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줄거리 요약

   Home: http://raifi.wo.to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KBS2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이 비장의 카드를 내놓은 것일까. 

지난 25일 방송에서 박선자 역의 김해숙이 폐암 말기로 시한부 3개월을 선고 받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딸들이 모두 바빠 홀로 정밀 검사후 폐암 진단을 받은 박선자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눈물짓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에 시청률이 하루전 기록(24.7%, 29.3%·이상 닐슨코리아 집계·전국 가구 기준)보다 소폭 상승하며 28%, 32.6%를 기록했다.

사실 박선자의 불치병은 지난 18일 방송에서 암시가 되며 당시에도 시청률 상승효과를 본 바 있다. 18일 방송에서는 박선자가 기침이 그치지 않자 병원을 찾는데, 의사가 큰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권하면서 병이 심각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내비쳤다. 병원을 찾기 전 박선자는 “나 50년은 더 살아야겠다. 미리(김소연 분) 아이 낳으면 키워 주고, 그 아이들 자라는 것까지 다 보려면 50년은 더 살아야겠다”는 말을 하기도 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불길한 전개를 점치게 하기도 했다. 이처럼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분위기에 ‘세젤예’는 이날 방송에서 시청률이 33.5%까지 뛰어올랐다. 지난 6월 23일 극중 새로운 악역의 등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한 33.6%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딸을 위해 뭐든 희생하는 엄마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이야기는 드라마를 지켜보는 안방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눈시울을 붉히게 하기 충분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막장소재에 일각에서는 시한부 소재까지 넣었어야 했느냐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동안 ‘세젤예’는 전인숙(최명길 분)과 강미리(김소연 분) 사이에 얽힌 출생의 비밀부터 전인숙의 자살시도 등에 이르기까지 막장 드라마 비난을 피할 수 없는 자극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여기에 폐암말기 시한부 선고까지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원성은 더욱 높아지게 됐다.

이에 대해 몇몇 방송관계자들은 이제 ‘세젤예’가 종영까지 8회만을 남겨둔 상황이어서 막판 스퍼트를 달리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막장이라고 욕을 먹어도 시청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확실하다면 그 카드를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할 수 있다. 특히 KBS 주말극은 30% 돌파는 너무 당연시 되는 편성시간대라 지금보다는 좀더 나은 성적을 내야한다고 생각들 할 것이라 종영을 앞두고 다급한 마음이 있을 수 있다”고 봤다.

최근 ‘세젤예’ 제작진과 출연진이 베트남 다낭으로 포상휴가를 가는 것으로 일찌감치 확정했는데, 이 역시도 드라마팀을 독려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만큼 포상휴가는 갈 분위기였는데, 드라마 종영을 한달이나 남겨둔 상황에서 여행지와 일정을 모두 확정하는 건 여행을 기대하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다들 막판 힘을 내서 더 잘해보자는 독려 차원이라 보인다”고 밝혔다.

cho@sportsseoul.com

사진| KBS





관련 키워드 관련 키워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KBS2 토,일 19:55~
관련 기사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극적 전개 속 시청률 30%대 재돌파
'세젤예' 툭하면 시한부 전개, 김해숙 폐암→후회 마일리지 적립 
'세젤예' 포상휴가, 다낭으로 9월 29일 출국 확정..'3박 5일' 여정
 

Copyright ⓒ 스포츠서울 & sportsseoul.com 
 

공감1

    이랑 : 세젤예 출연진 다낭으로 포상 휴가 간다고 해요 3박5일
09월 29일 출국 확정 소식 ㅎㅎㅎㅎ : 08/31 18:02 : X

    곰돼지 : 010-5879-6445 카톡 jyy311234 곰돼지 님 : 08/31 18:04 : X

    오현숙 : 인천푸르네 지정병원 한림병원 김춘숙 매니저
010-9044-0443 : 08/31 18:06 : X

    자작나무 : 용두리 택시부 031-772-8258 청운면 용두로 136 : 08/31 18:07 : X

    자작나무 : 대청도 연실민박 032-836-0054 010-3296-0109 : 08/31 18:09 : X

    자작나무 : 1338산 중에서 경기도 미답산 8 산
녹수봉(가평 369) 덕성산(안성 519) 덕지산(평택 138)
백운산(평택 191) 둔지봉(성남 310) 수정산(용인 348)
여계산 (오산 86 답사) 열미봉(퇴촌 610)
초록산(화성 152) : 08/31 18:14 : X

