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계란파국 진미채무침 파래자반볶음 맛김치 쌀밥
중식 배추콩나물국 계란말이 감자채볶음 콩조림 맛김치 렌틸콩밥
저녁 대구탕 함박스테이크 소스 숙주 & 장아찌 맛김치 쌀밥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 기도의 막이 내릴때 482 페이지 중에서 368 페이지 (76.34 %)
16800원 초판1쇄 2019년 08 월 06일 번역 김난주 도서출판 재인 강남구 언주로 30길 13 대림아크로텔 1812호
작가 소개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공학과 졸업 2014년 본 작품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그외 작품 가면 산장 살인 사건 인어가 잠든 집 살인의 문 백야행 기린의 날개 한여름의 방정식
신참자 탐정 갈릴레오 예지몽 다잉 아이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학생가의 살인
오사카 소년 탐정단 방황하는 칼날 천공의 벌 붉은 손가락 연애의 행방 눈보라 체이스
질풍론도 백은의 잭 등이 있다.
(옮긴이 김난주) 1958년 부산 경희대 국문과졸 같은 대학원 수료 1987년 쇼와 여대 에서 일본 근대 문학
석사 학위 취득 옮긴책 겐지 이야기 창가의 토토 냉정과 열정 사이 인어가 잠든 집 살인의 문
백야행 기린의 날개 다잉 아이 오 해피데이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등이 있다. (심곡도서관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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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남해해물탕 먹고 싶어요 : 09/03 05:55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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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09/10 보래봉 회령봉 09/14 연평도
09/21 와도가전국모임 09/25 부덕고백 : 09/03 06:00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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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 이랑 안고 싶어요 : 09/03 06:01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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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근로장려금 기다립니다 : 09/03 06:47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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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모기가 아직도 설치고
있습니다 물파스 챙겨서 가세요 : 09/03 06:49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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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부덕고백 종주 초대 합니다. 09월 25일 수 10시00분
송탄역 에서 55번 11-1 번 등 버스로 송탄출장소
하차 실거리 30 킬로 이상 08시간 소요 부락산
덕암산 백련봉 고성산 백운산 섬바위 코스 : 09/03 08:59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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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부락산(150.5) 덕암산(164.5) 부엉바위(150) 백련봉(235) 고성산
(298.1) 백운산(191) 실거리 30 킬로 이상 8시간 이상
소요 잘 준비 하셔서 신나게 오십시오 ㅎㅎㅎㅎ : 09/03 09:10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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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백운산의 표고는 190.1 미터가 맞습니다. : 09/03 09:16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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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잠시후에 수정 : 09/03 09:21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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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여름아 부탁해’ 이채영이 이영은을 향해 분노를 느꼈다.
2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90회에서는 왕금희(이영은), 주상원(윤선우), 주상미(이채영), 한준호(김사권), 왕금주(나혜미), 한석호(김산호), 나영심(김혜옥), 왕재국(이한위), 주용진(강석우), 허경애(문희경), 변명자(김예령), 서여름(송민재), 윤선경(변주은)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상미는 경애의 지시대로 상원의 짝으로 선경을 점 찍고, 그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직접 선경에게 찾아갔다.
선경은 상미에게 “난 여전히 상원이 포기할 생각 없다”고 말하는 동시에 “상원이 좋아하는 사람을 말하더라. 왕금희 씨다”라고 분한 마음을 드러냈다.
뚜껑이 열린 것은 상미도 마찬가지였다. 상미는 “주상원 걔 미쳤구나”라고 눈을 부릅뜨며, 선경에게 “선경아. 너 절대 상원이 포기하지 마라. 내가 다 방법이 있다”라며 금희를 떼어낼 궁리를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여름아 부탁해 | 윤선우 | 이채영
‘여름아 부탁해’ 김사권, 송민재 향한 문희경 흑심 알았다
‘여름아 부탁해’ 변주은, 이영은에 선포 “윤선우 양보 못해”
`여름아 부탁해` 김사권, 처부모와 마찰→송민재·윤선우 관계 확인 [종합]
`여름아 부탁해` 김사권, 송민재·윤선우 관계 알고 `충격` : 09/03 09:24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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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여름아 부탁해’ 김사권이 문희경 속내를 눈치챘다.
