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이 최윤소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 37회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봉천동(설정환), 김지훈(심지호), 황수지(정유민), 왕꼰닙(양희경), 황병래(선우재덕), 강규철(김규철), 구윤경(경숙), 남일남(조희봉), 남지영(정소영), 장상문(류담), 남이남(나인우), 봉선화(이유진), 강여주(김이경), 남동우(임지규), 남보람(이아라), 장영재(김지훈)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천동을 좋아하는 수지는 이날 천동과 가까워 보이는 천동의 부하 여원을 도발했다. 수지는 여원과 천동이 일을 함께 하는 상황을 견제하며, 갑자기 회사 업무에 자신이 끼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그런 안하무인 수지를 지켜보던 김지훈은 “회사 일은 장난이 아니다”라며 타일렀다. 하지만 천동에게 소유욕을 느끼기 시작한 수지는 막무가내였다. 수지는 애꿎은 여원을 견제하며 향후 삼각관계 파란을 예고한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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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일정)
12월 19일 목 18시00분 삼각지 육군회관 동기생 송년모임 66 명 회비 50000 원
12월 28일 토 08시00분 청라역1번출구 세어도 둘레길 01 명 경비 15000 원
12월 28일 토 07시00분 사당역10번출구 비봉산외 4 산 36 명 경비 30000 원 청산수산악회 찰밥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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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린 :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이 설정환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했다.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황수지(정유민)가 강여원(최윤소)를 본격적으로 견제했다.
이날 황수지는 강여원과 봉천동(설정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서 이들이 근무하고 있는 대외 협력팀에 들어갔다.
그런가 하면 강여원은 봉천동에게 "팀장님 덕분에 가족들에게 선물도 했다"면서 몰래 준비했던 쇼핑백을 꺼냈다. 하지만 다른 팀원의 등장에 결국 꺼내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다.
김지훈(심지호)은 황수지의 입사를 두고 우려를 표했다. 다른 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상황을 예상한 것.
이에 황수지는 봉천동을 향한 관심을 계속 드러냈다. 이후 봉선화(이유진)은 황수지를 위해 봉천동에게 황수지 전시회를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봉천동은 별다른 내색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봉천동은 황수지에게 "우리 회사 일을 하고 싶으면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겨뤄라. 원칙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황수지는 강여원을 두고 본격적으로 눈치를 줬다. 결국 강여원은 "짐 정리 좀 도와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 봉천동이 사무실로 들어오자 황수지는 갑자기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고 그러냐"고 반문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황수지는 "여원 씨가 자꾸 이러시면 제가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 12/19 08:25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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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린 :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이 최윤소를 견제하기 위해 입사했다.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황수지(정유민)가 강여원(최윤소)를 본격적으로 견제했다.
이날 황수지는 강여원과 봉천동(설정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서 이들이 근무하고 있는 대외 협력팀에 들어갔다. 황수지는 "꼭 내가 대외협력팀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여원에게 손을 내밀고 "인턴 사원 강여원 씨, 저는 수지 황이고, 협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갑작스러운 상황에 봉천동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황지훈(심지호)은 "컬레버레이션 거절하지 않았냐. 하룻밤 사이에 왜 마음이 바꼈냐"고 물었고 황수지는 "따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황지훈은 "회사는 네 놀이터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황수지의 등장으로 시끄러워진 사무실에서 봉천동은 "황수진이 마음을 바꿨다지만 본인의 의지를 막을 수 없다. 대신 공정하게 다른 디자이너들과 경합해야 할 것"이라 단호한 기색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 12/19 08:30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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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린 :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꽃길만 걸어요`의 불 같은 재벌녀 황수지 역을 맡은 정유민이 제대로 된 ‘실연 연기’를 선보이며 분노로 이글이글 끓는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하나음료의 외동딸 황수지(정유민)가 봉천동(설정환)과 봉선화(이유진)의 집을 방문해 겉절이를 앞에 두고 대화를 나눴다. 봉선화는 겉절이를 먹어보며 “정말 맛있다. 작가님도 드셔 보세요”라고 황수지에게 권했지만, 황수지는 “난 우리 집 김치 아니면 입에 잘 안 맞아”라며 거절했다.