    자작나무 : 부덕고백 종주 코스 24 킬로 (실거리 30킬로)
08시간 38분 소요 이충분수공원 부락산 혼치휴게소
덕암산 부엉바위 경부고속도로 백련봉(234) 안성3.1운동
기념관 고성산(298.1) 운수암 백운산(000) 섬바위 : 08/31 18:47 : X

    자작나무 : 부덕고백종주 초대 09월 25일 수 10시00분 송탄출장소
부락산(150.5) 덕암산(164.5) 백련봉(235) 고성산(298.1)
백운산(191) (부엉바위150) 섬바위 8시간 내외
(준비물) 생수충분히 점심거리 기호음료 교통카드 행동식
뒤풀이비용조금 잘 준비하셔서 신나게 걸으시길 ㅎㅎㅎㅎ : 09/02 11:28 : X

    자작나무 :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유선이 김해숙의 폐암 투병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95회·96회에서는 전인숙(최명길 분)이 강미선(유선)에게 박선자(김해숙)의 투병 사실을 알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자는 전인숙 앞에서 기침을 하다 피를 토했고, 전인숙은 "언제부터요. 무슨 병인데요"라며 다그쳤다. 박선자는 "몰라. 폐암인가 지랄인가. 너는 안 죽을 거 같냐. 사람 다 죽어. 근데 내가 먼저 가는 것뿐이니까 신경 쓰지 말고 네 손주 나한테 떠맡길 생각 애초에 하지도 말아"라며 쏘아붙였다.

전인숙은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설득했고, 박선자는 "산다는 보장만 있다면 갔겠지. 근데 가망이 없대. 그러니까 나 안 가"라며 선언했다. 전인숙은 "애들한테 말씀하셔야죠. 승현이는 모르는 거 같던데"라며 눈물 흘렸고, 박선자는 "제 코가 석자인 애들한테 말하면 뭐 하냐. 너한테 말하고 있잖아. 내 새끼들 서운하지 않게 때 되면 내가 내 입으로 말할 테니까 넌 입다물고 있어"라며 딸들을 걱정했다.


영상 바로보기


특히 전인숙은 한종수(동방우)의 압박에 쫓기듯 한국을 떠나야 하는 상황. 전인숙은 한종수를 만났고, "미리를 키워준 박선자 씨가 아픕니다. 폐암 말기 선고를 받았고 길어야 3개월 남으셨답니다. 그래서 말인데 제가 형님 보내드리고 떠날 수 있게 해주십시오"라며 사정했다.

전인숙은 "미리가 알면 충격이 너무 클 겁니다. 아시다시피 임신 초기에는 마음의 안정이 제일 중요하지 않습니까. 정리 다 되면 저 무조건 떠납니다"라며 약속했고, 한종수는 "3개월이라고 했어? 그 정도쯤이면 알았어. 대신 내 손주 절대로 아무 일 없게 단단히 알아서 처리해야 돼"라며 못 박았다.

또 전인숙은 강미선을 찾아갔고, "미선아. 네 엄마 얼마 못 사신다. 네 엄마 폐암 말기시래. 길어야 3개월밖에 못 사신다. 너 여기서 이러고 있으면 안 돼. 너 엄마한테 가 봐"라며 박선자의 투병 사실을 알렸다. 이때 강미선은 회사를 그만둔 일 때문에 박선자와 크게 다툰 직후였고, 길거리에 주저앉아 박선자를 부르며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관련 키워드 관련 키워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KBS2 토,일 19:55~
관련 기사 `세젤예` 유선, 母 김해숙 폐암 말기+시한부 알았다..길거리서 오열
`세젤예딸` 이원재, 아내 유선 마트알바 훔쳐보고 눈물
세젤예딸 최명길, 딸 김소연 불륜모함女 강성연 음모 꿍꿍이 알았다


저작권자 ⓒ 엑스포츠뉴스 (xportsnews.com)




