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 51회에서 정유민(황수지)은 설정환이 깨어나는 것을 곁에서 지켜봤다.
그런데 설정환이 최윤소(강여원)를 찾가 정유민은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정유민은 병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최윤소에게 “남편 하나 잡아먹었으면 됐지 봉 팀장 근처에 나쁜 기운 퍼뜨리지 말라”고 독설했다.
전복죽을 사기 위해 정유민이 자리를 비운 사이 설정환은 밖으로 나와 최윤소를 발견했다.
설정환은 “여원 씨 얼굴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하며 깼어요. 그러니까 조금 더 보고 가면 안 되냐”고 애원했다.
그러나 최윤소는 정유민의 말을 떠올리며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집으로 돌아온 최윤소는 임지규(남동우)의 사진을 보며 “내 왜 이러는거죠. 자꾸 그 사람이 생각나”라고 혼잣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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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어제 방송 내용이 파란불 켜며 직진하는 최윤소 와 설정환 이제 본격 러브스토리 기대 됩니다 ㅎㅎㅎㅎ : 01/08 09:37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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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이원호 소설 영웅시대 3권 열독 해요 기업가 에서
소설가로 성공한 이원호 소설 인기가 많아요 ㅎㅎㅎㅎ : 01/08 09:38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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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더셀럽 최서율 기자]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와 설정환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 52회에서는 연인이 된 봉천동(설정환)과 강여원(최윤소)의 달달한 일상이 그려진다.
천동은 여원에게 “지금부터 제 생각만 하세요”라며 마음을 고백한 날 밤잠을 설치는 모습을 보인다.
회사 탕비실에서 케이크를 살피는 여원을 발견한 천동은 “저도, 아, 빨리요”라며 입을 벌리고 케이크를 달라고 조른다. 이에 여원은 천동에게 케이크를 먹여 준다. 그러다 인기척이 느껴지자 천동과 여원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어색하게 떨어진다.
한편 구윤경(김경숙)은 반지 도둑이 짱(홍지희)가 아닌 사실을 알게 된 후 다시 짱을 가사 도우미로 들이기 위해 노력한다. 윤경은 짱이 일하는 순두부 가게를 찾아가 “짱, 우리 집에 다시 들어오는 건 어때. 내가 두 배로 올려 줄게”라며 회유하지만 “아니, 개똥 아줌마”라며 윤경을 막아서는 남일남(조희봉) 때문에 물러선다.
왕꼰닙(양희경)은 “봉 선생님, 못 온다더라”라며 천동이 약속을 못 지키게 된 것을 여원에게 알린다. 여원은 “급한 일이 생기셨나 봐요”라고 답한다. 이후 여원은 자초지종을 확인하기 위해 천동에게 연락하지만 의외의 인물인 황수지(정유민)가 천동의 전화를 대신 받는다. 여원은 “근데 황 작가님이 왜 팀장님 전화를”이라며 당황한다.
천동의 전화를 대신 받은 수지로 인해 벌어질 흥미진진한 전개에 관심이 모인다.
‘꽃길만 걸어요’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 01/08 09:40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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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설정환 과 최윤소가 서로 직진하며 사랑을 확인하는
전개가 흥미진진 하네요 ㅎㅎㅎㅎ 대단한 평일 연속극
앞으로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기대 됩니다 ㅎㅎㅎㅎ : 01/08 09:42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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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세어도둘레길 초대 하여 몇분이나 오실지 궁금해요
비봉 배영 인천푸르네 등등 초대 ㅎㅎㅎㅎ 01월 23일 목
11시00분 청라역1번출구 저는 예약을 했으니 오실 님들은 인천 서구청 재무과에 정선진호 탑승 예약해 주시길
(교통카드 중식대 개인행동식 준비 해서 오시길 반드시 인천 서구청 재무과에 정서진호 탑승 예약 하십시오 ) : 01/08 09:45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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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의료보호 승인 (?) : 01/08 10:59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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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 공병2 (200) 교통카드 에서 944원 인출 ㅎㅎㅎㅎ (신한카드 에서) : 01/08 11:00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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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음력 설 전에 떡값 나온다고 해요 지난번 받은게
30000원 내외 였어요 ㅎㅎㅎㅎ : 01/08 11:17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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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이 최윤소에게 막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기자회견 도중 심장 통증을 느끼고 쓰러진 봉천동(설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동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깨어나지 않았다. 이에 배 대리(김오복 분)는 여원(최윤소 분)에게 "쓰러지시면서 심장에 무리가 온 건 아닐까 싶다. 재작년에 심장이식 수술을 받으셨다."라고 말했다. 천동이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단 사실을 알게 된 여원은 무척 놀랐다.
