 또 “아빠한테 여름이 좀 데리고 와 달라고 해주세요. 제가 시간 맞춰서 못 갈 거 같아서”라고 당부했다.
여름은 이미 상원(윤선우 분)의 레스토랑으로 옮겨진 뒤. 상원과 금희의 관계를 반대했던 경애(문희경 분)도 금희를 며느리로 받아들였다.
문제는 상미가 준호와의 이혼을 거부 중이라는 것. 이에 경애는 용진(강석우 분)에 “당신이 상미 설득해. 상원이 외국 나가기 전에 이혼하라고. 그럼 상원이 외국 나갈 일 없을 거 아니야. 어차피 이혼할 애들인데 빨리 한 서방 내보내고 상원이랑 금희 여름이 받아들입시다”라고 청했다.
괜한 소리로 상미를 자극하지 말라는 용진의 만류에도 경애는 상미와 준호에 이혼을 권했다. 상미는 “우리 이혼시키고 상원이랑 금희 받아들이게?”라며 코웃음 쳤다. 준호에겐 “잘 생각해요. 우리가 이혼하든 안하든 당신 뜻대로 되는 건 없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준호는 “저 이집 나가겠습니다. 어차피 저희 이혼할 거란 거 아셨는데 한 집에 같이 살 필요 없을 것 같아서요. 그렇게 하겠습니다”라며 상미와의 이혼을 선언했다. 분노하는 상미와 달리 용진은 “이혼해. 이렇게 사는 거 지옥 같으니 그렇게 하라고”라며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날 상원은 금희에게 외국으로 떠나기 전 혼인신고를 하자며 프러포즈를 하나 금희는 답하지 못했다. 나아가 금희는 준호 앞에서 실신했다. 그제야 준호는 금희가 백혈병을 앓고 있음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여름아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관련 키워드 관련 키워드
여름아 부탁해KBS1 월,화,수,목,금 20:30~
관련 기사 `여름아부탁해` 이영은 투병, 윤선우에 "헤어지자" 이별 선언
`여름아부탁해` 이영은, 윤선우에 백혈병 숨기고 "우리 헤어져요"
`여름아 부탁해` 백혈병 이영은, 윤선우·송민재 부자 떠날 결심
저작권자 ⓒ 파이미디어 TV리포트
공감20 : 10/12 11:33 : X
|
|
이나영 : 서부소방서 05시17분 집결 (연안부두 아닌경우 집결지) : 10/12 18:27 : X
|
|
이나영 : 10월 25일 중식은 칼국수로 권기옥 입니다 공부해서
초대 하려고 해요 ㅎㅎㅎㅎ : 10/12 18:50 : X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