공감11 : 09/02 16:47 : X

    정선녀 : [OSEN=심언경 기자] `세젤예` 유선이 엄마 김해숙이 폐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에서는 전인숙(최명길 분)이 아픈 박선자(김해숙 분)를 대신해, 주변 정리를 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인숙은 박선자가 각혈하는 것을 보고 병이 심상치 않음을 감지했다. 박선자는 전인숙에게 폐암 말기라고 덤덤하게 고백했다. 전인숙은 충격적인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박선자는 오히려 세 딸을 더욱 걱정했다. 첫째 강미선(유선 분)은 직장을 그만둔 상태였고, 둘째 강미리(김소연 분)는 임신 중이었다. 셋째 강미혜(김하경 분)는 김우진(기태영 분)과 결혼 소식이 오가고 있었다.

박선자는 전인숙의 권유에도 입원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박선자는 "산다는 보장이 있다면 갔겠지. 그런데 가망이 없다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선자는 전인숙에게 "인간은 다 가는 것이다. 내 새끼들 서운하지 않게 때 되면 내 입으로 다 말할 거니까 입 다물고 있어"라며 "네 손주 나한테 떠맡길 생각 마라. 너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엄마 노릇 잘해라"라고 말했다.

강미리는 미국으로 떠나게 된 전인숙을 위해 업무에 더욱 매진했다. 나혜미(강성연 분)는 휴직을 권유했고, 동방우(한종수 분)도 동의했다. 한태주 역시 강미리의 몸 상태를 걱정하며, 업무를 쉬길 바랐다.

강미리는 그런 한태주에게 "전 대표, 우리 엄마, 당신 어머니 결국엔 우리 때문에 미국 시골 구석으로 귀향가지 않냐. 우리라도 하루 빨리 자리를 잡아야 모셔 오든 할 거 아니냐"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강미리는 "나도 우리 아이 때문에 이러는 거다. 나 이제 부모 자식끼리 서로 미워하고 증오하고 없는 사람 취급하고 비밀에 부치고, 너무 싫다. 솔직하게 모든 걸 말해주고 싶다"며 "이제는 정말 행복하고 싶다. 그 누구도 미워하고 싶지 않다. 태주 씨랑 이 아이랑 내 두 엄마랑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털어놨다.


영상 바로보기


김우진은 박선자에게 결혼 허락을 받았고, 강미혜에게 프러포즈하려 했다. 하지만 강미혜가 결혼 허락을 받았다는 사실에 들떠서 자리를 떠나는 바람에 프러포즈는 실패했다.

김우진은 강미혜와 함께 박선자를 찾아갔다. 김우진과 박선자는 빠른 시일 내에 결혼을 진행할 것처럼 말했다. 이에 당황한 강미혜는 김우진에게 "프러포즈 먼저 하는 게 순서이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김우진은 강미혜에게 "나랑 결혼하자.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빨리 나왔다"며 "아주 많이, 사랑한다"고 말했다.

강미선은 딸 다빈(주예림 분)의 영어유치원 비용을 위해 마트에서 일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하미옥(박정수 분)과 정진수(이원재 분)는 하미옥의 퇴원날 강미선이 오지 않은 것을 괘씸히 여겼다.

결국 강미선과 정진수는 부부 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강미선은 마트 캐셔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진수는 생각지도 못한 말에 충격을 받았고, 강미선의 마트를 찾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나혜미의 도발은 점점 심해졌고, 강미리의 스트레스는 깊어갔다. 급기야 강미리는 일에 집착하기 시작했고, 단기적인 성과에도 급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인숙은 미국으로 떠나는 날을 미루기 위해 회장 집을 찾았다. 그리고 동방우가 좋아하는 도미찜을 직접 요리했다. 전인숙은 동방우에게 박선자의 폐암 투병 소식을 알리면서, 강미리를 위해서라도 출국을 미뤄달라고 했다. 동방우는 전인숙의 간청을 승낙했다.


영상 바로보기


한태주와 강미리는 함께 퇴근 후 전시회 데이트를 즐겼다. 그리고 한태주는 강미리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 한태주는 "내 가족이 돼줘서 정말 고맙다. 당신한테도 우리 아이한테도 너무 고맙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세 사람은 항상 함께할 거다"라고 말했다.