천동은 깨어나자마자 여원부터 찾았다. 여원은 크게 안심했고, 수지(정유민 분)는 이런 두 사람의 사이를 예민하게 받아들였다. 이어 수지는 여원을 비롯한 팀원들이 천동과 만나는 것을 막았다.
수지는 여원에게 따로 "당신 대체 무슨 자격으로 여기 서있냐. 봉팀장이 누구때문에 쓰러진지 몰라서 그러냐. 오늘 이 판 강여원 씨 당신이 깐 것."라고 몰아세웠다. 수지는 "그깟 과장 하나 도우려다가 봉팀장 잡을 뻔했다. 왜 주제파악 못해서 봉팀장을 위기에 빠트리냐. 사람 잡는 재주가 탁월한 거 같다. 남편 하나 잡았음 됐지 않냐."라고 막말까지 한 후 "까불지마."라고 경고했다.
여원은 죽은 남편까지 언급하는 수지의 태도에 충격 받았다.
설정환.jpg
이후 천동이 병실에서 나왔다. 천동은 혼자 남아 있는 여원을 붙잡고 "여원 씨 얼굴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 생각 하면서 깼다. 그러니 이렇게 잠깐만 더 같이 있어주면 안 되냐. 여원씨 얼굴 조금만 더 볼 수 있게."라고 애타게 사정했다. 여원은 수지의 독설 탓에 매정하게 뒤돌아서면서도, 집에 가선 자꾸만 흔들리는 마음을 인정했다.
수지는 과감하고 솔직한 기자회견으로 아티스트로서 보다 더 주목받게 됐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수지는 이 일을 전부 봉천동 덕으로 돌리며 무언가 선물하기로 결심했다. 수지는 천동에게 최고급 공진단을 배송 보냈다. 마침 천동을 위해 콩물을 준비해왔던 여원은, 비교되는 스케일에 선물 주기를 포기했다.
여원은 퇴근길에 누군가와 부딪쳐 콩물이 담긴 텀블러를 떨어트렸다. 그리고 그 텀플러는 천동의 발 앞까지 굴러갔고, 천동이 이를 주워 여원에게 건넸다. 여원은 쓸쓸하게 뒤돌아서는 천동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그동안 자신에게 묵묵히 다가와주던 천동을 떠올렸다.
결국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여원은 천동을 향해 달려갔고, 천동을 급히 붙잡았다. 여원은 "팀장님, 저도 파란불이에요. 이제부터 저도 파란불이라고요."라고 고백, 여원의 마음을 알게 된 천동은 여원을 끌어안았다.
한편 엄마 윤경(경숙 분)이 경합 상대인 남 작가를 매수한 것을 알게 된 수지는 지훈(심지호 분)이 여기에 연관돼 있음을 알게 됐다. 그녀는 회사 사무실로 가 지훈에게 "오빤 날 속였다. 애정하는 작가에 대한 신뢰도 없는 팬이 어딨냐"며 실망감을 전했다.
지훈은 "니가 걱정돼서, 니 자존심을 흠집나지 않게 지켜주고 싶었던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수지는 오히려 "자존심이 산산히 부서졌다"며 "내 첫 컬렉터가 오빠라는 사실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수지는 "이미 벌어진 일 수습 제대로 해라"라며 "엄마까지 이 일에 연관된 거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철저히 은폐해라"라는 지시를 남기고 사무실을 나갔다.
kbs1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꽃길만 걸어요`
# kbs1 일일드라마
# 설정환
# 최윤소
# 정유민 : 01/08 13:45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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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더셀럽 최서율 기자]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와 설정환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 52회에서는 연인이 된 봉천동(설정환)과 강여원(최윤소)의 달달한 일상이 그려진다.
