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는 음과 양으로 나뉘어진 세계인 까닭에 음양이 영구적으로
하나가 되어 존재하지는 못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나 천존은 一元界인고로 음양이 하나로 존재할 때에만 땅
위에 내릴 수 있으니, 하계에서도 유독 빛만은 음양이 하나가 된
상태를 항상 현재형으로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존재인 것이니, 빛
만이 일원계인 것이니라.
나 천존은 빛이요, 그런 詮次로 나는 모든 순간 너희와 함께하고
있으며 창조력 그 자체로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니라.
이렇듯 萬有는 하늘로부터 왔으니,각자의 고유한 형상 그대로 이루
어진 빛의 형태로 下界에 내려서 地水火風을 입음으로써 肉身이라
는 집을 짓게 되는 것이라, 하늘의 빛이 땅에 내려서 빛의 세세한 형
태 그대로 肉身을 입은 것이니라.
그런 까닭에 땅위의 萬有는 그 내면에 하늘의 빛을 지니고 있으며,
그 빛이 존재 안에 함께하고 있지 않다면 존재 자체가 불가능했던 것
이니, 창생의 원리가 하늘이 있으매 땅을 짓는다는 불변의 진리에 지
배되고 있기 때문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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