나혜미, 나도진(최재원 분)은 강미리를 쫓아내기 위해, 그가 전인숙의 딸이라는 사실을 폭로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전인숙은 동방우 일가에 복수를 다짐했고, 한국을 절대 떠나지 않겠다고 했다.

박선자의 건강은 악화일로를 걸었다. 기침은 멎지 않았고, 바닥을 뒹굴 정도로 고통이 극심했다. 하지만 강미선은 박선자에게 자신의 고충만 토로했고, 막말을 쏟아냈다. 이에 박선자는 "지긋지긋해서 미안하다. 이 엄마 곧 죽을 거니까 행복하게 잘 살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은 뒤 오열했다.

전인숙은 강미선이 일하고 있는 마트를 방문했다. 전인숙은 강미선에게 "네 엄마 얼마 못 사신다. 네 엄마 폐암 말기다. 길어야 3개월 밖에 못 산단다. 너 여기서 이러고 있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강미선은 박선자의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마트에서 터덜터덜 걸어 나온 강미선은 다리에 힘이 풀려 길거리에 주저앉았다. 그리고 "엄마"를 부르며 오열했다. /notglasses@osen.co.kr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KBS2 토,일 19:55~
관련 기사 `세젤예` 김해숙, 시한부에 세 딸 걱정뿐..유선도 알았다 `오열`
`세젤예딸` 이원재, 아내 유선 마트알바 훔쳐보고 눈물
세젤예딸 최명길, 딸 김소연 불륜모함女 강성연 음모 꿍꿍이 알았다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공감 : 09/02 16:50 : X

    나혜미 : 이원재가 아내 유선의 마트 아르바이트를 훔쳐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9월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95-96회 (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 정진수(이원재 분)는 아내 강미선(유선 분)의 마트알바를 훔쳐봤다.

강미선은 딸 정다빈(주예림 분)을 잘 키우기 위해 사직 후 전업주부 선언한 뒤 딸을 영어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마트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강미선은 딸 정다빈이 유치원에 가 있는 동안만 일했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시모 하미옥(박정수 분)은 미끄러져 병원에 간 뒤 “집에서 놀면서” 오지 않는다고 며느리를 원망했다.

정진수는 반차를 쓰고 모친 하미옥의 퇴원을 도운 뒤 아내 강미선에게 “집에서 놀면서 왜 병원에 코빼기도 안 보이냐”고 성냈고, 강미선은 딸을 영어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마트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울분을 토해냈다. 정진수는 강미선이 직장을 그만두고 자발적으로 아르바이트가 된 데 속상한 나머지 말문을 닫았다.

다음 날 점심시간 정진수는 아내 강미선이 일하는 마트를 찾아갔고, 계산 일이 서툴러 굴욕을 당하는 강미선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여기에 모친 하미옥이 “네 처는 뭐하냐. 시어미가 이러고 있는데 어떻게 오늘도 코빼기도 안 보여? 전화는 왜 안 받는 건데?”라고 전화를 걸어오자 정진수는 “엄마, 잠깐만이라도 다빈 엄마 좀 그냥 놔둬라”고 성냈다.

하미옥이 “집에서 놀면서 뭐하는 건데?”라고 묻자 정진수는 “미선이 집에서 안 논다. 그러니까 집사람 좀 찾지마. 내가 나중에 다시 전화할게. 끊어요”라고 답하는 모습으로 철없는 남편 정진수의 개과천선을 기대하게 했다. (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KBS2 토,일 19:55~
관련 기사 `세젤예` 김해숙, 시한부에 세 딸 걱정뿐..유선도 알았다 `오열`
`세젤예` 유선, 母 김해숙 폐암 말기+시한부 알았다..길거리서 오열
세젤예딸 최명길, 딸 김소연 불륜모함女 강성연 음모 꿍꿍이 알았다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공감56 : 09/02 16:53 : X

    자작나무 : 건강보험 독촉고지서 14570원 (2018년 07월)
172460원 (2015년 01 월 에서 02월) 도착 ㅎㅎㅎㅎ : 09/02 16:55 : X