2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90회에서는 왕금희(이영은), 주상원(윤선우), 주상미(이채영), 한준호(김사권), 왕금주(나혜미), 한석호(김산호), 나영심(김혜옥), 왕재국(이한위), 주용진(강석우), 허경애(문희경), 변명자(김예령), 서여름(송민재), 윤선경(변주은)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경애는 주상원과 선경을 이어주려 애썼다. 경애는 딸 상미에게 “선경이가 어디가 어떻다고 싫다는 거냐”라고 반문했다. 상미는 “싫은 건 아니고 좋지 않은 거겠지”라고 말했다.
경애는 “가서 선경이 어떤 상황인지 살펴봐라. 선경이마저 포기하면 큰일이니까 살펴봐라”라고 지시했다.
이런 경애의 속내를 가장 먼저 알아챈 것은 사위 준호였다. 준호는 장모가 선우와 선경을 결혼시키고 주상원의 친자인 서여름을 데리고 오리라는 확신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상미는 동생 주상원이 금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선경에게 공표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분노에 휩싸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 09/03 09:26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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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여름아 부탁해’ 변주은이 이영은에게 치졸한 질투를 드러냈다.
2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90회에서는 왕금희(이영은), 주상원(윤선우), 주상미(이채영), 한준호(김사권), 왕금주(나혜미), 한석호(김산호), 나영심(김혜옥), 왕재국(이한위), 주용진(강석우), 허경애(문희경), 변명자(김예령), 서여름(송민재), 윤선경(변주은)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선경은 상원이 금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며, 금희에게 상원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그만둬달라고 간청했다.
금희는 “나 때문에 상원 씨랑 안 된다는 건 선경 씨 착각 같다. 두 사람 오래된 사이라고 들었다. 그런데 두 사람 안 되는 거, 내 탓이라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희는 “저 있어도 잘 해봐라. 저 그런 이유로 직장 그만둘 수 없다”라고 딱 잘라 선을 그었다. 선경은 “다른 사람은 몰라도 언니한테는 상원이 양보 못 할 것 같다. 어디 한 번 해보자”라고 맞대응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 09/03 09:27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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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09/25 수 동기사랑방 18시 종각역 소문
현재 4 명 문의 박연욱 총무님 : 09/03 10:28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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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카톡에 의하면 13 명 참석 입니다. 모두 잘 챙겨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ㅎㅎㅎㅎ : 09/06 14:28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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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와도가 09/14 토 11시00분 약3시간 불광역2번출구
도시락 물 간식 맨날하던대로 오주홍 초대
010-3797-6537 : 09/13 10:06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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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망봉산(382) 명성산(922.6) 다녀 올려고 해요 10월 01일
인천 푸르네 5주년 기념 걷기 ㅎㅎㅎㅎ : 09/13 15:47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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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 10/12 토 10시40분 와도가 초대 청계산역 역사안
준비물 식성대로 참가 홍용성 차정아 이학순 임명화
여규홍 청계산 매봉 옥녀봉 3거리 하산 4시간 5명 : 10/11 11:25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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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 01/18 토 아침 아욱된장국 참치부추볶음 무말랭이무침
맛김치 쌀밥 중 감자국내 낫또비빔밥 포기김치 한입단무지 톡톡텐저린감귤 녁 오징어찌개 스팸구이 케찹
두부볶음 맛김치 쌀밥 : 01/15 16:54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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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윤박이 조윤희에게 고백했다.
7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김설아(조윤희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문태랑(윤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에 탄 김설아와 문태랑은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이 차에 탄 모습을 본 문해랑(조우리 분)은 "어떻게 너 따위가 우리 오빠를 아니지, 오빠? 안 돼, 그 여자는 안 돼”라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문태랑은 김설아에게 "이러고 조금만 더 있자, 내가 불편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설아는 "갑자기 조금 그렇다"며 불편한게 맞다고 시인했다. 그러자 문태랑은 "나는 너 더 불편하게 하고 싶다"며 "네가 날 너무 편하게만 생각하는 게 갑자기 싫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문태랑은 "나는 네가 떨린다"며 "지금 네가 불편하게 느끼는 건 그래서일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너 좋아한다"며 "나 너 지금 안고 싶다고 김설아"라고 고백했다.
김설아가 “알아, 나도 더 좋아한다”고 말하자 문태랑은 “난 널 안고 싶다고, 지금”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설아는 도진우(오민석 분)에 대해서는 습관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문태랑은 김설아의 손을 잡고 “떨려? 느껴져? 내가 떨리는 건? 네가 안 떨리면 난 계속 친구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설아는 떨린다는 감정을 느꼈다.