천동은 여원에게 “지금부터 제 생각만 하세요”라며 마음을 고백한 날 밤잠을 설치는 모습을 보인다.
회사 탕비실에서 케이크를 살피는 여원을 발견한 천동은 “저도, 아, 빨리요”라며 입을 벌리고 케이크를 달라고 조른다. 이에 여원은 천동에게 케이크를 먹여 준다. 그러다 인기척이 느껴지자 천동과 여원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어색하게 떨어진다.
한편 구윤경(김경숙)은 반지 도둑이 짱(홍지희)가 아닌 사실을 알게 된 후 다시 짱을 가사 도우미로 들이기 위해 노력한다. 윤경은 짱이 일하는 순두부 가게를 찾아가 “짱, 우리 집에 다시 들어오는 건 어때. 내가 두 배로 올려 줄게”라며 회유하지만 “아니, 개똥 아줌마”라며 윤경을 막아서는 남일남(조희봉) 때문에 물러선다.
왕꼰닙(양희경)은 “봉 선생님, 못 온다더라”라며 천동이 약속을 못 지키게 된 것을 여원에게 알린다. 여원은 “급한 일이 생기셨나 봐요”라고 답한다. 이후 여원은 자초지종을 확인하기 위해 천동에게 연락하지만 의외의 인물인 황수지(정유민)가 천동의 전화를 대신 받는다. 여원은 “근데 황 작가님이 왜 팀장님 전화를”이라며 당황한다.
천동의 전화를 대신 받은 수지로 인해 벌어질 흥미진진한 전개에 관심이 모인다.
‘꽃길만 걸어요’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 01/08 13:46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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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http://menu.mt.co.kr/upload/main/2019/2019120900575324299001_mainPhoto.jpg?rnd=20200108142151 : 01/08 13:51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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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정유민이 또 한 번 최윤소에게 모진 독설을 쏟아내며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재벌녀 황수지(정유민)이 봉천동(설정환) 병실 앞에서 강여원(최윤소)에게 막말을 퍼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천동은 쓰러져 병원 신세를 졌다. 이에 회사 팀원들이 모두 병실 앞을 지키며 그를 걱정했고, 황수지는 "솔직히 지금 당신들 얼굴 보고 싶지도 않다"고 막말하며 직원들을 쫓아냈다.
하지만 황수지는 직원들과 함께 떠나려고 하던 강여원을 따로 붙잡았다. 황수지는 강여원에게 "팀장님이 쓰러진 건 다 당신 때문이다. 주제도 모르고 나대지 말라"며 화풀이를 했다.
또한 과거 남편과 사별한 강여원에게 "남편 하나 잡았으면 충분하지, 팀장님까지 잘못되게 하려고 하느냐"고 막말했다. 강여원은 도를 넘은 황수지의 발언에 충격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 01/08 14:17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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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이 최윤소에게 막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기자회견 도중 심장 통증을 느끼고 쓰러진 봉천동(설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동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깨어나지 않았다. 이에 배 대리(김오복 분)는 여원(최윤소 분)에게 "쓰러지시면서 심장에 무리가 온 건 아닐까 싶다. 재작년에 심장이식 수술을 받으셨다."라고 말했다. 천동이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단 사실을 알게 된 여원은 무척 놀랐다.
천동은 깨어나자마자 여원부터 찾았다. 여원은 크게 안심했고, 수지(정유민 분)는 이런 두 사람의 사이를 예민하게 받아들였다. 이어 수지는 여원을 비롯한 팀원들이 천동과 만나는 것을 막았다.