그러면서도 황수지의 관심은 온통 봉천동에게 쏠려 있었다. 결국 봉천동의 눈치를 살피던 황수지는 봉선화에게 “전시회에 갈래? 마침 표가 딱 3장 있는데…”라며 ‘직진’을 시작했다. 봉선화는 “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예요”라며 기뻐했지만, 멍하니 있던 봉천동은 “생각 좀 해 보겠습니다. 편하게 얘기 나누세요”라며 바로 일어나 자리를 떴다.
자신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봉천동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황수지는 이후 다시 한 번 “앨리스(봉선화)네 집에 급하게 상의할 게 있어서 가야겠다”며 김지훈(심지호)에게 데려다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봉천동의 집 근처에서 황수지는 봉천동이 강여원(최윤소)의 장바구니를 들어주며 장갑을 끼워 주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고, 이들에게 물건을 집어던지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정유민은 미운 짓을 골라 하지만 속이 훤히 보이는 ‘직진녀’ 황수지 역할을 실감나게 소화하며, ‘꽃길만 걸어요’ 속 삼각관계의 한 축을 넘치는 존재감으로 채우고 있다.
‘꽃길만 걸어요’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 12/19 08:31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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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많은 친구들이 같이 하기를 기대 하여 봅니다 ㅎㅎㅎㅎ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새해 맞으십시오 편안한
건강한 조화로운 경자년 만드십시오 ㅎㅎㅎㅎ : 12/19 08:51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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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내년 봄 쯤에는 개명 마무리 할 듯 경비 115000 원
소요 예상 ㅎㅎㅎㅎ : 12/19 08:53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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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린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이 최윤소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 37회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봉천동(설정환), 김지훈(심지호), 황수지(정유민), 왕꼰닙(양희경), 황병래(선우재덕), 강규철(김규철), 구윤경(경숙), 남일남(조희봉), 남지영(정소영), 장상문(류담), 남이남(나인우), 봉선화(이유진), 강여주(김이경), 남동우(임지규), 남보람(이아라), 장영재(김지훈)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천동을 좋아하는 수지는 이날 천동과 가까워 보이는 천동의 부하 여원을 도발했다. 수지는 여원과 천동이 일을 함께 하는 상황을 견제하며, 갑자기 회사 업무에 자신이 끼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그런 안하무인 수지를 지켜보던 김지훈은 “회사 일은 장난이 아니다”라며 타일렀다. 하지만 천동에게 소유욕을 느끼기 시작한 수지는 막무가내였다. 수지는 애꿎은 여원을 견제하며 향후 삼각관계 파란을 예고한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꽃길만 걸어요’]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 12/19 08:55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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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린 :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이 설정환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했다.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황수지(정유민)가 강여원(최윤소)를 본격적으로 견제했다.
이날 황수지는 강여원과 봉천동(설정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서 이들이 근무하고 있는 대외 협력팀에 들어갔다.
그런가 하면 강여원은 봉천동에게 "팀장님 덕분에 가족들에게 선물도 했다"면서 몰래 준비했던 쇼핑백을 꺼냈다. 하지만 다른 팀원의 등장에 결국 꺼내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다.
김지훈(심지호)은 황수지의 입사를 두고 우려를 표했다. 다른 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상황을 예상한 것.
이에 황수지는 봉천동을 향한 관심을 계속 드러냈다. 이후 봉선화(이유진)은 황수지를 위해 봉천동에게 황수지 전시회를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봉천동은 별다른 내색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봉천동은 황수지에게 "우리 회사 일을 하고 싶으면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겨뤄라. 원칙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황수지는 강여원을 두고 본격적으로 눈치를 줬다. 결국 강여원은 "짐 정리 좀 도와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 봉천동이 사무실로 들어오자 황수지는 갑자기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고 그러냐"고 반문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황수지는 "여원 씨가 자꾸 이러시면 제가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 12/19 08:57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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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린 :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이 최윤소를 견제하기 위해 입사했다.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황수지(정유민)가 강여원(최윤소)를 본격적으로 견제했다.
