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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마의 드래곤볼 창작소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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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235 date : 2006-10-01 15:40:12  
NAME :    pownc11
SUBJECT :    워크래프트(one)
HOME :    http://

어느 휴먼의 진중에서 탈영자가 발생 하였다.

20대쯤 되어 보이는 청년이 도망을 가고 그 뒤를

10 명쯤 되어 보이는 군사가 뒤를 쫓고 있었다.

"아아악 왜이렇게 따라오는거야 죽어라!"

하는 말과 함께 기름병에 불을 붙여 병사들이 있는 땅에 던졌다.

삽시간에 불이 번져서 군사들은 추격을 포기했다.

"휴.. 겨우 살았네.. 앞으로의 생계는 어떻게 하지?"

청년은 지친듯 아까까지 걸치고 있던 갑옷을 옆에 있는
풀 위에 던졌다.

그러나 그가 허리에 차고 있던 검은 중요한 것인지 품에 안고 있었다.

그 순산 '저벅' 하는 소리와 함께 풀숲에서 트롤 한명이 걸어나왔다.

"크르르르"

머리가 좋지 않아 보이는 트롤은 청년을 죽이려는 듯이 노려보고 있었다.

"오옷.. 이런 저녀석에게 이 검을 써볼까?"

청년은 돌연 5~60cm 정도 되어 보이는 검을 품에서 꺼내 뽑았다.

그리고 트롤이 몽둥이를 들어 내려 치려는 순간 '싹' 하는 소리와 함께
트롤이 몽둥이를 높치 치켜든 상태로 둘로 갈라져 땅에 쿵하는 소리와 함께 떨어졌다.

"이검은 역시 명검중의 명검인가 보군 미스릴로 만든거라 역시 다르다는 건가?"

청년이 이렇게 좋아하고 있을때 숲속에 있던 나무들의 사이에서
박수 소리가 났고 중년쯤 되어 보이는 남자가 걸어나왔다.

"역시 명검은 명검인가 보군 그 단단한 트롤의 몸뚱이를 단번에
쪼개다니 이런 명검은 잘 보지 못한 것인데."

"당신은 누구요? 언제부터 지켜보고 있었지?"

"내 이름은 우서 더 라이트브링어 라고 하는데 사냥을 하려
나왔다가 트롤이 걸어나오는 것을 보고 구경을 했지 그러는 자네의 이름은 무엇인가?"

"나의 이름은 아서스라고 하오만?"

우서는 입가에 약간의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나와 같이 가보지 않겠나? 아서스 자네의 검 솜씨도 구경 해 보고 싶고 말이야.."

"네 그럽시다 우서 더 라이트브링어 씨"

"그냥 우서라고 부르게나 길게 부르는건 별로라네"

"예"

                                                         F I N
  samdasoo트롤은 키가 크니까 `저벅` 보다는 `쿵` 이 더 낫지않을까요 10/06 19:38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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