    이랑 : 9/4 메뉴 아 배추된장국 계란장조림 오복지 맛 쌀밥
중 우동장국 스팸간장계란밥 멸치꽈리고추볶음 단무지
포기김치 사과 녁 짠지냉국 닭불고기(브) 짜사이볶음
맛김치 쌀밥 : 09/03 17:39 : X

    선녀 : 연락처에 저장된 인원이 모두 57 명 입니다. : 09/06 14:32 : X

    임수향 : 필러님 2012 10 7 일요일 후기
이충분수공원 부락산 호치휴게소 덕암산(164.5) 부엉바위(150) 경부고속도로 백련봉(235) 3.1운동기념관 고성산(298.1) 운수암 백운산(190.1) 섬바위 도엽명 서정 동행
1대25000 지형도 평택시 에서 안성시 고성산~백운산 4.7킬로 : 09/13 13:40 : X

    조순자 : 류창현 차남 결혼식 09/21 토 12시30분 삼각지역11번
뮤지엄3층 무궁화홀 국민은행 036-05-0018-024 10만원 : 09/19 17:34 : X

    이나영 : 10/11 중 들깨수제비탕 햄케찹볶음 오이크래미냉채(명태
미국산) 맛김치 혼잡 녁 미역된장국 돈육볶음 양배추쌈장
맛김치 쌀밥 10/12 아 감자국 진미채볶음 오복지 맛 쌀
중 영양라면입 삼각김밥 단무지 맛김치 사과야채음료
녁 짜장덮밥 미니깍두기 맛 쌀밥 연시
10/13 아 근대된장국 계란찜 무말랭이오젓 맛 쌀밥 중
김치콩나물국 이면수튀김 오이지무침 맛 혼잡
녁 닭곰탕내 김치미트볼볶음내 숙주나물무침 맛 쌀밥 ㅎㅎㅎㅎ : 10/11 11:32 : X

    홍성호 : 비봉산악회 임시총회는 언제 어디서 하는지 궁금해요
시산제전 시내에서 한다고 하시는데 조태용국장에게
문의 드려야 할 듯 진주고 홈페이지에 올려 주시면
좋은데 활용을 잘 못하여 아쉽네요 ㅎㅎㅎㅎ
문의는 02-584-9002 01020389538 조태용(50회)국장 : 01/15 17:04 : X

    홍성호 : 영웅시대 3권 서구청 민원실에서 찾았어요 ㅎㅎ
공병 2 (200) : 01/16 08:57 : X

    최윤소 : `꽃길만 걸어요` 강아지, 꽃길만 걸어요 짱, 꽃길만 걸어요 몇부작, 꽃길만 걸어요 인물관계도, 꽃길만 걸어요 홍지희가 관심인 가운데 정유민이 최윤소에게 설정환을 빼앗기자 분노로 불타올랐다.

10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강여원(최윤소)과 봉천동(설정환)의 연애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 황수지(정유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수지는 봉천동과 강여원이 정답게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목격했다. 봉천동은 "우리 내일 근사한 데 가서 저녁 먹어요. 생각해 보니까 여원 씨랑 좋은 데 가서 밥 한 번 먹은 적 없잖아요. 우리 이제 사귀는 사이니까 그런 거 마음껏 해봐요"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고, 황수지는 충격에 비틀거리며 걸음을 옮겼다.

그 뒤 황수지는 김지훈(심지호)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만날 것을 청했고, 김지훈은 함께 있던 봉선화(이유진)을 외면하고 황수지를 선택했다.

김지훈은 "천동이랑 무슨 일 있었니?"라고 물었고, 황수지는 "없어. 없으니까 내가 더 미치겠다는 거 오빠가 더 잘 알잖아"라며 한숨을 내뱉었다.

이어 황수지는 "고등학교 때 첫사랑부터 쭉 나를 진심으로 좋아해 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어. 하나음료 딸 황수지, 전부 다 내가 가진 게 탐나서 접근한 놈들 뿐이었지"라며 고개를 떨궜다. 봉천동과 강여원의 교제 사실에 마음이 많이 상했던 것.

김지훈은 "그게 아직도 화나?"라며 황수지를 안타깝게 바라봤다. 황수지는 "왜 사람 마음은 백화점에서 안 팔까? 팔기만 하면 그 사람 마음이 얼마든 일시불로 사버릴텐데"라며 속상해했다.