수지는 여원에게 따로 "당신 대체 무슨 자격으로 여기 서있냐. 봉팀장이 누구때문에 쓰러진지 몰라서 그러냐. 오늘 이 판 강여원 씨 당신이 깐 것."라고 몰아세웠다. 수지는 "그깟 과장 하나 도우려다가 봉팀장 잡을 뻔했다. 왜 주제파악 못해서 봉팀장을 위기에 빠트리냐. 사람 잡는 재주가 탁월한 거 같다. 남편 하나 잡았음 됐지 않냐."라고 막말까지 한 후 "까불지마."라고 경고했다.
여원은 죽은 남편까지 언급하는 수지의 태도에 충격 받았다.
설정환.jpg
이후 천동이 병실에서 나왔다. 천동은 혼자 남아 있는 여원을 붙잡고 "여원 씨 얼굴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 생각 하면서 깼다. 그러니 이렇게 잠깐만 더 같이 있어주면 안 되냐. 여원씨 얼굴 조금만 더 볼 수 있게."라고 애타게 사정했다. 여원은 수지의 독설 탓에 매정하게 뒤돌아서면서도, 집에 가선 자꾸만 흔들리는 마음을 인정했다.
수지는 과감하고 솔직한 기자회견으로 아티스트로서 보다 더 주목받게 됐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수지는 이 일을 전부 봉천동 덕으로 돌리며 무언가 선물하기로 결심했다. 수지는 천동에게 최고급 공진단을 배송 보냈다. 마침 천동을 위해 콩물을 준비해왔던 여원은, 비교되는 스케일에 선물 주기를 포기했다.
여원은 퇴근길에 누군가와 부딪쳐 콩물이 담긴 텀블러를 떨어트렸다. 그리고 그 텀플러는 천동의 발 앞까지 굴러갔고, 천동이 이를 주워 여원에게 건넸다. 여원은 쓸쓸하게 뒤돌아서는 천동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그동안 자신에게 묵묵히 다가와주던 천동을 떠올렸다.
결국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여원은 천동을 향해 달려갔고, 천동을 급히 붙잡았다. 여원은 "팀장님, 저도 파란불이에요. 이제부터 저도 파란불이라고요."라고 고백, 여원의 마음을 알게 된 천동은 여원을 끌어안았다.
한편 엄마 윤경(경숙 분)이 경합 상대인 남 작가를 매수한 것을 알게 된 수지는 지훈(심지호 분)이 여기에 연관돼 있음을 알게 됐다. 그녀는 회사 사무실로 가 지훈에게 "오빤 날 속였다. 애정하는 작가에 대한 신뢰도 없는 팬이 어딨냐"며 실망감을 전했다.
지훈은 "니가 걱정돼서, 니 자존심을 흠집나지 않게 지켜주고 싶었던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수지는 오히려 "자존심이 산산히 부서졌다"며 "내 첫 컬렉터가 오빠라는 사실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수지는 "이미 벌어진 일 수습 제대로 해라"라며 "엄마까지 이 일에 연관된 거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철저히 은폐해라"라는 지시를 남기고 사무실을 나갔다.
kbs1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꽃길만 걸어요`
# kbs1 일일드라마
# 설정환
# 최윤소
# 정유민 : 01/08 14:29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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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꽃길만 걸어요`의 배우 정유민의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 정유민은 하나음료의 독기 어린 상속녀이자 팝 아티스트 황수지로 분해 아버지 회사의 일감을 자격 없이 따냈다는 논란 속에 대국민 기자회견에 나섰다.
기자회견 직전 황수지는 봉천동(설정환 분)에게 "봉 팀장, 내 손 좀 잡아줘요. 봉 팀장 믿고 여기까지 왔는데…"라며 바들바들 떠는 모습으로 동정심을 자아냈다. 결국 봉천동은 황수지를 격려하기 위해 손을 잡아줬고, 이를 목격한 강여원(최윤소 분)은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단상으로 올라온 황수지는 강여원에게 "왜, 질투나니?"라고 서늘하게 묻고는 "이번 판은 네가 깐 것 다 알고 있어. 다음 판은 내가 깔아줄게"라고 경고한 뒤 기자회견에 나섰다.