이날 황수지는 강여원과 봉천동(설정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서 이들이 근무하고 있는 대외 협력팀에 들어갔다. 황수지는 "꼭 내가 대외협력팀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여원에게 손을 내밀고 "인턴 사원 강여원 씨, 저는 수지 황이고, 협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갑작스러운 상황에 봉천동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황지훈(심지호)은 "컬레버레이션 거절하지 않았냐. 하룻밤 사이에 왜 마음이 바꼈냐"고 물었고 황수지는 "따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황지훈은 "회사는 네 놀이터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황수지의 등장으로 시끄러워진 사무실에서 봉천동은 "황수진이 마음을 바꿨다지만 본인의 의지를 막을 수 없다. 대신 공정하게 다른 디자이너들과 경합해야 할 것"이라 단호한 기색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 12/19 09:02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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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린 :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이 설정환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했다.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황수지(정유민)가 강여원(최윤소)를 본격적으로 견제했다.
이날 황수지는 강여원과 봉천동(설정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서 이들이 근무하고 있는 대외 협력팀에 들어갔다.
그런가 하면 강여원은 봉천동에게 "팀장님 덕분에 가족들에게 선물도 했다"면서 몰래 준비했던 쇼핑백을 꺼냈다. 하지만 다른 팀원의 등장에 결국 꺼내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다.
김지훈(심지호)은 황수지의 입사를 두고 우려를 표했다. 다른 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상황을 예상한 것.
이에 황수지는 봉천동을 향한 관심을 계속 드러냈다. 이후 봉선화(이유진)은 황수지를 위해 봉천동에게 황수지 전시회를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봉천동은 별다른 내색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봉천동은 황수지에게 "우리 회사 일을 하고 싶으면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겨뤄라. 원칙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황수지는 강여원을 두고 본격적으로 눈치를 줬다. 결국 강여원은 "짐 정리 좀 도와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 봉천동이 사무실로 들어오자 황수지는 갑자기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고 그러냐"고 반문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황수지는 "여원 씨가 자꾸 이러시면 제가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 12/19 09:04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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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세어도둘레길은 서구청행정선인 정서진호 탑승예약을 하셔야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입도가 가능하며 자유 왕래가 어서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북한과의 작전구역이어서 접근이 매우 불편한 특이한 곳 ㅎㅎㅎㅎ 해병대가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 12/19 09:11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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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오늘 저녁은 삼각지 동기생 송년모임 ( 현재 68 명 )
참석하려고 해요 회비 50000원 이상 (찜질방 가야해요) : 12/19 09:13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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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66명 참석 하신다고 해요 친구 어부인 감기로 불참
소식 ㅎㅎㅎㅎ : 12/19 09:31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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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66명 참석 하신다고 해요 친구 어부인 감기로 불참
소식 ㅎㅎㅎㅎ : 12/19 09:31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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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공병1개 (723) : 12/19 09:59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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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일의 기쁨과 슬픔 (정영목 번역) 지은이 알랭 드 보통
374 페이지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파주출판단지 513-10
이레빌딩 031-955-7300 도서출판 이레 2009 09 03 (초판2쇄) 00000원 : 12/19 13:59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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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12600원 옮긴이 정영목 서울대 영어영문과 졸업 이대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 강의 전문번역가 도서출판 이레 : 12/19 14:09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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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1월 02일 반납 예정건 1969년 스위스 취리히 태생
지은이 알랭 드 보통 2009 08 출간 : 12/19 14:11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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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12/28 토 07시00분 사당역10번출구 비봉산외 4 산
10.5 킬로 4시간30분 식수 빈도시락 반찬 수저 복장
찰밥 막걸리 제공 청산수산악회 신한은행 010-5215-9610 : 12/19 14:52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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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의 정유민이 설정환을 자신의 스튜디오로 이끌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김지훈(심지호 분)과의 저녁 약속을 거절하고 봉천동(설정환 분)을 자신의 스튜디오로 데려가는 황수지(정유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병래(선우재덕 분)는 황수지가 자신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갔다는 사실에 놀라며 김지훈에게 "패키지 협업, 잘 마무리한 거 아니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훈은 난감한 듯 "봉 팀장(봉천동)이 협업 절차에 대해 문제를 삼았다"고 답했다.