"가진게 아무것도 없는 강여원, 그 여자가 사랑받는 꼴 못봐주겠다. 살수만 있다면 봉천동 마음 다 사버리고 싶다. 내가 가진거 다 바쳐서라도."라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최윤소는 강여원 역으로 힘든 내색 한번 한 적 없을 정도로 속이 깊고 생활력도 강한 분가의 꿈을 이뤄 꽃길을 걷게 될 거란 희망 하나로 버텨 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가시밭길을 걷는다.

설정환은 봉천동 역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동생과 함께 버려진 비운의 아이콘이지만 그런 운명을 굳세게 이겨내고 사법고시에 패스, 국선변호사로 심장 뜨겁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초긍정남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정유민은 자유분방하고 안하무인 태도로 매번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알고 보면 정략 결혼보다 순정 로맨스 꽃길을 걷고픈 반전의 상속녀 황수지를 연기하고 있다.

그리고 구윤경(경숙)은 짠 티 짱(홍지희)에 대한 `반지도둑` 오해를 풀게 됐다. 강아지 제니의 집에서 반지가 나온 것. 짱은 잔인하게 몰아세워왔던 구윤경은 진실이 밝혀지자 크게 당황했다.

한편 `꽃길만 걸어요`는 123 부작이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 01/23 18:47 : X

    최윤소 : 태풍은 불어도 철가방은 간다 01/23 19시06분
9000 198690433 032-566-2168 서구 심곡동 257-1 1층 기스면 9000 : 01/23 18:56 : X

    최윤소 : 다시 세어도 초대 합니다. 01월 31일 오전 08시00분
청라역1번출구 (택시로는 10000원 정도 걸어서 1시간30분 정도 버스내린 곳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어야 해요
산술적으로 무리니 택시로 가야 할 듯 ㅎㅎㅎㅎ : 01/23 19:09 : X

    홍성호 : 꽃길만 걸어요’의 정유민이 표독스러운 막말은 물론 독기가 넘치는 눈빛까지 보여주며 화려한 악녀 파워를 과시했다.

6일(목)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아버지 황병래(선우재덕 분)가 돈줄을 모두 막아버리면서 자금 사정이 곤란해진 하나음료의 외동딸 황수지(정유민 분)가 강여원(최윤소 분)과 봉천동(설정환 분)을 떼어놓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수지는 자금 확보를 위해 자신의 명품은 물론 김지훈(심지호 분)이 준 반지까지 팔아버리는 독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사정을 모른 채 황수지를 찾아온 김지훈은 “이제 그만해. 봉 팀장은 절대 널 바라봐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다음 순간 황수지의 손에 반지가 없는 것을 보고 얼어붙었다. 그러나 황수지는 “돈이 없는 걸 어떡해? 내 돈줄 쥔 건 아빠랑 오빠잖아”라며 태연하게 김지훈을 쏘아봤고, “나에게 오빠는 의미조차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소모품이야”라고 막말을 날렸다.

그리고 황수지는 겨우 마련한 자금을 들고 강여원을 찾아가 “회사에서 쫓겨나게 만든 것도 바로 나다. 지금까지 있었던 일 모두 진심으로 사과한다”라며 마지막 설득에 나섰다. 그러나 강여원은 “황수지 씨와 더 이상 할 말 없다”라며 돌아섰다. 그러자 황수지는 “제발 나 좀 살려줘요. 이 돈 갖고 일단 외국으로 멀리 떠나요”라고 빌면서 억지로 돈다발을 들이밀었다.

그래도 강여원이 “제가 멀리 떠날 이유는 아무것도 없어요. 저, 봉 팀장님 사랑해요”라며 받아주지 않자 황수지는 돈뭉치를 마구 집어던지며 “네가 없어져야 내가 산다니까”라며 소리쳤다. 이어진 예고에서는 독기가 가득한 황수지가 “감히 너 따위가 봉 팀장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어?”라며 강여원을 잡아먹을 듯 노려봐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정유민의 역대급 악녀 연기에 힘입어 전체 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인 24.0%(TNMS, 전국 기준)를 자랑하고 있는 KBS 1TV ‘꽃길만 걸어요’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02/07 19:32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