하지만 냉정을 유지하려던 황수지는 "뉴욕대 학위도 가짜라는 소문이 있던데…"라는 참기 어려운 질문이 쏟아지자 울컥하며 "누가 그래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럼에도 기자들의 반응은 싸늘했고, 황수지는 어쩔 줄을 몰랐다. 이 때 `월간 현대미술`의 기자가 등장해 "조금 전 뉴욕 현대미술 평론가 협회가 올해 주목할 팝 아티스트 10인 중 하나로 수지 황 작가를 선정했다"고 말했고, 황수지는 위기에서 벗어났다.
정유민.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 01/08 16:30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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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 인천 앞바다 섬산행은 다음 인천 푸르네산악회 에서
좋은 섬을 많이 갑니다. 오현숙 팀장 010-3308-1697
선입금 조건 국민은행 658102-01-271761 오현숙
대청도 백아도 볼음도 자월도 주문도 소야도 등등 : 01/08 16:42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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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이 최윤소에게 막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기자회견 도중 심장 통증을 느끼고 쓰러진 봉천동(설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동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깨어나지 않았다. 이에 배 대리(김오복 분)는 여원(최윤소 분)에게 "쓰러지시면서 심장에 무리가 온 건 아닐까 싶다. 재작년에 심장이식 수술을 받으셨다."라고 말했다. 천동이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단 사실을 알게 된 여원은 무척 놀랐다.
천동은 깨어나자마자 여원부터 찾았다. 여원은 크게 안심했고, 수지(정유민 분)는 이런 두 사람의 사이를 예민하게 받아들였다. 이어 수지는 여원을 비롯한 팀원들이 천동과 만나는 것을 막았다.
수지는 여원에게 따로 "당신 대체 무슨 자격으로 여기 서있냐. 봉팀장이 누구때문에 쓰러진지 몰라서 그러냐. 오늘 이 판 강여원 씨 당신이 깐 것."라고 몰아세웠다. 수지는 "그깟 과장 하나 도우려다가 봉팀장 잡을 뻔했다. 왜 주제파악 못해서 봉팀장을 위기에 빠트리냐. 사람 잡는 재주가 탁월한 거 같다. 남편 하나 잡았음 됐지 않냐."라고 막말까지 한 후 "까불지마."라고 경고했다.
여원은 죽은 남편까지 언급하는 수지의 태도에 충격 받았다.
설정환.jpg
이후 천동이 병실에서 나왔다. 천동은 혼자 남아 있는 여원을 붙잡고 "여원 씨 얼굴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 생각 하면서 깼다. 그러니 이렇게 잠깐만 더 같이 있어주면 안 되냐. 여원씨 얼굴 조금만 더 볼 수 있게."라고 애타게 사정했다. 여원은 수지의 독설 탓에 매정하게 뒤돌아서면서도, 집에 가선 자꾸만 흔들리는 마음을 인정했다.
수지는 과감하고 솔직한 기자회견으로 아티스트로서 보다 더 주목받게 됐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수지는 이 일을 전부 봉천동 덕으로 돌리며 무언가 선물하기로 결심했다. 수지는 천동에게 최고급 공진단을 배송 보냈다. 마침 천동을 위해 콩물을 준비해왔던 여원은, 비교되는 스케일에 선물 주기를 포기했다.
여원은 퇴근길에 누군가와 부딪쳐 콩물이 담긴 텀블러를 떨어트렸다. 그리고 그 텀플러는 천동의 발 앞까지 굴러갔고, 천동이 이를 주워 여원에게 건넸다. 여원은 쓸쓸하게 뒤돌아서는 천동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그동안 자신에게 묵묵히 다가와주던 천동을 떠올렸다.
결국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여원은 천동을 향해 달려갔고, 천동을 급히 붙잡았다. 여원은 "팀장님, 저도 파란불이에요. 이제부터 저도 파란불이라고요."라고 고백, 여원의 마음을 알게 된 천동은 여원을 끌어안았다.