이어 문해랑은 집에 돌아온 문태랑에게 “이 시간까지 어디 갔다 왔냐"며 "오빠 요즘 자주 새벽에 들어오는 거 같던데 그때까지 어디서 뭐하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문해랑은 "나는 오빠가 어떤 여자랑 있는 것을 봤다"며 누구냐고 말했다. 그러자 문태랑은 그냥 친구라고 둘러댔다.
이에 문해랑은 "친구? 친구라고? 딱 봐도 그런 분위기가 아니던데 무슨 관계냐"고 말했다. 이에 문태랑은 "나 혼자 좋아하는 여자"라고 털어놨다.
한편 도진우는 홍화영(박해미 분)에게 김설아를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화영은 “집이 너무 썰렁하지 않냐"며 "네 나이도 있고, 손주도 보고 싶고, 문비서 그만 들이자"며 문해랑을 언급했다.
그러자 도진우는 "설아 데리고 올거다"며 "다시 잘 해 볼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홍화영은 분노하며 홍화영은 “너 혼자 잘해본다고 될 일이야? 사랑? 너 그거 사랑 아니고 너 지금 오기 부리고 있는 거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도진우는 "그래서 가져야겠다"며 "다른 놈한테 설아 못 준다"고 소리쳤다.
이후 김설아와 문해랑은 만남을 가졌다. 문해랑은 김설아에게 "왜 하필 우리 오빠냐"며 "나한테 복수하려고 하는 거잖나"고 말했다.
이어 "상처주지 마라, 오빠와 진우 씨 모두에게"라고 말했다.
이 말에 김설아는 "그래 그럼 그렇게 복수하면 되겠네"라고 말했다. 그러자 문해랑은 "우리 오빠 건들지 말라"며 "괜한 사람 이용하지 말고 나한테 복수하라"고 했고, 김설아는 "남의 남편 건드린 네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후회하고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면 되는 거냐"고 맞섰다.
이에 문해랑은 "자기 남편도 사랑하지 못해놓고 누굴 사랑한다는 거냐"며 "신 같이 이기적인 사람이 그런 게 될리가 없다"고 말했다.
김설아는 문해랑에게 "내가 누굴 선택해야 네가 더 아플까, 다 나한테 마음이 있는 거 같아서 말이다"라고 소리쳤다. : 01/18 17:27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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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나영희가 두려움과 불안에 휩싸인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는 홍유라(나영희)의 집 앞을 서성이는 강시월(이태선)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웅(박영규)은 구준휘(김재영)에게 “청아(설인아)가 그렇게 쉬워 보이나. 사귄다면 사귀고 헤어지면 헤어지고”라고 말한다.
구준휘가 “죄송합니다”라고 하자 김영웅은 술잔을 채우라고 한다.
한편 홍화영(박해미)은 구준휘와 강시월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한다. 그는 문해랑(조우리)을 시켜 강시월을 데려오라고 한다.
문해랑은 강시월을 찾아가 “회장님께서 데려 오라더라”라고 한다. 그러면서 “회장님 바쁘신 분이니까 서둘러 달라”라고 재촉한다.
이 모습을 본 강시월은 “하나도 안 닮았다. 내 동생이 저렇게 싸가지 없을리 없다”라고 부정한다.
그런가하면 구준휘는 홍유라에게 후원한다는 사람이 강시월이냐고 묻는다. 홍유라는 강시월의 이름을 듣고 불안과 두려움을 나타낸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 02/03 17:15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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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 기도의 막이 내릴때 (84/482)
(17.42 %) 도서출판 재인 02-571-6858 강남구 언주로30길13 대림아크로텔 1812호 1958년 오사카 부립대 전기공학과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으로 중앙공론 문예상
2013년 몽환화 로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때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수상 : 02/03 17:31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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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윤박이 조윤희에게 고백했다.
7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김설아(조윤희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문태랑(윤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에 탄 김설아와 문태랑은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이 차에 탄 모습을 본 문해랑(조우리 분)은 "어떻게 너 따위가 우리 오빠를 아니지, 오빠? 안 돼, 그 여자는 안 돼”라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문태랑은 김설아에게 "이러고 조금만 더 있자, 내가 불편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설아는 "갑자기 조금 그렇다"며 불편한게 맞다고 시인했다. 그러자 문태랑은 "나는 너 더 불편하게 하고 싶다"며 "네가 날 너무 편하게만 생각하는 게 갑자기 싫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문태랑은 "나는 네가 떨린다"며 "지금 네가 불편하게 느끼는 건 그래서일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너 좋아한다"며 "나 너 지금 안고 싶다고 김설아"라고 고백했다.