황병래는 "수지가 일하고 나서겠다는 거 발목을 잡았다는 거냐"며 "감히 누구 딸한테 그러냐. 걔가 얼마나 속이 상하고 자존심 상했으면 제 아빠 회사까지 찾아왔다가 그냥 갔겠냐"고 분노했다.
그 시각 황수지는 스튜디오에 봉천동과 함께 있었다. 그녀는 "전시회는 휴관"이라며 전시회를 가자는 핑계가 거짓말이었음을 알렸다.
황당해하는 봉천동에게 그녀는 "봉 팀장한테 오늘 내 작품 선보이고 싶어 그랬다. 일종의 비지니스 스킬이라고 해두자. 내 성의를 봐서라도 오너 딸이란 선입견 버리고 날 아티스트 황수지로 봐달라"고 부탁했다. : 12/20 08:13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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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이 설정환에게 연애하자고 고백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황수지(정유민)가 봉천동(설정환)에게 고백했다.
이날 황수지는 봉천동을 자신의 전시회에 억지로 데려왔다.
황수지는 전시회장에서 봉천동에게 "나랑 만나자. 연애하자"고 고백했다. 놀란 봉천동을 향해 "난 봉 팀장 굉장히 매력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에 든다. 내가 봉팀장한테 날개가 돼주겠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봉천동은 "그런 제안이라면 받아들일 수가 없다"고 거절했다. 황수지가 "사귀는 여자라도 있는 거냐"고 묻자, 봉천동은 쉽게 답하지 못 했다. 봉천동은 강여원(최윤소)을 마음에 담아뒀기 때문.
그럼에도 황수지는 "그럼 됐다. 아직 사귀는 사람은 아니라는 거 아니냐. 곧 내 마음도 인정해줄 날이 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 12/20 08:16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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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 혼성듀오 공기남녀의 여성 보컬 미네가 OST를 통해 안치환의 명곡 ‘사랑하게 되면’을 리메이크 했다.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OST 가창 제안을 받은 미네는 1999년 안치환의 정규앨범 ‘I still believe’에 수록되어 히트곡 반열에 오른 ‘사랑하게 되면’을 자신의 감성으로 느낌을 바꾸어 21일 음원을 발표한다.
‘나 그대가 보고파서 /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 그대 곁으로 날아오르네’라는 도입부를 지나 ‘훨훨 훨훨 날아가자 / 내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 훨훨 훨훨 이 밤을 날아서 /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 파’라고 이어지는 후렴구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번쯤 들어온 멜로디와 가사로 친근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안치환의 짙은 감성을 미네의 담백한 음색으로 재해석 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담백한 톤과 깔끔함이 돋보이는 감성을 자아내는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네의 보컬이 곡의 흐름과 완벽하게 녹아들어 완성도 높은 리메이크곡으로 선보였다.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디며 만사 적극적인 열혈 주부 강여원(최윤소 분)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하게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 분)의 심장 쿵쿵 뛰는 인생 리셋을 소재로 하고 있다.
