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나요 (1) | 혜원 2009-11-22 08:08:35 전 여기 도착한지 딱 일주일하고 이틀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럭저럭 지내고 있습니다. 말이 좀 안통하는거랑 좀 추운거 말고는 한국이랑 별다르지 않은것 같아요.. 일주일동안 학원과 집만을 당기다가 오늘 호수로 콧바람 쐬러 혼자 다녀왔는데 역시나 혼자는 심심하네요..역시나 사람이 옆에 있어야 잼있고 좋은가봅니다..ㅋㅋ..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 궁금하네요.. 전 아직 시차적응이 안되어서 저녁먹고 9시면 취침하는 새나라에 어린이가 되었답니다..그 이상은 못버티겠더라구요..ㅋㅋ..그덕에 새벽 5시정도면 기상을 하죠.. 오늘 호수에 갔다가 언니랑 정현언니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늘 유쾌한 잡담이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담에 또 생각나면 글 남기겠습니다...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그러네. 차차 지내기 좋아질거야.  말이 안 통하는 거, 나도 이번에 싱가포르가서 뼈저리게 느꼈으~ 내가 영어를 참 못하는구나, 새삼 실감했다는...ㅠㅠ  난 걔들 영어 못 알아듣고, 걔네는 내 영어 못 알아듣고... 영어로 문장조합하느라 낑낑대고... 영어공부 필사적으로 할꺼야!>_< 아... 캐나다의 호수라.... 맑고 경치가 너무 좋고 투명할 것 같아~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건강에 좋다는데... 그러면서 적응도 하고 잘 지낼거야~ 화이팅! 그래, 근황 자주 알려주면 좋을 듯...  혜원씨도 추운데 건강 조심하고, 공부도 잘 됐음 좋겠어.^^ 11/23 21:39 x *NAME *PASS 수정 | 삭제

찬 바람이 불어요 (1) | 정이 2009-11-18 11:08:47 http://jeong2.com 아델님은 좋은 데 구경가신다구요? 윽.  너무 부러워요. 아이 둘 낳고, 마음 편히 카메라 들고 여행가는 거 이젠 포기할 때도 됐는데, 어쩐지 자꾸 돌아보게 되네요. 싱가포르. 정이양도 꼭 가보고팠는데... 사진 많이 안 찍어오면 정이양이 때려줍니다. ㅋㅋ 즐겁게,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 네네, 잘 다녀왔어요~~ 3박 5일의 일정이라 그런지 너무 후딱 지나갔다죠.ㅠㅠ 그렇죠. 가정이 있으면 정말 여행다니기 힘든 것 같아요. 자꾸 돌아보게 되는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정이님에게 안 맞으려고 사진을 엄청 많이 찍어왔나 봅니다.ㅎㅎ 여행 후기 올리면 꼭 찾아오기예요~~ ^ㅁ^ 11/23 21:31 x *NAME *PASS 수정 | 삭제

11/15 12:30 (1) | 날쎄!친구 2009-11-15 22:27:51 또 들렀네.... 바람이 몹시도 많이 불더군..  날아갈뻔 했다네.날아가면 어디로 떨어지면 좋을까? 생각해봤는데, 그래도 역시 우리가족곁이더군.. 벗어나면 좋을것같다가도 벗어날수 없는것이 우리의  연 인가 보더군.바람이 찰세 단단히 입고 나가게나 친구!   *^___________*^ 여~ 친구 또 와줘서 고맙네...^^ 근디, 방명은 공지사항 댓글 말고 새 글쓰기로 하시게나~ 꼭대기에 글쓰기를 누르면 된다네.ㅎㅎ 나두 오늘 꼼짝않고 집에 있었어. 창문을 때리는 바람 소리가 심상치않더군. 가족이란 연이라... 친구 말이 맞는 듯허이...--;; 낼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겠구먼~ 친구도 따시게 입고 다니라구! 11/15 22:32 x *NAME *PASS 수정 | 삭제

11/14 17:10 친구가 방명한 글 (1) | 거친달팽이 2009-11-14 20:28:05 반가움이 이런건가 보다  근 30년을 거슬러 올랐갔던 추억이 이렇게 너로인해 즐거움으로 다시금 떠올리게 해준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여전히 변함이 없는 너의 모습이 참으로 좋았단다.  친구야. 친구야~~ 이렇게 이름 불러줄수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__________^*.... 사랑한다. 영미야~ 어렵게 내 홈피에 와서 게시판마다 글 남겨줘서 너무 고맙고 좋구나. 근래 찾아주는 사람이 없어 내 홈피가  날씨만큼이나 썰렁했었는데 너로 인해 온기가 도는 것 같어.^^ 친구의 방명 글이 공지사항 댓글로 달려 있어서 새글로 저장했어. 나두 너무 반가워서 행복했었단다. 너 또한 내가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간직하고 있더라구. 나야말로 그리운 친구를 만나게되서 어찌나 기뻤는지! 앞으로 자주 보자. 내 홈피도 자주 찾아주려무나. 나두 따랑해~~ (아흣, 손 발이 오그라드는 멘트인가ㅋㅋ) 11/14 20:36 x *NAME *PASS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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