한편 엄마 윤경(경숙 분)이 경합 상대인 남 작가를 매수한 것을 알게 된 수지는 지훈(심지호 분)이 여기에 연관돼 있음을 알게 됐다. 그녀는 회사 사무실로 가 지훈에게 "오빤 날 속였다. 애정하는 작가에 대한 신뢰도 없는 팬이 어딨냐"며 실망감을 전했다.
지훈은 "니가 걱정돼서, 니 자존심을 흠집나지 않게 지켜주고 싶었던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수지는 오히려 "자존심이 산산히 부서졌다"며 "내 첫 컬렉터가 오빠라는 사실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수지는 "이미 벌어진 일 수습 제대로 해라"라며 "엄마까지 이 일에 연관된 거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철저히 은폐해라"라는 지시를 남기고 사무실을 나갔다.
kbs1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꽃길만 걸어요`# kbs1 일일드라마# 설정환# 최윤소# 정유민 : 01/08 16:47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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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 꽃길만 걸어요 대사는 어디서 구입하는지 알려 주시길 (이메일) raifi@naver.com (미니홈피)raifi.wo.to : 01/08 16:49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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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 본격적으로 사랑을 확인하는 최연소 와 설정환 흥미진진 해 지는 일일연속극 꽃길만 걸어요 ㅎㅎㅎㅎ
오늘 저녁 20시30분 52회 방영 기대됩니다 ㅎㅎㅎㅎ 이들이 나누는 대사는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ㅎㅎㅎㅎ : 01/08 17:45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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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 꽃길만 걸어요 대사는 구매할 수 없는지 궁금해요
단행본이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 작가 피디 등등 : 01/08 17:48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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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 꽃길만걸어요 4월까지 방영 예정 채혜영작가 나승현작가 공동작 케이비에스투 에서 평일 아침 09시 재방
최윤소 36세 설정환 35세 대사록 구할 수 없는지 ? : 01/08 18:01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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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 나쁨 서울 영하5도 최고 3도 의료보호1종 승인
백년을 살아보니 김형석 일본상지대 철학과 15000원
300페이지 (주)알피스페이스 강남구 봉은사로 114길12 : 01/08 19:23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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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 나쁨 서울 영하5도 최고 3도 의료보호1종 승인
백년을 살아보니 김형석 일본상지대 철학과 15000원
300페이지 (주)알피스페이스 강남구 봉은사로 114길12 : 01/08 19:23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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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 곧 대청도 백아도 볼음도 국화도 주문도 등 초대 할려고
해요 비봉산악회 시산제도 순연 ㅎㅎㅎㅎ 다음은
백화도 4/11 08시00분 2호선 종합운동장역2번출구 회비는 30000원 내외 버스 3대 4대 정도 ㅎㅎㅎㅎ 산두리 사구 궁금 해요 ㅎㅎㅎㅎ : 03/09 13:26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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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영 : 오신통 180/309 58.25 % 읽어요 ㅎㅎㅎㅎ(4장 전장의이동) 5장 좀비 (207 ~ 253 81.87 %) 6장 극복하다 (254 ~ 309 100 %) 오늘 (4/03 완독해요 ㅎㅎㅎㅎ) 이원호 작
15000원 2019 10 21 초판1쇄 발행 한결미디어 02-704-3331
마포구 모래내로 83 한올빌딩6층 재미는 별로 오늘 완독 : 04/03 09:05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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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영 : 킹메이커 246/263 93.53 % 읽는중 김진명 초판31쇄
(2016 11 30) 펴낸곳 for book 마포구 공덕동 105-219 정화빌딩3층 02-753-2700 9800원 : 04/04 13:49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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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평택 22 산 마안산(112.8) 댕단산(54) 다랑개산(44)
함박산(57) 바람산(40) 부용산(43.7) 팔용산(138)
승배산(51) 오봉산(110.1) 달박산(160) 삼정대산(85.3)
불당산(59) 함봉산(77) 돌암산(70) 대덕산(58)
원기산(48) 부엉바위봉(168) 동합산(46) 거산(30)
원황산(81) 꽃산(37) 고등산(132.3) 이상 22 산 : 01/28 12:56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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