김설아가 “알아, 나도 더 좋아한다”고 말하자 문태랑은 “난 널 안고 싶다고, 지금”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설아는 도진우(오민석 분)에 대해서는 습관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문태랑은 김설아의 손을 잡고 “떨려? 느껴져? 내가 떨리는 건? 네가 안 떨리면 난 계속 친구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설아는 떨린다는 감정을 느꼈다.
이어 문해랑은 집에 돌아온 문태랑에게 “이 시간까지 어디 갔다 왔냐"며 "오빠 요즘 자주 새벽에 들어오는 거 같던데 그때까지 어디서 뭐하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문해랑은 "나는 오빠가 어떤 여자랑 있는 것을 봤다"며 누구냐고 말했다. 그러자 문태랑은 그냥 친구라고 둘러댔다.
이에 문해랑은 "친구? 친구라고? 딱 봐도 그런 분위기가 아니던데 무슨 관계냐"고 말했다. 이에 문태랑은 "나 혼자 좋아하는 여자"라고 털어놨다.
한편 도진우는 홍화영(박해미 분)에게 김설아를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화영은 “집이 너무 썰렁하지 않냐"며 "네 나이도 있고, 손주도 보고 싶고, 문비서 그만 들이자"며 문해랑을 언급했다.
그러자 도진우는 "설아 데리고 올거다"며 "다시 잘 해 볼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홍화영은 분노하며 홍화영은 “너 혼자 잘해본다고 될 일이야? 사랑? 너 그거 사랑 아니고 너 지금 오기 부리고 있는 거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도진우는 "그래서 가져야겠다"며 "다른 놈한테 설아 못 준다"고 소리쳤다.
이후 김설아와 문해랑은 만남을 가졌다. 문해랑은 김설아에게 "왜 하필 우리 오빠냐"며 "나한테 복수하려고 하는 거잖나"고 말했다.
이어 "상처주지 마라, 오빠와 진우 씨 모두에게"라고 말했다.
이 말에 김설아는 "그래 그럼 그렇게 복수하면 되겠네"라고 말했다. 그러자 문해랑은 "우리 오빠 건들지 말라"며 "괜한 사람 이용하지 말고 나한테 복수하라"고 했고, 김설아는 "남의 남편 건드린 네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후회하고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면 되는 거냐"고 맞섰다.
이에 문해랑은 "자기 남편도 사랑하지 못해놓고 누굴 사랑한다는 거냐"며 "신 같이 이기적인 사람이 그런 게 될리가 없다"고 말했다.
김설아는 문해랑에게 "내가 누굴 선택해야 네가 더 아플까, 다 나한테 마음이 있는 거 같아서 말이다"라고 소리쳤다.
댓글 5
추천하기 1
단오 19.12.08. 00:02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정품 꽃소금 19.12.08. 07:46
잘 보고 갑니다^^ : 02/03 17:43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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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꽃길만 걸어요` 설정환이 직접 최윤소의 오해를 풀었다.
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강여원(최윤소)를 복직시킬 방법을 찾는 봉천동(설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천동은 사내전화 녹취 파일을 찾았고, 강여원을 찾아가 이 사실을 알렸다. 봉천동은 "기쁜 소식 전하러 찾아온 겁니다. 여원 씨 회사에 복직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웃었다.
이어 "CEO 세미나 전날 비서실 전화 여원 씨가 받지 않았다는 증거를 찾았거든요. 아무 걱정 마요. 제가 여원 씨 꼭 회사에 복직시켜드릴게요"라고 말했다.
봉천동은 황병래(선우재덕)과 김지훈(심지호) 앞에서 녹취 파일을 틀었고, 그는 "음성 파일 속 목소리 주인이 강여원 씨가 아니라는 거 두 분 모두 알고 계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 목소리 주인이 누구인지는"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황병래는 김지훈에게 "이 사실을 알고 있었냐"며 "당장 황수지(정유미) 들어오라고 해"라고 불호령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 02/07 18:05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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