극중 사랑하는 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이 담긴 연가로 등장하는 미네의 OST 신곡 ‘사랑하게 되면’은 수많은 OST 인기곡을 발표한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와 버저비터가 드라마 전개와 시청자 감성을 겨냥한 편곡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2007년 싱글 ‘mine’로 가요계 데뷔한 미네는 2014년 공기남과 혼성 듀오 공기남녀를 결성해 싱글 및 OST 곡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OST 공기남녀 미네의 ‘사랑하게 되면’은 21일 정오 국내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 12/20 08:18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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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꽃길만 걸어요` 설정환과 최윤소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8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강여원(최윤소)와 봉천동(설정환)이 설렘 가득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봉천동은 강여원을 집에 바래다주며 "그동안 얼마나 집에 데려다 주고 싶었는지 아냐. 이제 매일 데려다 줘도 되냐"고 물었다. 또한 "언제부턴가 여원씨 볼 때마다 심장이 뛰기 시작하더라"며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봉천동은 강여원이 낀 장갑을 보더니 "괜히 사줬다"고 말했다. 강여원이 "왜 그러냐"고 묻자 봉천동은 "여원씨 손잡고 싶어서요"라는 답을 하며 설렘을 폭발시켰다. 그는 "여원씨가 저한테 달려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했을지 잘 안다"며 "지금은 다른 생각 말고 둘 감정만 바라봐달라"고 부탁했다.
봉천동은 잠들기 전에도 강여원에게 전화를 걸어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부터 제 생각만 해라"고 인사를 전했다. 다음 날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봉천동은 황병래(선우재덕)와의 약속으로 강여원을 바래다 주지 못하자 메시지를 보내 그의 마음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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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이후 봉천동은 황병래가 초대한 식사자리에 참석했다. 봉천동을 짝사랑 중인 황수지(정유민)는 누구의 시선도 개의치 않고 그를 챙겼다. 봉천동은 황수지에게 선을 그었지만 황수지는 포기하지 않았다.
황수지는 봉천동과 함께 있고 싶어 그를 방으로 불렀다. 그러던 중 봉천동은 잠시 손을 씻으러 화장실에 갔고, 강여원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황수지가 받게 됐다. 황수지는 "봉팀장 지금 나랑 같이 있다"며 오해를 부를 만한 언행을 했다. 또한 황수지는 다리가 아프다며 봉천동을 침대에 밀어트렸다. 그 장면을 목격한 김지훈(심지호)는 크게 당황했다.
한편 구윤경(경숙)은 짠 티 짱(홍지희)이 반지를 훔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사남매식당에 찾아갔다. 반지는 다름 아닌 강아지 제니의 집에 있었다. 구윤경은 진실이 밝혀지자 짱을 잔인하게 몰아세웠던 것을 자책했다. 이에 구윤경은 짱에게 "급여 2배 올려줄테니 돌아오라"며 적극적인 구애를 시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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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영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시댁이 결국 아들 원수 격인 하나음료에 땅을 넘기게 됐다.
20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 104회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봉천동(설정환), 김지훈(심지호), 황수지(정유민), 왕꼰닙(양희경), 황병래(선우재덕), 강규철(김규철), 구윤경(경숙), 남일남(조희봉), 남지영(정소영), 장상문(류담), 남이남(나인우), 봉선화(이유진), 강여주(김이경), 남동우(임지규), 남보람(이아라), 장영재(김지훈)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왕꼰닙은 결국 땅을 하나음료 측에 내놓기로 했다. 하지만 왕꼰닙 아들 남동우는 하나음료 비리를 파헤치다 사망한 상황.
김지훈은 자신의 계략대로 왕꼰닙 집안의 토지를 매입하게 된 것에 대해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과연 두 집안의 악연은 결국 어떻게 마무리될까. 땅을 손에 쥐게 된 황병래는 “이제 난 두 발 뻗고 잘 수 있겠다. 수고했다, 김 서방”이라며 김지훈을 칭찬하며 행복해했다.
방송 말미, 여원은 결국 하나음료 탓에 자신의 남편 남동우 기자가 사고사에 휘말렸다는 사실을 알게 돼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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